【 청년일보 】 한화생명은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3.4% 줄어든 8천363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의료 이용량 증가로 보험손익이 감소했지만,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비롯한 보험대리점(GA) 자회사와 손해보험·자산운용·증권 등 주요 국내 종속법인, 신규 편입된 해외 자회사의 실적이 고르게 반영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화생명은 보장성 중심 영업 기조를 유지하며 상품 수익성 제고에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작년 연간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2조663억원으로 3년 연속 2조원을 웃돌았다. 연말 보유계약 CSM은 8조7천137억원이다. 채널 경쟁력도 유지했다. 자회사형 GA 소속 재무설계사(FP) 수는 전년보다 5천918명 증가한 3만6천923명으로 집계됐다. 재무건전성 지표인 킥스(K-ICS) 비율은 157%다. 윤종국 한화생명 재무실장은 "건강보험과 장기납 종신상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보험금 예실차 관리 체계를 정교화해 재무건전성 관리 역량을 높이겠다"며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혁신과 해외 법인 성장을 통해 미래 경쟁력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울산시는 올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67억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조기 폐차(2천130대)와 매연저감 장치부착(150대), 건설기계 엔진교체(45대)를 지원한다.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울산시에 6개월 이상 등록돼 있고 차량 소유자의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4∼5등급 노후 차량이다. 5등급 차량의 경우 올해를 마지막으로 조기 폐차와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이 종료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대상은 5등급 경유차다. 장치 비용의 약 9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건설기계 엔진 교체 비용은 전액 무상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건설기계 엔진교체는 23일부터, 조기 폐차는 26일부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이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 청년일보 】 대만 스프링캠프 도중 현지 도박장에 출입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소속 선수 4명이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30∼50경기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KBO는 23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롯데 소속 고승민(25), 김동혁(25), 김세민(22), 나승엽(24)의 징계 수위를 결정했다. 상벌위는 김동혁에게 50경기, 그리고 나머지 3명에겐 30경기 출전 정지를 징계했다. 상벌위는 네 선수가 지난 12일 롯데의 1차 스프링캠프지였던 대만 타이난 숙소 인근 사행성 오락실에 방문해 전자 베팅 게임을 이용한 사실을 확인했다. 롯데는 14일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선수들의 도박장 출입 사실을 신고했다. 상벌위는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 규정에 따라 지난해부터 모두 3회에 걸쳐 해당 장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김동혁에게는 50경기, 한 번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나머지 3명에겐 30경기 출장 정지를 결정했다. 현재 네 선수의 도박장 출입과 관련해 경찰 수사도 진행 중이지만, 선수들이 일으킨 사회적 물의와 그로 인해 실추된 리그 이미지 등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KBO는 선제 조처했다.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이들에겐 추가 제재가 부과될
【 청년일보 】 현대차는 포켓몬코리아와 협업해 신규 디스플레이 테마 '포켓몬 피카츄 전광석화 테마', '포켓몬 메타몽 월드 테마'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테마를 적용하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NC) 클러스터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운행 정보, 시동을 걸고 끌 때 나오는 애니메이션 등에 포켓몬 디자인이 적용된다. 차량 디스플레이로 구현되는 포켓몬은 부모와 자녀 사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감성적인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고 현대차는 강조했다. 적용 대상 차종은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아이오닉9, 디 올 뉴 넥쏘, 더 뉴 아이오닉6, 2026 쏘나타 디 엣지, 더 뉴 스타리아로 추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포켓몬코리아와의 이번 협업은 자동차라는 이동 수단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미고 표현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라며 "커넥티드카 시대에 발맞춰 고객이 차량에서 느낄 수 있는 경험의 가치를 지속해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가진 가운데, 중견기업계가 글로벌 다자주의의 가치를 재조명한 중요한 계기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23일 논평을 통해 "2억 명이 넘는 인구와 풍부한 자원의 보고로서 브라질과의 전략적 동반자로서 관계 격상은, 거대한 신규 해외 시장 확대에 더해, 산업 발전의 핵심 기반인 공급망 안정화의 측면에서 매우 의미 있는 변화"라고 밝혔다. 중견련은 "소년공에서 시작해 국가 수반에 오른 투철한 의지를 공유하는 두 정상의 깊은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신설된 고위급 대화 채널을 적극 가동해 한국의 첨단 기술과 브라질의 청정에너지는 물론, 전방위적인 무역·산업의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중견기업계는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 분야는 물론, 농업, 화장품, 의약품 등 산업 전반의 수준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중남미의 가장 큰 교역·투자 파트너이자, 약 5만 명의 교민이 체류하고 있는 브라질과의 발전적인 미래 경로를 확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과 룰
