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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산업계 주요기사] 현대차 브라질 공장, 결국 가동 중단...광주시민단체 "맥쿼리 해양에너지 인수 반대"外

 

【 청년일보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4차위)는 6일 전체회의를 열어 '공공 분야 민간데이터 구매 촉진 대책'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가 40여년 만에 철강 트레이딩 사업을 접기로 했다. SK네트웍스는 미래 성장 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해 사업형 투자사로 진화를 추진 중이다.

 

여성가족부는 게임 이용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일명 '셧다운제'로 불리는 청소년 인터넷 게임 건전이용제도를 개선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간데이터, 공공 부문이 앞장서 제값 주고 구매한다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4차위)는 '공공 분야 민간데이터 구매 촉진 대책'을 심의·의결. 

 

4차위는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 분야에서도 데이터 구매가 증가하고 있지만 상품 유형 구분이나 가격 책정 방식 등이 제각각이고 공공의 구매 규모 등도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

 

이에 따라 이번 대책은 데이터 기반의 행정 활성화를 목표로 공공의 민간데이터 구매 관련 제도나 조달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12개 실천 과제가 핵심.

 

우선 예산안 편성과 집행 지침에 데이터 구매 관련 사항을 구분해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등 민간데이터 구매 제도를 체계화. 특히 시장 자율 기반의 가격 책정이 존중되도록 민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데이터 대가 산정 기준안을 마련. 

 

◆SK네트웍스, 철강 트레이딩 사업 철수...2022년 6월 30일 종료

 

SK네트웍스는 6일 이사회를 열고 철강 트레이딩 사업을 2022년 6월 30일 종료하기로 했다고 공시. SK네트웍스는 이런 결정 사항을 이날 모든 거래처에 통보.

 

제조사의 직거래 물량 증가에 따라 SK네트웍스의 역할이 점진적으로 줄어들고, 시황 변동 리스크 등의 환경을 고려해 더욱 빠른 신성장 사업 중심의 구조 구축을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

 

지난해 기준 SK네트웍스의 전체 매출 10조6천억원 가운데 철강 트레이딩 매출은 1조원으로, 9.63%를 차지.

 

SK네트웍스는 높은 경쟁력을 지닌 화학 트레이딩 사업은 지속해서 유지하며 해외 사업 역량을 축적 예정. 아울러 핵심 성장 사업 및 글로벌 투자사업 성과 향상을 위해 해외 거점 운영을 최적화해 나갈 방침.

 

◆"실효성 문제 제기된 '게임 셧다운제' ...여가부, 개선 적극 논의

 

셧다운제는 정부가 2011년 청소년들의 온라인 게임 과몰입을 예방하고자 만 16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게임을 할 수 없도록 한 것.

 

여가부는 6일 오후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그간 제도 실효성 등 여러 문제 제기가 있었고 모바일 게임 이용 증가 등 환경변화에 따라 변화를 위한 시도를 했으나 이루어지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고 언급.

 

이어 "최근 게임이용환경이 변화하고 '셧다운제 폐지', '부모선택제 도입' 등 법안이 발의된 만큼 국회 논의과정에서 청소년 보호와 다양한 집단의 의견이 균형 있게 충분히 논의될 수 있도록 협조할 계획"이라고.

 

◆인천공항, 안내 키오스크에 '음성인식·화상안내' 서비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종합 안내 키오스크(무인기기)에 음성인식·화상 안내 서비스를 추가.

 

기존 키오스크는 화면을 만져야 하는 터치 방식으로 작동했는데, 비대면이 일상화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공사는 설명.

 

음성인식 안내 서비스는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로도 이용이 가능하며, 음성인식을 통해 항공편과 공항 내 매장·대중교통 이용 정보 등을 안내 가능.

 

◆파주시, 파평 일반산업단지 착공식

 

경기 파주시는 6일 '파평 일반산업단지' 조성 착공식을 진행. 

 

파평 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908억원을 들여 파평면 장파리 일대 59만㎡ 부지에 조성되며, 고무·플라스틱·종이 제품 제조업, 금속가공,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이 유치될 예정.

