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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아트, 관객 참여형 이머시브 음악회... ‘오늘 만드는 클래식’ 개최

 

【 청년일보 】 오르아트는 관객 참여형 클래식 공연인 ‘오늘 만드는 클래식’이 아동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어 세간의 주목받고 있다.

 

‘오늘 만드는 클래식’은 조용히 앉아서만 듣던 기존 클래식과는 달리 참여 아동들이 직접 선율을 고르고 지휘하여 합주가 이뤄지는 즉흥 오케스트라 연주로, 음악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어린이 참여형 공연이다.
 

‘오르아트’는 대중들에게 클래식의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대상에 따른 맞춤형 클래식 콘텐츠를 디자인하여 제공하는 전문예술 단체이다. 오르아트는 아동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를 위한 새로운 형식의 다양한 클래식 프로그램들을 연 100회 이상 지역 및 기관 사업을 통해 선보이며 클래식 음악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오르아트의 여러 클래식 콘텐츠 중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획한 ‘소리야, 놀자!’는 생활 속 소리들을 클래식에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에 2년 연속 선정되며 프로그램의 참신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오르아트’는 해당 사업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선정되며 문화예술 프로그램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공연 참여기관 관계자는 “오늘 만드는 클래식 공연을 통해 자칫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클래식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악기의 특징과 소리의 차이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체험과 연주로 전달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아이들이 이와 같은 유익한 공연 프로그램을 자주 접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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