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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축산물유통센터 공사장서 큰불…1명 병원 이송

소방차 31대와 헬리콥터 2대, 인력 75명 투입...화재원인 파악중

 

【 청년일보 】 14일 오전 10시 18분께 경남 김해시 주촌면 축산물종합유통센터 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공사장 작업자 A(37)씨가 연기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 중이며,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공사장 관계자 및 작업자 70여명이 대피했다.

애초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가용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로 출동해 진화작업에 돌입했다.

그러나 건물 3층에서 발생한 불이 나머지 층으로 번지면서 인근 소방서 소방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소방차 31대와 헬리콥터 2대, 인력 75명을 투입했고, 이날 오후 1시 5분께 큰불을 잡고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자 2명이 건물 5층에서 산소절단기로 쇠붙이를 절단하던 중 패널 사이로 3층에 불꽃이 튀며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중이며,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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