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목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전라 서해안부터 시작된 비는 오후에 충청권, 남부, 제주도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 남부지방 5∼40㎜, 충청권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6도, 낮 최고기온은 7∼1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경기 남부·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서부 해상, 제주 해상을 시작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도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3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2m, 서해 0.5∼4m, 남해 0.5∼4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2월 25일 오늘의 띠별운세입니다. ◆돼지띠 운세◆ 47年生 자녀로 인해 보람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날이네요. 웃음이 끊이지 않겠습니다! 59年生 여유가 있을 때 즐겨야 합니다. 휴식시간까지 일 생각을 하지 않도록 해보세요. 71年生 조금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더 좋은 방법이 있을 거에요. 색안경을 벗어 던져요! 83年生 두 마리 토끼 모두 잡기에는 무리에요..! 더 큰 이득이 있는 하나만 택해보세요. 95年生 오늘은 적극적이고 진지한 태도로 임해보길 바랍니다. 좋은 기회들이 많습니다. ◆개띠 운세◆ 46年生 생각이 많으면 걱정만 늘어날 뿐이에요! 생각이 많을 때는 몸을 움직여 보세요. 58年生 빨리 도착하는 것이 좋지는 않아요. 천천히 주변을 돌아보는 여유를 가져보아요. 70年生 한가한 것보다 바쁜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바쁜 하루를 즐겨보길 바랍니다~! 82年生 같은 편이라면 목표까지 투닥거리긴 해도 같은 목표라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해요. 94年生 오늘따라 감정소비가 많은 날이네요. 내 사람들에게만 긍정적이여도 괜찮아요. ◆닭띠 운세◆ 45年生 친한 사람이라도 싸움에 끼어들 순 없어요! 모른척 지나가는 것이 더 좋습니다. 57年生 이야기만해도 충분히 힘
【 청년일보 】 ◆ 현대차, ‘잇단 화재’ 코나 EV 리콜…배터리 교체 현대자동차가 최근 잇단 화재가 발생해 논란이 된 코나 전기차의 배터리를 모두 교체한다고. 이는 코나 전기차의 화재 원인이 배터리 셀 제조불량(음극탭 접힘)으로 인한 내부 합선일 가능성이 높다는 국토교통부의 조사 결과에 따른 것. 다만 국토부는 최종 결론은 아니라고. 국토교통부는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코나 전기차 등 3개 차종 2만669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리콜 대상은 코나 전기차(OS EV) 2만5083대, 아이오닉 전기차(AE PE EV) 1314대, 일렉시티 전기버스(LK EV) 302대 등이라고. 국토부에 따르면 이들 3개 차종은 LG에너지솔루션 중국 난징공장에서 초기 생산(2017년 9월~2019년 7월)된 고전압 배터리 중 일부에서 셀 제조불량(음극탭 접힘)으로 인한 내부합선으로 불이 날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이에 따라 이들 3개 차종은 다음달 29일부터 고전압배터리시스템(BSA)을 모두 교체하는 리콜에 들어간다고. 이번 조치는 지난해 10월 이미 리콜을 받은 코나 전기차에서도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 지난 2017년
【 청년일보 】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한국무역협회 제3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무역협회는 24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구자열 LS그룹 회장을 제3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무역협회는 지난 19일 회장단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구자열 LS그룹 회장을 신임 무역협회장 후보로 추대한 바 있다. 구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무역협회 회장을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면서 “평생을 기업 현장에서 보낸 경험을 바탕으로 7만여 회원사가 당면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해 우리 무역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무역협회가 회원사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한 무역업계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하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지원책과 사업모델도 발굴하겠다”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유망 신산업과 신흥 성장시장을 중심으로 협회의 사업구조를 바꾸고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을 집중해 핵심사업의 성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낮은 자세로 귀 기울여 업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하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업계 관계자는 "구자열 회장이 그