【 청년일보 】 한국과 브라질 경제계가 첨단제조·전략광물·인공지능(AI), 농식품, 헬스·라이프스타일 산업 등 주요 분야에서의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국빈 자격으로 방한한 브라질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와 브라질 수출투자진흥청(이하 ApexBrasil)은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비롯해 양국 정부 인사 및 기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룰라 대통령의 국빈 방한에는 약 300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했으며, 이는 21년 전 국빈 방문 당시보다 약 두 배 규모다. 사절단에는 조르지 비아나 ApexBrasil 회장을 비롯해 세계 3대 항공기 제조사 중 하나인 엠브라에르의 프란시스쿠 고메스 네투 회장, 중남미 최대 에너지 기업 페트로브라스의 마그다 샹브리아르 CEO 등 브라질 주요 기업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번 정상회담으로 양국 협력 기반이 한층 강화된 가운데, 이날 포럼에서는 세 개 분야를 중심으로 자원부국이자 남미 최대 협력파트너인 브라질과의 협력 확대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먼저
【 청년일보 】 이랜드이츠의 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몰(Pizza Mall)은 제철 생딸기를 활용한 '생딸기듬뿍피자'를 오는 3월 11일까지 뷔페 매장에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메뉴는 봄 시즌 개편에 앞서 선보이는 스팟 메뉴로, 전국 피자몰 뷔페 전 매장에 한시적으로 추가된다. 3월 12일부터는 봄 시즌 메뉴 개편이 진행될 예정이다. 피자몰 관계자는 "제철을 맞은 생딸기의 신선함을 피자몰만의 레시피로 재해석해 색다른 피자를 선보이고자 했다"며 "시즌 개편 전까지 한정 운영되는 메뉴인 만큼 매장에서 제철 딸기의 풍미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생딸기듬뿍피자'는 3월 11일까지 전국 피자몰 뷔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스마트카라는 에어프라이어를 공식 출시하며 주방가전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 ‘스마트카라 에어프라이어’는 스마트카라만의 독보적인 ‘강력 히팅 테크놀로지’를 집약한 제품이다. 핵심 기술인 360도 스마트 히팅 시스템을 적용해, 식재료를 따로 뒤집지 않아도 속까지 고르게 익히는 완벽한 조리 성능을 구현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효율적인 주방 환경을 위해 2단 레이어드 구조를 채택했다. 한 번에 두 가지 요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한 끼 식사 준비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영하 20도에서 영상 250도까지 견디는 고내열 유리 글라스를 적용해 내구성을 극대화했다. 투명한 유리 바스켓을 통해 조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조리 후에는 별도의 그릇에 옮길 필요 없이 ‘원스톱 플레이팅’이 가능해 번거로움을 줄였다. 또한, 위생과 보관 편의성 측면에서도 완성도를 높였다. 별도의 전용 용기 커버를 제공해 조리 후 남은 음식을 다른 그릇에 옮길 필요 없이 그대로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유리 소재의 특성상 색이나 냄새 배임 걱정이 없어 매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부품이 분리되
【 청년일보 】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사내 소통행사에서 구성원들에게 "성과에 도취하지 말고, 위기의식을 갖자"고 말했다. 곽 사장은 23일 오후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서 열린 '함께하는 더(THE) 소통행사'에서 구성원들에게 애플의 창립자 고(故) 스티브 잡스가 2005년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졸업 연설에서 남긴 '스테이 헝그리. 스테이 풀리쉬'(Stay hungry. stay foolish) 문구를 인용하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문구는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갈망하며, 두려움 없이 도전하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곽 사장의 이번 발언은 최근 범용 D램,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중심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상황에서 내부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 97조1천467억원, 영업이익 47조2천63억원을 기록하며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 곽 사장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은 우리 노력과 인공지능(AI) 강세가 맞물린 결과"라면서 "(올해는) 위기의식을 갖되 본원적 경쟁력에 집중하고, 자부심은 가지되 자만심은 갖지 말자"고 당부했다. 업계에서는 AI 확산에 따라 D램·낸드 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의
【 청년일보 】 SK네트웍스는 인공지능(AI) 시스템 개발 업체 업스테이지의 주식 16만3천445주를 약 47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업스테이지는 자체 개발한 언어모델 '솔라'(Solar)로 지난 2023년 세계 최대 머신러닝 플랫폼 허깅페이스의 '오픈 LLM 리더보드'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대표 AI 스타트업으로 꼽힌다. 지난해에는 정부가 주관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스타트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SK네트웍스는 지난 2024년 업스테이지가 조성한 시리즈 B 라운드에 리드 투자자로 참여한 데 이어 당시 맺은 콜옵션 계약을 행사해 이번 추가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주식의 취득 후 SK네트웍스의 업스테이지 지분율은 12.9%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27일이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