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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고독사 급증으로 인한 우리사회의 과제

 

【 청년일보 】 고독사란 주변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살다 고독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다. 이러한 고독사는 1인가구가 증가하게 되면서 발생했다.

 

이는 다양한 연령대에서 발생하고 있고, 특히 혼자 사는 어르신들 사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통계청엔 고독사에 관한 정확한 통계가 없는 상황이다. 고독사로 사망한 사람의 수를 무연고 사망자 수로 추측하는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서울시에서 의뢰한 ‘나눔과나눔’이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2020년 1~8월까지의 고독사 수는 118건으로 다세대 주택, 빌라, 아파트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고독사 발생건수의 절반 이상이 기초생활수급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는 작년 전체 고독사 수에 두 배에 달하는 수였다.  


 그렇다면 고독사가 급증한 이유는 무엇일까? 현재 상황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고독사가 더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정부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했고 이로 인해 사람들 간의 교류가 눈에 띄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순히 코로나19로 인해 고독사가 증가했다고 보긴 어렵다.


 이는 우리사회가 점점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우리는 점점 이웃과 멀어지고 있다. 심지어 같은 아파트 내에서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 된다면 이웃 간의 소통이 사라지고, 가족 간의 소통도 사라지게 될 것이다. 또한 고독사 예방에 관한 정책들이 미비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발생한다고 본다.

 

단순히 소외계층이 아니더라도 사회적 교류가 부족한 이들에겐 다분히 발생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외로움을 겪고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선 우리 주위의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현 상황이 코로나19로 인해 혼란스럽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변 사람들을 더욱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

 

가족이나 친구에게 가벼운 안부전화를 건네는 것만으로도 고독사를 예방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정부는 국민들에게 고독사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거나 소외계층 복지 범위를 넓힐 필요가 있다.

 

더 이상 고독사가 소수에게만 해당하는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책임져야 할 문제임을 국민들 스스로 인지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리고 재가방문 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 청년서포터즈 3기 김도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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