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국내 8개 주요 금융지주를 대상으로 지배구조 관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 iM금융지주, BNK금융지주, JB금융지주 등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금융권 내 최고경영자(CEO) 선임 과정에서 지배구조 모범관행이 형식적으로만 이행되거나 편법으로 우회되는 사례가 드러남에 따라 추진된다. 특히 이사회와 각종 위원회의 실질적 검증·견제 기능 약화, 사외이사의 실효적 감시 기능 부진 등 구조적 문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BNK금융지주는 최근 회장 연임 절차에서 후보 서류 접수 기간이 규정상 15일임에도 실제로는 5영업일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금융지주는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 저하, 사외이사 평가 방식의 형식화 등이 지적됐다. 금감원은 이번 점검에서 지배구조 관련 내규나 조직의 외관적 충족 여부보다는, 실질적으로 모범관행이 지켜지고 있는지와 CEO 선임 과정 등에서 이사회의 역할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은행별 우수사례와 개
【 청년일보 】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개인사업자의 금융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매출·지출 관리 기능을 담은 ‘사업자 통장’, 목적별 자금 운용 ‘금고’, 즉시 캐시백 ‘체크카드’를 동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별도의 장부 관리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도 통장 하나로 사업 자금의 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매출과 지출을 자동으로 분류해 보여줌으로써 사업 운영에 필요한 금융 관리를 단순화하고,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인사업자 전용 통장은 입출금 내역을 기반으로 매출과 지출을 간편하게 구분해 한눈에 자금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간편 개설이 가능하며, 별도의 장부 프로그램 없이도 사업 운영 전반을 하나의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어 자금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토스뱅크는 향후 직원 급여 지급, 거래처 정산 등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금융 정보를 통장과 연계해 개인사업자가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체계적인 경영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업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재무 인사이트도 제공한다는 방침이
【 청년일보 】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목표전환형 펀드’가 출시 45일 만에 목표수익률을 조기 달성하며 펀드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11월 선보인 '목표전환형 펀드' 상품이 출시 45일 만에 목표수익률을 조기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목표전환형 펀드는 사전에 설정한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운용 자산을 주식 등 위험자산에서 채권 등 안전자산으로 자동 전환하는 구조의 상품이다. 카카오뱅크가 처음 선보인 목표전환형 펀드 1호 상품 ‘정책수혜로 목표수익률 함께하기’는 국내 정책 수혜주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통해 출시 45일 만에 목표수익률 6%를 달성했다. 이는 시장 상황을 빠르게 반영한 운용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카카오뱅크는 1호 상품의 성공을 발판으로 목표전환형 펀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두 번째 상품인 ‘ETF로 목표 7% 함께하기’는 ETF(상장지수펀드)를 활용한 EMP(ETF Managed Portfolio) 펀드다. 목표 달성 전까지 자산의 50% 이상을 채권형 ETF에, 50% 미만을 주식형 ETF에 투자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성장성이 기대되는 섹터·테마 ETF와 KOSPI2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은 14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대한체육회와 ‘대한체육회 공식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금융그룹은 대한체육회의 공식 파트너로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은 국가대표팀 지원에 그치지 않고,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비인기 종목과 주니어 유망주 육성에도 힘을 보탠다. 대한체육회와 함께 추진하는 ‘우리 드림 브릿지’ 사업을 통해 스포츠 저변 확대와 미래 세대 육성을 도모하며, 금융그룹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는 구상이다.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은 “우리금융그룹의 적극적인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국가대표 선수단에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기초 종목과 청소년 스포츠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글로벌 e스포츠 상징인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세계 최정상 구단 T1과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메인 파트너십을 비롯해 e스포츠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VCT퍼시픽(발로란트 e스포츠) 후원 등 e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대표 기업으로 e스포츠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우리은행은 지난 2019년부터 LCK와 장기간 메인 파트너십을 이어오던 중 이번에 LCK 프로팀과 공식 파트너십까지 맺게 됐다. 2012년에 창단한 T1은 ‘LoL’ e스포츠 국제 대회 최다 우승 기록(6회)을 보유한 세계적인 팀이다. 지난 2025년 상하이에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사상 첫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으며, e스포츠 최고 스타인 ‘페이커’이상혁 선수가 팀의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LCK의 전설로 불리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일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e스포츠 선수 최초로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훈 받았다. 