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2일 NHK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일본을 덮친 규모 7.6 강진으로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사망자가 30명으로 늘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와지마시 5명, 스즈시 6명. 나나오시 5명, 이나미즈초 2명, 하쿠이시와 시카초에서 각각 1명 등이다.
이시카와현과 접한 도야마현에서는 중상자 3명을 포함해 18명이 다쳤고, 니가타현과 후쿠이현에서도 각각 부상자 19명과 6명이 발생했다. 일본 기후현에서는 50대 여성 1명이 다쳤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