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6·1 지방선거에서 유권자 10명 중 7명 이상은 반드시 투표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갤럽에 의뢰, 지난 22∼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71.5%라고 27일 밝혔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
지난 9∼10일 실시한 1차 조사에 따른 2차 조사로, 1차(69.8%)보다는 1.7%포인트 올랐다.
이미 '투표할 후보를 결정했다'고 응답한 유권자는 65.2%로, 지난 제16대 지방선거(50.0%), 제17대 지방선거(58.3%)보다 각각 15.2%포인트, 6.9%포인트 올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