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23일 기존 금융정보 중심의 신용평가 방식을 보완하기 위해 AI기반 ‘대안신용평가모형’을 전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대안신용평가모형’은 전통적인 금융 이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금융 정보를 함께 분석해 고객의 상환능력을 보다 입체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머신러닝 기반 분석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신용도를 다각도로 판단함으로써, 기존 평가 체계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던 요소까지 심사에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동안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하거나, 일정 기간 신용도 하락 이력이 있었던 고객의 경우 제도권 금융 이용에 제약이 따르는 경우가 있었다. 부산은행인 이번 모형 도입을 통해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고, 실질적인 상환 능력을 갖춘 고객에 대한 금융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장인호 부산은행 개인고객그룹장은 “대안신용평가 도입은 리스크 관리의 고도화를 넘어, 더 많은 고객에게 금융 기회가 돌아가게 하는 과정이다”라며 “앞으로도 금융 사각지대를 줄이고, 다양한 고객이 제도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평가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전라북도, 포항시, 구미시와 연이어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민생경제 회복에 나섰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이달 전북특별자치도(9일), 포항시(6일), 구미시(13일)와 각각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경기 침체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는 실질적 지원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약에서는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금융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케이뱅크는 8억원을 특별 출연, 도내 소상공인에게 총 200억원 규모의 저리 운용자금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경영애로기업(최대 7,000만원) ▲첫만남기업(최대 1억원) ▲성장발전기업(최대 2억원) 등 3개 트랙으로 세분화됐다. 대출 기간은 최대 8년, 보증비율은 90%이며, 전북도가 3년간 연 1.0%의 이자를 지원해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포항시와 구미시와의 협약은 은행권 최초로 기초지자체와 직접 체결한 보증협약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케이뱅크는 각 시
【 청년일보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 Daniel)은 모임통장 서비스에 AI 기능을 확대하며, 모임 운영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카카오뱅크는 AI 초대장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AI 초대장은 모임주가 간단히 모임 정보를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초대장, 날짜·시간·장소, 소개글, 이미지까지 생성하는 서비스다. 초대장은 모임통장 참여자에게 앱 알림으로 발송되며, 참석 여부 확인과 회비 이체가 동시에 가능하다. 모임주는 참여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관리 효율성이 크게 향상된다. 카카오뱅크는 AI 기반 모임 관리 기능 확장과 함께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2월 24일부터 3월 16일까지 AI 초대장을 활용한 모임을 대상으로 10개 모임에 50만 원, 100개 모임에 10만 원, 1,000개 모임에 커피 쿠폰 4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측은 “지난해 출시한 ‘AI 모임총무’에 이어 이번 초대 기능을 통해 모임통장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금융 상품에 AI를 접목해 차별화된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금융권 최초로 AI 기반 맞춤형 시니어 전화 서비스 ‘AI 안부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니어 고객의 건강한 일상과 디지털 포용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AI 안부서비스’는 AI 음성 ‘든든이’가 고객이 지정한 요일과 시간에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건강·생활 정보를 안내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별도의 스마트기기나 앱 설치 없이 이용 가능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고객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서비스는 고객의 관심사와 생활 패턴을 반영한 맞춤형 대화 주제로 구성된다. 건강 관리, 제철 음식, 문화·여가 등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한편, 혼자 생활하는 시니어 고객에게 정서적 안정 효과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온·오프라인 상담을 통해 ‘하나더넥스트’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 무료 이용 쿠폰을 제공하며, 웹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고객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대상과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 본부장은 “전화 기반 AI 서비스를 통해 시니어 고객의 건강한 일상과 디지털 포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내달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26’에서 LG유플러스와 함께 ‘AI 기반 금융-통신 보이스피싱 실시간 대응 협업 체계’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단순 기술 협력을 넘어, KB국민은행이 추진 중인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와 실시간 대응 체계 강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시연될 협업 모델은 KB국민은행의 고도화된 모니터링 시스템과 LG유플러스 AI 통화앱 ‘익시오(ixi-O)’의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연동한 형태다. 통신 단계에서 보이스피싱 의심 정황이 포착되면 관련 정보가 은행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즉시 전달되며, 해당 계좌는 지급정지 또는 정밀 모니터링 단계로 전환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양사의 협업을 통해 보이스피싱 차단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 소비자 보호를 위한 혁신적 보안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AI 기반 보이스피싱 예방 시스템을 고도화해 의심 거래를 조기에 탐지하고 계좌 지급정지 등 예방 조치를 실행하
