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에서 '3년 연속 무분규'로 잠정 합의했다. 노사가 자동차 산업 위기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면서 잠정 합의가 이뤄졌다.
한국닛산·기아·비엠더블유코리아·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 또는 제작·판매한 총 15개 차종 4만 893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
정부가 계약한 속도보다 낮은 속도를 제공한 KT에 과징금 5억 원을 부과했다. KT는 이를 수용하고 인터넷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 현대차, 임단협 '3년 연속 무분규' 잠정 합의… 기본급 7만 5000원 인상
현대차 노사는 지난 20일 하언태 대표이사와 이상수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장 본관 2개 거점에서 열린 16차 본교섭에서 임단협 잠정합의안 도출.
주요 내용은 기본급 7만 5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을 비롯해 성과급 200%+350만 원 지급, 품질향상 및 재해예방 격려금 230만 원 지급, 미래경쟁력 확보 특별합의 주식 5주 지급, 주간 연속 2교대 포인트 20만 포인트 지급,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상품권 10만 원 지급 등.
노사는 내연기관 고수익화·시장 수요와 연동한 적기 생산에 매진하는 것과 동시에 전동화 및 미래 신사업 대응을 위한 수익 구조를 확보해 국내공장 및 연구소에 지속 투자하기로 합의.
부품 협력사 경영난과 유동성 위기 해소를 위해 1200억 원을 출연한 상생 특별보증, 동반성장 펀드 등 금융지원 프로그램과 2874억 원을 출연한 미래성장 상생펀드, 2·3차사 전용펀드 등도 지속 운영.
◆ 기아·닛산·BMW·포르쉐 4개社 리콜… 15개 차종 4만 8939대
한국닛산에서 수입·판매한 '알티마' 1만 9760대는 보닛 걸쇠장치의 내식성 부족으로 장치가 고착돼, 보닛이 닫히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
기아에서 제작·판매한 '니로 전기차(EV)' 1만 5276대는 안전기준 위반 사항이 확인. '카니발' 313대는 연료탱크 제조 불량으로 연료 누유 가능성 확인.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미니 쿠퍼 D 파이브 도어' 등 6개 차종 1만 2147대는 연료호스의 고정 불량,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타이칸' 1302대는 전력변환장치(인버터)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 발생.
국토부는 각 제작사에서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을 알릴 예정. 결함시정 전에 소유자가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보상 신청 가능.
◆ "기가 인터넷 속도 저하"… 정부, KT에 과징금 5억 원 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KT를 비롯해 SK브로드밴드,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 4사를 대상으로 실태점검을 진행.
과기정통부와 방통위는 KT에 별도 고지(설명)‧동의 없이 계약한 속도보다 낮은 속도를 제공하여 정당한 사유 없이 전기통신서비스 이용을 제한한 것은 금지행위 위반으로 보고 과징금 3.08억 원 부과. 이용 약관상 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계약을 체결한 행위와 관련해 1.92억 원 및 시정명령 부과.
KT는 10GiGA 인터넷 및 GiGA 인터넷 품질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 서비스 개선 계획 발표.
8월부터 10GiGA 인터넷 전체 상품의 '최저 보장 속도(SLA)'를 50%로 상향. 요금 자동 감면 프로세스 도입도 추진. 10월부터 고객이 가입한 서비스 속도 정보와 KT가 운영하는 인터넷 장비(시스템)의 설정 값이 다를 경우 KT 점검 시스템이 이를 먼저 찾아내고 자동으로 요금을 감면 처리.
◆ 美 SES "하이브리드 리튬메탈 배터리 상용화"… 韓·中 중심 공급망·제조사업 전개
미국 리튬메탈 배터리 개발업체 솔리드에너지시스템(SES)이 현재 개발 중인 '하이브리드 리튬메탈 배터리'를 2025년에 상용화.
리튬메탈 배터리는 배터리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음극재에 흑연 대신 금속을 사용해 에너지 밀도를 높인 제품. 양산성은 우수하나 에너지 밀도가 떨어지는 단점 존재. 차세대 배터리로 꼽히는 전고체 리튬메탈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는 높지만 아직 고성능의 제품은 개발되지 않은 단계.
하이브리드 리튬메탈 배터리는 두 가지 제품의 장점을 결합. 15분 내에 80% 충전되는 고속 충전 기능과 함께 스마트 AI 알고리즘을 통한 배터리 상태 상시 모니터링 등도 포함.
SES는 공급망과 제조 사업을 한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전개할 계획. 현대자동차 대상 공급 계획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아.
◆ 중기 수출, 화장품·진단키트 주도 '역대 최고치'… 대일본 수출 52.4%
중소벤처기업부가 2021년도 상반기 및 2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 이후 중소기업 수출이 8개월 연속 증가해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상반기와 비교했을 때도 13.7% 늘어.
