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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동반 하락…"코로나19 급증 여파"

런던 FTSE 100 지수, 전 장 比 0.80% 하락 마감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 30 지수, 전 장 比 0.88%↓종료
파리 CAC 40 지수, 전 장 比 0.67% 하락 5470선
유로 Stoxx 50 지수, 전 장 比 0.87% 하락 3450선

 

【 청년일보 】 유럽 주요 증시는 19일(현지시간) 동반 하락하며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80% 하락한 6,334.35로 거래를 종료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88% 내린 13,086.16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67% 하락한 5,474.66으로 장을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도 0.87% 내린 3,451.97로 거래를 마감했다.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봉쇄 조치와 백신 관련 소식 등을 주목했다.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미국 등에서 봉쇄 조치가 강화되고 세계 경제를 다시 위협하면서 백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주요 증시가 하락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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