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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정치권 주요기사] "과잉의전 놀란 가슴" 마이크 직접 든 김부총리..."삼성중공업 격찬" 문대통령 "조선 부흥의 주역" 外

 

【 청년일보 】금일 정치권 주요이슈는 송두환 신임 국가인권위원장이 정의당을 예방 차별금지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의당의 차별금지법 의결 과정 동참을 당부했다는 소식이다.

 

또 김부겸 부총리는 스탠딩 인터뷰를 위해 한 취재진이 몸을 숙인 상태에서 마이크를 높이 들자 직접 받아들고 인터뷰를 진행해 최근 강성국 법무부 차관의 '과잉의전' 논란을 인식한 행동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를 찾아 세계 1등 조선 강국으로의 재도약 의지를 천명한 것을 두고 삼성그룹에 힘 실어주기 의지가 담긴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송두환 신임 인권위원장 "차별금지법 꼭 이뤄내야 할 과제"...정의당 예방

 

송두환 신임 국가인권위원장은 9일 "차별금지법은 꼭 이뤄내야 할 과제"라고 강조.

 

송 위원장은 정의당 여영국 대표를 예방, "차별금지법이 오래전부터 잘 해결되지 않아 장기간에 걸친 숙제가 돼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언급.

 

그는 "(법을) 염려하거나 어떤 경우에는 공포를 느끼는 분들도 있는데, 잘 설명하고 이해를 구해 그런 분위기를 최대한 누그러뜨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정의당도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

이어 "인권위가 추구하는 가치와 가장 근접한 가치를 공동으로 추구하는 곳이 정의당이라고 생각한다"고 첨언.

 

◆"과잉의전 놀란가슴?"...마이크 받아든 김부총리 "그것도 내가 들게요"

 

김부겸 국무총리는 9일 고향인 대구시 북구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직접 마이크를 들고 "무릎 꿇었다가 얼마나 작살이 났냐"라고 말해 눈길.

 

김 총리는 로봇산업진흥원 방문 일정을 소화한 뒤 스탠딩 인터뷰를 위해 한 취재진이 몸을 숙인 상태에서 마이크를 높이 들자 "그것도 내가 들게요. 모양이 좀 그렇잖나"라며 취재진의 마이크를 받아들어.

 

지난달 말 강성국 법무부 차관의 브리핑 당시 수행원이 무릎을 꿇고 우산을 들어 '과잉 의전' 논란이 일었던 것을 의식한 것이란 평가.

 

◆삼성중공업 격찬...문대통령  "조선 부흥의 주역"

 

문 대통령은 9일 오후 경남 거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열린 'K-조선 비전 및 상생 협력 선포식'에 참석해 조선산업 재도약 전략을 논의.

 

문 대통령이 조선업 전폭 지원 의지를 밝힌 행사 장소가 국내 여러 조선소 중 삼성그룹 계열사였다는 점에서 세간의 이목이 집중.

지난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가석방된 것과 맞물려 삼성을 각별히 격려하는 차원이라는 시선이 정·재계 안팎에서 나와. 실제로 문 대통령은 이날 삼성중공업에 대해 "우리 조선산업의 부흥을 이끄는 주역 중 한 곳"이라고 언급하는 등 격찬.

 

◆與, 尹의혹 총공세..."폭탄돌리기" 비판

 

더불어민주당은 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전날 기자회견을 연 윤 전 총장과 국민의힘 김웅 의원을 겨냥해 총공세.

 

여권은 특히 윤 전 총장이 기자회견에서 보여준 '태도'와 '정치공작 주장'을 집중적으로 문제 삼아.

 

윤호중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들 앞에서 화가 잔뜩 난 모습을 보이고 협박하는 태도로 일관했다"며 "무소불위 특수부 검사로 살아온 권력자의 언행"이라고 비판.

김진욱 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윤석열의 나라에서는 비판하면 '증거를 대라'는 윽박과 마주하는 공포정치의 시대로 돌아갈 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한다"고 강조.

 

장경태 의원은 정책조정회의에서 "김 의원은 윤 전 총장 측에 내가 이 정도 했으니 빼달라는 신호를 보내고, 윤 전 총장은 나만 아니면 된다는 식의 치열한 폭탄 돌리기가 벌어지는 것 같다"고 비난.

 

 

◆'해병대 1사단서 가혹행위' 의혹…부대 "장병 분리 후 조사"

 

9일 해병대 1사단에 따르면 한 장병의 형이라고 밝힌 사람이 최근 해병대 복무 중인 동생이 선임병 4명으로부터 정강이 걷어차기 등 구타, 인격모독, 시가잭으로 팔 지지기 등을 당했다고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게재.

 

그는 동생이 화상을 입은 사진도 함께 게시. "실수를 내고 말고가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까지 해야 할 이유가 있었을까 싶다"며 "매번 힘들다고 할 때마다 할 수 있는 게 없는 현실이 너무 가슴 아프다"고 적시.

 

1사단 관계자는 관련 사안은 현재 군사경찰이 조사 중이며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져.

 

◆"고분양가는 오해, 시세보다 싸다"...송영길, '누구나집' 홍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9일 '누구나집' 시범사업과 관련해 "시세의 120% 고분양가라는 것은 오해"라고 강조. 누구나집은 송 대표의 부동산 정책 브랜드.

 

송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누구나집의 품질은 일반분양 아파트와 전혀 차이가 없지만, 원가는 15.5%이상 낮다"며 이같이 설명. 고분양가 논란이 제기되자 사업 연착륙을 위해 홍보에 나선 것으로 해석.

송 대표는 "주택 가격에서 땅값의 비중이 35%, 분양사업 이익이 12% 정도"라며 "누구나집은 민간주택보다 땅값이 10% 이상 싸고, 사업이익 12%가 포함되지 않는다"고.

 

송 대표는 최초 분양가에 대해서는 "시세가 아니라 감정평가액의 120%"라며 "감정평가액은 보통 시세의 최대 80% 선이므로, 120%가 되더라도 시세보다 현저히 싸진다"고 강조.

 

◆"김웅은 깃털, 몸통은 尹"...유승민 "尹 분노조절 못해"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날 긴급 기자회견에 대해 "굉장히 분노 조절을 잘 못하는 것 같다"라고 평가.

 

유 전 의원은 이날 금천구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 시그널 면접'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마이너 언론은 마치 공신력 없는 것 같이 표현한 것 자체가 굉장히 비뚤어진 언론관"이라며 이같이 비판.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야당에 고발장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는 손준성 검사에 대해 "대검에서 상당히 고위 직책을 갖고 있던 분인데 자기 혼자 생각으로 그 문건을 만들어 고발하라고 했다는 건 저로서는 도저히 안 믿긴다"고.

이어 "검찰에서 (고발장을) 만든 게 확실하고, 당에 전달된 게 사실이라면 윤 전 총장은 후보 자격이 없다"고 비판.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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