【 청년일보 】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는 24일 투썸플레이스’와 손잡고 식물성 대체육 샌드위치 ‘비욘드미트 파니니’ 2종(비욘드미트 더블 머쉬룸 파니니, 비욘드미트 커리 파니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비욘드미트 파니니’ 2종은 동원F&B가 2019년부터 미국에서 수입해 국내에 독점 판매하고 있는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비욘드미트(Beyond Meat)’의 ‘비욘드비프(Beyond Beef)’ 제품을 넣은 샌드위치다. 새송이 버섯과 표고 버섯을 넣어 풍미를 더한 ‘비욘드미트 더블 머쉬룸 파니니’와 향긋한 커리 소스를 넣은 ‘비욘드미트 커리 파니니’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비욘드미트’는 2009년 설립된 미국의 스타트업으로 콩과 버섯, 호박 등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100% 식물성 대체육을 만드는 업체다. 비욘드미트의 식물성 대체육은 환경호르몬이나 항생제 등이 들어 있지 않아 비건(Vegan) 소비자들은 물론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로부터 각광 받고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는 ‘가치소비’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국내 대체육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가치소
【 청년일보 】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24일 인기 초코 과자 ‘빈츠’의 확장판 격인 ’빈츠 카페모카’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빈츠 카페모카는 ‘빈츠’가 ‘호밀통밀맛’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과자에 커피와 시나몬 향을 사용하여 카페모카의 풍미를 내는 것이 특징으로, 과자 한쪽 면에는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이 코팅되어 있어 커피와 함께 어울린다. ‘빈츠’는 2000년에 출시됐으며 매년 약 3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초코과자에서 빼빼로 다음 가는 대표 인기 제품이다. ‘빈츠’는 작년 매출이 330억원을 넘어서며 전년비 15% 가량 판매가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 19로 인해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 족이 늘어나면서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빈츠’에 대한 수요도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도 회사측은 설명했다. 롯데제과는 이런 트렌드에 맞춰 달콤한 카페모카 맛을 살린 제품을 개발, 홈카페용 디저트를 확장시켰다. ‘빈츠 카페모카’는 패키지에 녹색을 메인 컬러로 적용하여 차별점을 뒀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빈츠 카페모카는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도 맛, 구매의향, 식감 등 전체 항목에서 오리지널 빈츠보다도 높은 평가를 얻어 제품에 대한 기대
【 청년일보 】 '초등 축구부 성폭력 사건'과 관련하여 축구 선수 기성용(32) 측이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기성용의 에이전트사인 씨투글로벌은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 사건과 관련해 "기성용 선수가 가해자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사람의 보도 내용에 대해서 전혀 관련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추후 이와 관련한 오명으로 입은 피해와 향후 발생 가능한 피해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축구 선수 출신인 C씨와 D씨는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축구부 생활을 하던 2000년 1~6월 A선수 등 선배 2명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이날 법무법인 현의 박지훈 변호사를 통해 폭로했다. C씨와 D씨 측은 A선수의 실명을 밝히지는 않았으며, A선수가 '최근 수도권 모 명문구단에 입단한 국가대표 출신의 스타플레이어'라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시는 다음달 3∼12일 서울주거포털에서 청년월세지원' 신청을 온라인으로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월세지원은 서울시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5천명에게 월 20만원 이내 최장 10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 신청자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자격 요건 등 기준을 조정했다. 우선 임차보증금 기준을 기존 '1억원 이하'에서 '5천만원 이하'로 하향하고, 주거환경이 가장 열악한 1구간(임차보증금 500만원 이하, 월세 40만원 이하) 선정 인원을 작년 대비 1.5배 늘렸다. 월세 지원이 더 절실한 청년들을 포괄하고자 한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또 정부와 서울시의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서울형 주택바우처 같은 공공 주거 지원사업 수혜를 이미 받는 경우에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혼자 거주하는 청년 1인 가구뿐만 아니라 형제·자매나 동거인이 있는 경우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접수 마감 후 소득·재산 및 자격 요건 적합 여부를 조사해 4월 중 5천 명을 선정, 발표한다. 지원금은 5월부터 격월로 2개월치씩 지급된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서울의 청년1인 가구가 급증('15년
