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JOB 플랫폼인 잡플렉스(JOBFLEX)는 지난 20일 진행한 온택트 채용설명회 ‘마이다스아이티 2020 공개채용편’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온택트 채용 설명회에 라이브로 참석한 취준생은 약 5천 명으로, 일반 대기업 온라인 채용 설명회 참석자의 5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 평균 참석자가 최대 500명 정도인 걸 감안하면 10배가 넘는 규모다.

잡플렉스 온택트 설명회가 폭발적 반응을 일으킨 건 기업과 직무 등에 대한 투명하고 공평한 정보공개 덕분으로 해석된다. 해당 기업이 직접 제작한 기업분석 리포트가 제공되고, 실제 기업탐방에 버금가는 영상이 온라인으로 송출됐다.

실무 리더가 직접 답하는 직무상담 오픈채팅도 라이브로 진행됐다. 취준생들은 세부 직무 상담부터 기업문화에 대한 부분까지 다양한 질문들을 쏟아내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밀레니얼 세대는 솔직한 정보공유와 진실된 소통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특성이 있다. 잡플렉스 플랫폼은 온택트 설명회(on+contact)를 포함해 기업과 취준생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채용과정에서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온택트(on+contact)기능을 제공한다.

마이다스인은 코로나19로 멈춘 채용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화상면접 등 다양한 언택트 채용 기능을 무상지원 중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비대면이 일상적인 사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니라 물리적 거리두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처럼, 비대면이 가져오는 고립과 정보의 빈부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채용과정에서도 ON(연결)이 가장 중요하다. 잡플렉스 플랫폼이 취준생과 기업의 실시간 ON(연결)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이번 온택트 채용설명회에 참석한 취준생 박모군은 “라이브 영상은 마치 회사에 직접 방문해서 실무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라며, “인사팀의 공통답변과 직무별 심층 상담을 별도의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고 집에서 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5월에는 금융권과 의료계, 제약업계, 교육기관 등의 온택트 채용 설명회가 잡플렉스(JOBFLEX) 플랫폼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기업문화별 특성과 직무별 풍부하고 투명한 정보를 만나볼 수 있을 걸로 기대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