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차기 대선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24%,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이 19%의 선호율을 나타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다음 대통령으로 누가 좋은지 물은 결과, 이 지사가 24%, 윤 전 총장이 19%의 선호율을 보였다. 이 지사는 8월 6일 발표된 직전 조사 대비 1%포인트 하락했고 윤 전 총장은 변함이 없었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의 지지율은 2%에서 6%로 4%포인트 뛰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 유승민 전 의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모두 2%였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