【 청년일보 】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4대 금융지주가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핵심 계열사인 시중은행의 견조한 이자이익을 바탕으로 증권·카드·보험 등 비은행 계열사의 비이자이익이 확대되면서 실적 체력을 한층 강화하는 모습이다. 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의 올해 1분기 순이익 전망치는 총 5조351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규모다. 지주사별로 보면 KB금융은 1조7450억원의 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추정된다.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수치다. 신한금융은 3.6% 늘어난 1조5718억원으로 뒤를 이을 전망이다. 하나금융은 3.7% 증가한 1조1808억원, 우리금융은 30.5% 급증한 8540억원의 순이익이 예상된다. 연간 기준으로도 실적 개선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KB금융은 올해 6조164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연간 순이익 6조원 돌파가 유력하다. 이는 전년 대비 5.4% 성장한 규모다. 신한금융은 5조4859억원으로 7.9% 증가가 예상된다. 하나금융은 4조2635억원(5.6%↑), 우리금융은 3조4201억원(5.4%
【 청년일보 】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청년 창업 생태계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KB금융은 지난 20일 서울대학교에서 ‘찾아가는 KB스타터스 설명회’를 열고, 대학가 창업 인재 발굴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창업 중심의 일자리 혁신을 통해 성장의 성과를 중소기업·지방·청년으로 확산하겠다는 전략이다. ‘KB스타터스’는 2015년 출범한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KB금융은 정부 및 금융당국의 청년 창업 활성화 정책 기조에 발맞춰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창업가를 현장에서 직접 발굴하고, 계열사 협업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스케일업을 돕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대를 시작으로 서울 주요 대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대학(원)생 창업자와 교내 창업 동아리,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 등이 주요 대상이며,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 현장에서는 △KB스타터스 프로그램 소개 △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사례 공유 △스타트업 생태계 관련 질의응답(Q&A) 등이 진행됐다. 특히 현재 모집 중인 ‘2026년 상반기 KB스타터스’와 연계해 지원 절차와 혜택을 집중 안내함으로써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KB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올해 은행권 정기검사 대상으로 KB국민은행, 전북은행, 토스뱅크를 선정하고 상반기 전북은행부터 순차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정기검사는 소비자보호 강화와 은행 지배구조 개선에 방점을 두고 있어 금융권의 관심이 집중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올해 은행권 정기검사 대상으로 KB국민은행·전북은행·토스뱅크 등을 선정하고 상반기 전북은행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은 올해 정기검사에서 기존 여신·내부통제·IT전산 등 검사반 외에 ‘소비자보호 검사반’을 별도 편성해 금융상품 판매부터 사후관리까지 금융소비자보호법과 개인채무자보호법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금감원 측은 소비자보호 문제를 정기검사의 메인테이블로 올려 개선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계부채 관리 강화 기조에 맞춰 수익성·유동성 등 기본 건전성 항목도 면밀히 살피고, 은행권 지배구조 이슈도 함께 부각될 전망이다. 전북은행은 최근 은행장 선임 과정에서 사법 리스크가 불거진 바 있다. 전북은행은 지난해 백종일 전 은행장이 고금리 이자장사 논란으로 연임을 포기한 뒤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를 후임 은행장으로 선임했다
【 청년일보 】최근 3년간 다주택자가 시중은행에서 받은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잔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기준 1월 말 다주택자 주담대 잔액은 약 36조4천686억원으로 집계됐다. 3년 전인 2023년 1월 말(15조8천565억원) 대비 약 130%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전체 주담대 잔액 증가율(약 20%)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다주택자 주담대는 2023년 초 정부가 다주택자 대출 규제를 완화하면서 본격적으로 증가했다. 당시 고금리와 부동산 PF 부실 우려 등으로 침체된 수도권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였다. 이에 따라 다주택자 주담대 잔액은 2022년 말 15조4천202억원에서 2023년 말 26조688억원, 2024년 말 38조4천28억원으로 연간 10조원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가계부채 문제 부각과 은행권 대출 한도 조정, 2023년 6·27 대책으로 수도권·규제지역 다주택자 신규 주담대가 금지되면서 최근 잔액은 36조원대로 소폭 감소했다. 기존 대출자는 분할상환을 통해 상환을 진행 중이며, 일시상환 구조 비중은 전체 잔액의 0.3% 수준으로 미미하다. 이재명 대
【 청년일보 】 BNK자산운용(대표이사 성경식)의 ‘BNK삼성전자중소형 펀드’가 반도체 산업을 축으로 한 균형 운용 전략에 힘입어 장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19일 기준 BNK삼성전자중소형 펀드의 최근 3년 수익률은 국내 주식형 중소형 펀드 50종 가운데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이는 벤치마크(BM)인 KOSPI 대형주 30% + KOSPI 중소형주 35% + KOSDAQ 35%의 동일 기간 수익률(72%)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2020년 12월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 역시 동종 펀드 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연초 이후 수익률도 동종 평균을 상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성과 배경에는 대형주와 중소형주의 균형 잡힌 운용 전략이 자리한다. 펀드는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대형주 ‘코어(Core)’ 전략을 기반으로, 반도체·AI 인프라·에너지·로봇 등 성장 산업에 속한 중소형 종목을 선별해 담는 구조다. 특히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시장을 주도하는 국면에서는 관련 비중을 확대해 변동성을 관리하고, 시장 주도 섹터가 확산되는 구간에서는 중소형 성장주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초과 수익을 추구해왔다. BNK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