 

사업 시행자인 파평산업단지개발㈜은 지난해 5월 경기도로부터 산업단지계획을 승인받은 후 올해 2월 토지 보상에 착수.

 

 

◆미니코리아, '뉴 미니 패밀리' 공식 출시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 코리아는 3-도어·5-도어·컨버터블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 '뉴 미니 패밀리'를 국내에 공식 출시.

 

부분변경 모델인 뉴 미니 패밀리는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개선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최신 주행 보조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에 미니 브랜드 고유의 육각 형태 라인을 적용해 간결한 매력을 강조했고, 앞 범퍼 좌우 측면에는 에어 커튼을 추가해 공기역학적 성능을 높이는 동시에 스포티한 느낌이 특징.

 

◆문승욱, EU에 "한국, 탄소국경조정제도 적용 제외 요청"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유럽연합(EU)에 한국과 같은 배출권 거래제 시행 국가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적용을 제외해달라는 입장을 전달.

 

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문 장관은 한국을 찾은 프란스 티머만스 EU 그린딜 담당 수석부집행위원장을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만나 이런 의견을 전해.

 

EU집행위원회는 이달 14일 2030년 유럽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55% 감축하기 위한 입법 패키지 '핏포 55'(Fit for 55)를 발표하는데, 이때 EU탄소국경조정제도 초안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탄소국경조정제도는 EU 역내로 수입되는 고탄소 수입품에 대해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

 

문 장관은 "이 제도가 국제무역 장벽으로 작용해서는 안 되며, 국내외 차별적 조치를 금지하는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에 합치되도록 설계돼야 한다"고 강조.

 

◆선문대·천안시, '산학연 R&D 캠퍼스' 구축 업무협약

 

선문대와 충남 천안시가 6일 시청 회의실에서 '산학연 연구개발(R&D)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산학연 R&D 캠퍼스는 선문대 천안캠퍼스 학생회관 1∼2층에 들어설 예정.

 

선문대와 천안시는 취·창업자와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학 연구소 유치와 함께 다양한 산학연 사업을 추진할 계획.

 

◆현대차 브라질 공장, 결국 가동 중단...반도체 수급난 여전

 

6일 업계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부터 현대차 브라질 공장이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가동을 중단. 브라질 공장은 9일까지 공장 가동을 중단한 뒤 12일부터 부분적으로 공장 가동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져.

 

브라질 상파울루주 피라시카바시에 있는 현대차 브라질 공장은 반도체 수급난의 여파로 지난 5월 기존 3교대에서 2교대로 근무 체제를 축소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1교대로 전환.

 

당초에는 지난달 말까지 1교대 근무를 한 뒤 이달 반도체 수급 상황에 따라 다시 3교대 근무로 전환하려고 했으나 반도체 부족으로 결국 가동을 멈추고 생산량 조절에 나선 것.

 

글로벌 자동차 업계를 강타한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 가운데 현대차는 국내외 공장 가동을 중단하거나 근무 체제를 조정하며 대책 마련에 착수.

 

◆광주 시민단체 "맥쿼리의 해양에너지 인수 반대" 상경 투쟁

 

광주 시민사회단체들이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맥쿼리인프라)가 도시가스 공급업체 해양에너지를 인수한 데 반발해 상경 투쟁.

 

'투기자본 맥쿼리의 해양에너지 인수 저지와 도시가스 요금 인하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는 6일 서울 종로구 맥쿼리인프라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정부와 국회는 필수적 공공재의 통제 방안을 강화하라"고 촉구.

 

시민대책위는 "무자비하게 이윤만을 노리면서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맥쿼리인프라에 광주 시민들의 안위를 맡길 생각이 없다"며 "투기자본에 의해 필수적 공공재가 자유롭게 거래되는 것을 계속해서 방치하는 것이 합당한지를 정부와 정치권에 묻는다"고 언급. 

 

기자회견에는 민형배, 이용빈, 조오섭 등 광주 지역구 국회의원도 참석

 

시민대책위는 "이번 인수와 관련한 문제 제기가 민간 자본의 이윤 극대화 수단으로 전락한 공공재의 통제 방안을 정비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공공재로 얻은 이윤이 시민의 공공적 이익을 위한 자산으로 되돌려질 수 있는 적극적인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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