중소기업 수출이 56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해 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 달성.
품목별로 살펴보면 전체 수출비중 50.7%를 차지하는 20대 품목에서 27.1% 증가. 화장품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한 27억 1000만 달러를 수출해 반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 달성.
항원·항체검사 기반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수출 확대로 의약품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4.9% 대폭 증가해 19억 8000만 달러 기록.
국가별로 살펴보면 수출 비중 69.0%를 차지하는 주요 10개국 수출이 19.4% 증가. 수출 대상 국가는 일본이 52.4%, 중국이 18.1%, 미국이 17.7%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온라인몰이 발달한 국가에 집중되는 경향 보여.
◆ "신형 폴더블폰 공개"…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8월 개최
삼성전자가 갤럭시 관련 신제품 공개 행사 '삼성 갤럭시 언팩'을 오는 8월 11일 개최.
삼성전자는 21일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에 '삼성 갤럭시 언팩 2021: Get ready to unfold' 행사의 초대장 발송. 이번 언팩 행사 역시 코로나19를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모든 일상의 경험을 극대화하며 모바일 혁신의 다음 장을 열 최신 갤럭시 기기를 공개할 계획.
언팩을 통해 폴더블폰 신작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 스마트 워치 '갤럭시 워치 4',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2'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
◆ "유럽 축구 팬 공략"… LG 톤프리, 獨 아인트라흐트와 협업
LG전자는 독일 명문 축구 클럽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협업한 맞춤형 LG 톤프리 공개.
LG전자는 LG 톤프리 제품 박스와 충전 크레들에 구단을 상징하는 로고를 디자인해 팬들이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소속감을 느끼도록 구성.
LG전자가 아인트라흐트 구단과 협업한 LG 톤프리(HBS-TFN6)는 명품 오디오 업체 '메리디안 오디오'의 뛰어난 신호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튜닝 기술(EQ)을 적용, 프리미엄 사운드를 완성한 제품.
LG전자가 진행하는 스포츠 마케팅은 B2B2C 마케팅의 일환. B2B2C는 기업 간 거래인 B2B에 기업과 소비자와의 거래인 B2C를 결합한 형태의 마케팅 활동.
◆ 네이버-CJ대한통운, 46만 스마트스토어 당일배송 '확대'
네이버가 CJ대한통운과 함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중심으로 전국 빠른 배송 서비스 구축.
양사는 네이버 판매자 중심 풀필먼트 센터 오픈 및 인프라 를 확대하고, AI 기반의 물류 인프라 구축과 솔루션 개발, 로봇 기술을 이용한 물류 테크를 강화해 다양한 배송 체계 구축에 속도 높여.
기존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중심으로 운영해온 곤지암, 군포, 용인 풀필먼트 센터에 이어 추가로 20만 평 규모 이상의 풀필먼트 센터 설립.
현재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제공해오던 익일배송 서비스가 내년부터 46만 스마트스토어로 확대.
◆ LG유플러스, 서울 지하철 8호선 스마트 스테이션 구축 사업 수주
LG유플러스와 하이트론씨스템즈 컨소시엄이 내년 상반기까지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8호선 18개 역사에 스마트 스테이션을 구축하는 사업 수주.
스마트 스테이션이란 지하철 역사에서 운용하던 모니터링 시스템을 지능형 CCTV와 3D 맵을 통해 고도화하는 사업.
LG유플러스 컨소시엄은 ▲8호선 18개 역사를 가상공간에 재현하는 디지털 트윈 ▲역사 내 사각지대를 해소한 지능형 CCTV ▲역사 내에서 쓰러진 승객을 탐지할 수 있는 입체형 밀리미터웨이브(mmWave) 레이더 등을 통해 스마트 스테이션 구축.
LG유플러스는 통합 플랫폼, 유선 네트워크 환경 구축 및 LTE-R 연동, 1~4호선 시스템(IP-MPLS망) 연계 등 세부사업을 진행하며 서울 지하철 8호선 18개 역사를 업그레이드한다는 방침.
◆ 넥슨, '프로젝트 매그넘' 국내·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장르 '프로젝트 매그넘(가제)'의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프로젝트 매그넘은 3인칭 슈터 전투에 RPG 플레이를 결합한 루트슈터 장르의 PC·콘솔 기반 게임으로, SF 스타일의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미려한 비주얼과 매력적이고 유니크한 캐릭터를 선보여.
다양한 스킬과 액션, 총기를 이용한 호쾌한 전투와, 거대 보스를 공략하는 퀄리티 높은 PVE 슈터 전투의 재미도 제공.
넥슨은 이번 계약으로 프로젝트 매그넘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중국 제외) 판권을 획득하고, 루트슈터 장르의 새로운 IP 게임으로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