우리은행 개인상품마케팅부 임학규 부부장은 “T1은 LCK를 통해 대한민국은 물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 크리에이터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 중인 ‘크리에이터플러스 자동입금 서비스’의 우대혜택 제공 기간을 오는 3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크리에이터플러스 자동입금 서비스’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가 구글과 메타로부터 받는 해외 광고 수익을 신한은행 계좌로 자동 입금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3월 해당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크리에이터 고객들의 꾸준한 이용 증가에 힘입어, 당초 지난해 말까지였던 우대혜택 제공 기간을 올해 3월 말까지로 연장했다. 우대혜택은 영업점 또는 ‘신한 SOL뱅크’를 통해 자동입금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송금 입금 수수료 1만원 면제 ▲원화 환전 시 90% 환율우대(월 미화 1만 달러 한도)를 제공한다. 여기에 미화 1만 달러 한도를 초과하더라도 외화 체인지업 예금을 통한 비대면 원화 환전 시에는 횟수 제한 없이 50% 환율우대를 추가로 적용해 크리에이터들의 환전 비용 부담을 낮췄다. 해당 서비스는 출시 10개월 만에 약 2,000명의 크리에이터 고객이 이용하는 등 해외 광고 수익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려는 인플루언서 고객층을 중심으로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 지난 13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하대병원 본관에서 인하대병원과 유산 기부 문화 활성화 및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병원과 학교 등 공익 목적의 유산 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체계적인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경인지역 의료의 핵심 기관인 인하대병원과 협력해 지역 의료 발전과 환자 복리 증진 등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인하대병원 임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유산 기부에 대한 인식 제고 활동과 함께 기부자 맞춤형 금융 상담, 신탁을 활용한 유산 기부 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경인지역 하나은행 영업점을 중심으로 지역 밀착형 상담을 강화하고, 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유산 기부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인하대병원은 의료 현장에서 기부 의사가 있는 임직원과 환자에게 하나은행의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유산 기부 관련 정보를 안내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기부자의 뜻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유산 기부 문화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
【 청년일보 】 신한금융그룹이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 AX)을 전사 차원의 실행 단계로 본격화한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AX 추진을 이끌 그룹 핵심 인재인 ‘AX 혁신리더’ 발대식을 열고, 현업 중심의 AX 실행 체계로 전환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AX의 성패가 현업 주도의 실행력에 달려 있다고 보고, 은행·카드·증권·보험 등 주요 계열사에서 실무자 중심으로 ‘AX 혁신리더’ 10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각자의 업무 영역에서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한 업무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반복적이거나 비효율적인 업무를 AX 관점에서 재설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선발된 혁신리더들은 우선 현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AI 에이전트 기획·설계·개발에 대한 기본 교육을 이수한 뒤, 각 사의 업무 환경에 맞춘 심화 교육을 받는다. 이후 사내 생성형 AI와 비정형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업무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구현하며 AX 실행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AX를 일부 조직의 프로젝트가 아닌 전 직원의 일상적인 업무 방식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AX 혁신리더’를 지속적으로 확대·육성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권의 이른바 ‘부패한 이너서클’을 공개적으로 경고한 이후 금융지주 지배구조 전반을 재점검하는 태스크포스(TF)가 이번 주 공식 가동된다. 금융위원회가 논의에 참여하면서 감독·권고 수준을 넘어 법·제도 개선 가능성까지 열렸지만, 금융권 안팎에서는 민간 금융사의 자율적 의사결정을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동시에 제기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는 16일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선 TF 첫 회의를 연다. 금감원 부원장, 5대 금융지주 임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이번 TF는 대통령의 문제 제기 이후 약 한 달 만에 출범하는 공식 협의체다. 당초 금감원 주도로 모범관행 중심의 논의가 진행됐지만, 금융위가 합류하면서 TF의 무게감은 한층 커졌다. 금융당국이 CEO 선임·승계 절차의 투명성, 이사회 독립성, 성과보수 체계 등을 제도적으로 손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사외이사 독립성 강화를 위한 주주 추천권 도입 역시 논의 가능성이 거론된다. 다만 금융권에서는 이러한 논의가 자칫 금융사의 자율경영을 제약하는 방향으로 흐를 수 있다는 경계감이 적지 않다. 지배구조는 각 금융지주의 전략과 책임경영의
【 청년일보 】 Sh수협은행은 지난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을 참관하고, 인공지능(AI)을 금융을 넘어 해양수산 분야까지 확장하는 적용 전략을 모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CES 참관은 수협은행이 추진해 온 디지털 전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해양수산전문은행으로서 AI 기술이 금융 현장을 넘어 어업·수산 현장에서도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협은행은 AI 컴퓨팅과 플랫폼 기술을 중심으로, 금융 업무를 보조·대행하는 AI 에이전트가 실제 금융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봤다. 이를 통해 금융 업무 생산성 제고 방안과 함께 해양수산 산업으로의 적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AI를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닌, 현장 중심의 실행 수단으로 활용하겠다는 전략적 방향성도 재확인했다. 특히 삼성SDS 전시관에서는 신용카드 입회 심사 등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금융 업무에서 AI 에이전트가 담당자의 판단을 보조하며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사례를 확인했다. 수협은행은 해당 사례를 자사 금융 현업 프로세스에 접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삼성S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