【 청년일보 】 한국기원과 KB국민은행이 코로나19로 힘겨운 일상을 보내는 바둑팬들을 위해 '돌부처' 이창호 9단을 비롯하여 한국 바둑랭킹 남녀 1위 신진서 9단·최정 9단이 함께하는 온라인수담을 마련한다. 한국기원은 다음 달 13일 'KB국민은행 바둑콘서트 생각의 연결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KB국민은행 바둑콘서트 생각의 연결 2021’에는 ‘바둑 국보’ 이창호 9단과 국내 남녀랭킹 1위 신진서ㆍ최정 9단이 참가하며 접바둑과 페어바둑 등 두 가지 이벤트로 나뉘어 열린다. 3월 13일 오후 1시부터 열리는 접바둑 행사에는 이창호 9단이 참가해 바둑팬들과 온라인 지도바둑을 벌인다. 대국 방식은 바둑팬들로 구성된 집단지성과 이창호 9단의 넉점 접바둑으로 펼쳐진다. 집단지성의 착점은 바둑팬 개개인이 착점을 하면 30초 후 가장 많이 돌이 놓인 곳에 최종 착수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3일 오후 4시부터는 신진서 9단 팀(신진서+신진서팬 집단지성)과 최정 9단 팀(최정+최정팬 집단지성)이 페어대결을 벌인다. ‘KB국민은행 바둑콘서트 생각의 연결 2021’은 바둑TV에서 15일과 16일 오후 7시 녹화 방영하며, 바둑TV유튜브를 통해서도 방
【 청년일보 】 치킨 브랜드 '치킨파머스'는 24일 신규 가맹점에 '창업 혜택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치킨파머스’의 창업 혜택 지원 프로모션은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신규 가맹계약 10호점에 한하여 12호 닭 1,000수를 지원하며 매장 간판 비용 50% 본사부담, 순살 264팩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 밖에도 ‘치킨파머스’는 본사 적극적인 마케팅 홍보와 자체 데이터를 활용한 예상 매출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의 매출 관리를 돕는다. 예상 매출에 미치지 못하는 수익을 거둘 때에는 전담 수퍼바이저가 파견되어 원인을 파악하고 상권 및 소비자 특성에 적합한 마케팅 방안을 제안한다. 치킨파머스 본사 담당자는 “가맹점은 결국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장본인이기 때문에 가맹점의 만족도가 높아야 브랜드 가치가 향상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본사가 할 수 있는 노력을 전부 기울여 가맹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치를 변함없이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토털 슈즈 브랜드 에코(ECCO)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신규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코는 오는 26일, 여의도 파크원에 서울 최대 규모로 그랜드 오픈하는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한다. 전 연령대를 아우르며 좋은 품질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아이템을 선보이는 에코는 스타일은 물론 편안함을 동시에 선사하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더현대 서울’의 3층에 위치하는 에코 매장은 에코 특유의 간결하고 고급스러운 스칸디나비안 감성을 담은 인테리어로 공간을 구성했다. 에코의 더현대 서울 매장에서는 포멀 슈즈부터 캐주얼, 스포츠 슈즈뿐만 아니라 키즈 슈즈부터 가방,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에코는 이번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더현대 서울’ 매장 단독 프로모션 또한 진행해 고객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서는 기회를 마련했다. 오픈 일부터 3월 7일까지 일부 SS21 신상품에 한하여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적용하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에코의 토트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에코 코리아 관계자는 "에코의 ‘더현대 서울’ 매장은 에코 코리아의 첫 여의도 지역 매장으로 인테리어부터 상품까지 세심하고
【 청년일보 】 초·중·고등학생 상당수가 결혼을 의무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출산에도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해 8∼9월 재단 산하 아동복지연구소가 전국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 70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전체 응답자 중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답한 학생은 16.7%에 불과했다. 결혼이 의무가 아니라고 밝힌 응답자는 67.4%에 달했다. 결혼이 행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답한 학생은 21.9%로 집계됐지만, 부정적인 영향을 줄 거라고 응답한 학생은 32.5%였다. '모르겠다'는 45.5%로 나타났다. 혼인 전 동거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인식이 49.8%로, 부정적인 인식(17.1%)의 약 3배로 집계됐다. 결혼하더라도 반드시 자녀를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학생은 전체 응답자의 70.3%로 조사됐다. 출산이 가족을 더 화목하게 만드냐는 질문에 부정적인 응답은 32.5%, 긍정적인 답변은 21.9%로 나타났다. 다만 응답자의 70.1%는 출산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여겼다. 연구소는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은 출산의 사회적 의미에 대해 매우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