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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산업계 주요기사] "소재 내재화 강화" K-배터리 3社, 대규모 투자 경쟁 '총력'… 인텔 제친 삼성전자, 2분기 반도체 매출 1위 外

 

【 청년일보 】 SK이노베이션,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社)가 소재 내재화 비중을 높이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며 총력을 가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인텔을 제치고 올해 2분기 반도체 부문 매출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가 1위에 오른 것은 메모리 반도체 경기가 호황이던 2017년과 2018년 이후 처음이다.

 

현대자동차의 대표 전기차(EV) '코나'의 리콜 진행이 더디게 이뤄지자 차주들의 불만이 연일 커지고 있다.

 

◆ "소재 내재화 강화"… K-배터리 3社, 대규모 투자 경쟁 '총력'

 

SK이노베이션,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배터리 3사와 소속 그룹은 배터리 핵심 소재의 내재화율 강화를 위해 신규사업 진출이나 투자를 전폭적으로 확대.

 

SK이노베이션은 세계 1위의 분리막 생산 자회사인 아이테크놀로지(SKIET) 상장. SK이노베이션은 분리막 사업에 5조 원을 투자해 현재 연간 14억㎡인 SKIET의 분리막 생산능력을 2025년 40억㎡로 확대한다는 계획 세워.

 

LG화학은 배터리 소재 투자 계획에 6조 원 투입할 계획. 지난달 29일에는 LG전자의 비즈니스솔루션(BS) 사업본부 산하 화학·전자재료(CEM) 사업 부문을 5250억 원에 인수. 일본 도레이그룹과 리튬이온 배터리의 분리막 합작 공장 설립도 검토 중.

 

삼성SDI는 양극재 사업 확대를 위해 최근 자회사 에스티엠에 울산사업장에 증설 중인 신규 양극재 라인을 양도해 사업 일원화. 국내 최대 양극재 소재 기업인 에코프로비엠과 공동 투자한 합작사 '에코프로이엠'을 통해 두 방향으로 양극재의 내재화율을 강화할 방침.

 

◆ "인텔 제치고 독주"… 삼성전자, 2분기 반도체 매출 '세계 1위'

 

美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삼성전자의 2분기 반도체 부문 매출이 197억 달러로 인텔의 전체 매출액 196억 달러보다 많았다고 보도.

 

지난 2월 취임한 펫 갤싱어 인텔 CEO는 향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에 재진출하겠다고 선언하고 최근 로드맵 공개. 삼성전자와 인텔 간 경쟁이 이어질 전망.

 

현재 파운드리 시장은 대만의 TSMC가 1위, 삼성전자가 2위 기록. 우러스트리트저널은 TSMC·삼성·인텔이 5세대(G) 이동통신, 자율주행차, 인공지능(AI) 등에 쓰이는 첨단 반도체의 제조 시장을 나눠 차지할 것으로 전망.

 

◆ 현대 코나 EV '느림보' 리콜에… 차주들 불안감 가중

 

현대차는 2일 기준 코나 EV의 국내 전체 리콜 대상(2만 5083대) 중 36%만 조치 완료. 국내 코나 EV 리콜 조치는 매달 약 2000대가 완료되는 속도라 내년 1분기에나 모든 차량의 리콜이 마무리될 예정.

 

코나 EV의 잇따른 화재가 발생하자 지난 3월 LG에너지솔루션과 1조 4000억 원을 투입해 2017년 11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생산돼 국내외에서 판매된 코나 EV 7만 5680대의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BSA)을 모두 교체하기로 결정.

 

코나 EV 화재 사고는 지난 6∼7월 국내에서 2건, 해외에서 1건이 더 발생하며 국내 13건, 해외 5건으로 총 18건의 사고를 내 리콜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아.

 

업계에서는 전기차 화재의 원인이 아직 명확히 규명된 것은 아니지만, 배터리 용량과 출력이 크고 내연기관차보다 전장품이 많아 구조적으로 합선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존재한다고 분석.

 

◆ "글로벌 톱티어 테크 기업 성장 목표"… NHN, 창립 8주년 기념 비전 선포

 

NHN은 창립 8주년을 기념해 그룹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VISION 10'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2030년까지 글로벌 톱티어 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 제시.

 

'오늘을 만드는 기술, 사람과 호흡하는 기술'을 핵심 가치로 내세워 NHN DNA가 담긴 IT 서비스를 세계인에게 제공하겠다는 포부 밝혀.

 

NHN은 2013년 설립 이후 적극적인 신사업 개척으로 ▲기술 ▲커머스 ▲콘텐츠 ▲페이먼트의 4대 핵심사업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종합 ICT 기업으로의 탈바꿈에 성공.

 

향후 10년 내 일본·중국·동남아 등 아시아 시장과 북미·유럽 지역 법인 설립 및 활발한 투자를 통해 확보한 글로벌 거점과 NHN의 IT 기술 경쟁력을 발판 삼아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테크 기업이 되겠다는 것이 목표.

 

◆ "비즈니스 활용도 높인다"… ​파파고 번역, 번역 API 서비스 확장

 

네이버클라우드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AI 서비스 '파파고 번역' 서비스 확장을 통해 이용자 편의 극대화.

 

파파고 번역은 네이버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인공 신경망 기반 기계 번역 기술인 NMT을 이용한 번역 서비스. 단문 번역 API는 16개 언어쌍을, 언어 감지 API는 12개 언어 지원.

 

'문서 번역 API'는 폰트 크기 및 색상, 정렬 등 서식이나 표는 그대로 유지한 채 번역한 결과 출력. '웹 번역 API'는 웹페이지 내 소스 언어로 작성된 HTML 문서를 파파고만의 태그 복원 기술을 반영해 원하는 언어로 번역.

 

네이버클라우드는 추가적으로 현재 개인용 파파고 서비스에서 제공하고 있는 이미지 번역 기능도 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로 준비. 파파고 이미지 번역은 인식된 문자들의 디자인과 문장 구조를 분석해 번역에 적합한 문장을 찾는 자체 딥러닝 모델 HTS를 연구 개발해 이미지 번역 품질을 한 단계 높여.

 

 

◆ "광복 의미 되새겨"… SKT, '광복의 달' 맞이 V 컬러링 콘텐츠 제공

 

SK텔레콤은 광복의 달 8월을 맞아 국가보훈처, 독립기념관과 공동기획·제작한 총 5편의 V 컬러링 콘텐츠를 2일부터 제공.

 

V 컬러링은 나에게 전화를 건 상대방(발신자)에게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내가 미리 설정해 둔 영상을 보여주는 '영상 컬러링' 서비스.

 

SKT는 보훈처, 독립기념관과 지속적 협업을 통해 중국 내 임시정부 청사편에 이어 미국 독립운동사적지편, 일본 사적지편, 국내 편 등 후속 V 컬러링 콘텐츠를 계속 제작할 예정.

 

◆ 국정원, 공공분야 사이버 위기경보 '관심'으로 상향

 

국가정보원이 공공분야 사이버 위기경보를 '정상'에서 '관심'으로 상향 조정.

 

이번 상향은 최근 일부 대학병원 등에 대한 랜섬웨어 공격, 국내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IT 제품 공급업체 등에 대한 해킹 공격 준비, 국내 500여 개 중소 인터넷 언론사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 해킹 정황 확인 등을 고려한 조치.

 

각급 기관은 자체 '긴급대응반' 운영 준비, 해킹 시도 탐색·차단 시스템 점검 등 보안관제 강화. 사이버위협 관련 정보를 입수 및 사고 인지 시에는 국정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에 즉시 통보해야.

 

◆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가능"… 라인, 대화방에 메시지 '리액션' 기능 도입

 

라인이 라인 메신저 대화방에 '리액션' 기능 도입. 사용자는 리액션 이모티콘을 통해 다른 사용자의 메시지나 사진에 대한 반응을 더욱 간편하게 표현 가능.

 

새로 도입된 리액션 기능은 대화방의 메시지나 사진에 대한 공감 반응을 캐릭터 이모티콘으로 간편하게 표현.

 

메시지당 한 개의 리액션을 보낼 수 있으며, 메시지 전송 후 7일 이내 이모티콘 종류를 변경하거나 삭제 가능. 리액션을 받은 사람에게 별도의 알림이 가지 않아 늦은 밤이나 이른 새벽에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

 

◆ 싸이월드, 사진·동영상·글 복구 완료… 2일부터 로그인 가능

 

싸이월드가 기존 회원의 사진·동영상·글 등 복구를 마치고 2일 맛보기 서비스 개시.

 

회원이 싸이월드 홈페이지를 찾아 실명 인증을 하면 ID를 자동으로 찾아주고 복구한 도토리·BGM·게시물·동영상·사진의 숫자 알려줘.

 

회사 측은 앞으로 2주 동안 자동 ID 찾기 및 로그인 서비스를 점검하면서 베타 서비스 및 본 서비스 일정을 확정할 계획.

 

◆ "던전앤파이터 IP 경쟁력 강화"… 네오플, 윤명진 이사 라이브 총괄로 선임

 

네오플은 온라인 액션 게임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권(IP)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발 리더십에 변화를 주기로 하고 윤명진 이사를 새로운 총괄 디렉터로 선임.

 

던파 IP 기반 신작인 '던파 모바일'과 '프로젝트 BBQ'를 개발 중인 네오플 액션스튜디오를 총괄하던 윤명진 이사가 두 프로젝트와 함께 PC ‘던파’의 개발 및 국내외 라이브 서비스까지 겸임.

 

회사 측은 윤 총괄 디렉터의 새로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던파 국내외 라이브 서비스에 긍정적인 변화와 네오플 전사 차원에서 개발 조직의 던파 아이덴티티가 강화되는 것을 기대.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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