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청년일보 】
◇ 과장급 전보
▲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무국장 김인
◇ 부이사관 승진
▲ 기획담당관 한성수 ▲ 기술정책과장 방현하 ▲ 도로투자지원과장 오원만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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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일보 】 아침에 일어나면 탁한 하늘을 보는 날이 종종 있을 것이다. 최근 기온이 올라가며 대기 중 미세먼지 수치 또한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미세먼지란 무엇일까?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입자 상의 물질 중 입자의 크기가 매우 작은 물질, 즉 미세한 먼지를 말한다. 미세먼지는 입자의 지름에 따라 10㎍보다 작은 미세먼지(PM10)와 지름이 2.5㎍보다 작은 미세먼지(PM2.5)로 나뉜다. PM10이 사람의 머리카락 지름 (50~70㎍)보다 약 1/5~1/7 정도로 작은 크기라면 PM2.5는 머리카락의 약 1/20~1/30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작다. 이러한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기 때문에 대기 중의 미세먼지가 호흡기를 거쳐 폐나 기관지 등에 침투하게 된다면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해 우리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세계보건기구 산하의 국제 암연구소는 지난 2013년 미세먼지를 사람에게 발암이 확인된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하기도 했다. 특히,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에게 미세먼지가 쌓이면 산소 교환이 원활하지 못해 병이 악화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미세먼지(PM2.5)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 청년일보 】 우리는 아침마다 배에서 보내오는 신호에 한 번씩 당황한 적이 있을 것이다. 복통과 복부 팽만감으로 인해 아침마다 화장실을 들락거리다 보니 지각을 하거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친 경험은 누구나 해 봤을 거라 생각한다. 그런데 아침만 되면 유독 배가 아프고, 그런 증상을 자주 겪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과민 대장 증후군'의 한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볼 수 있다. 과민 대장 증후군이란 설사, 변비,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매우 흔한 소화기 질환 중 하나다. 심각한 생활의 불편함을 유발하기도 하는 과민 대장 증후군은 수개월 이상 지속해서 나타나는 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방치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복통이나 배변 습관의 변화가 모두 과민 대장 증후군의 증상인 것은 아니다. 만일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에서 기질적 질환을 감별 받고,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진단받아야 한다. 우리는 흔히 스트레스가 과민 대장 증후군의 주된 원인이라고 알고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과민 대장 증후군은 유전적 요인, 장 내 염증, 음식에 대한 반응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하지만 식이 습관, 음주, 스트레스가
【 청년일보 】 코로나 방역이 해제되며 바깥 활동이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있어 식중독 발생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2년 기준 식중독 건수 환자 수는 전년 대비 발생건수 27%, 환자수 6,6%가 증가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식중독의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방심하는 경우가 잦다. 식중독이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곧 다가오는 여름철 식중독에 대비하기 위해 대처 방안을 준수해야 한다. 식중독이란, 식품의 섭취로 인해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 물질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식품위생법 제2조 제14호)을 말한다. 다양한 경로로 감염될 수 있는 것이 식중독이다. 식중독은 크게 미생물에 의한 것과 화학물질에 의한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식품이나 음용수를 섭취했을 때,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건을 만진 손을 입에 댔을 때, 질병이 있는 사람과 함께 식품 또는 기구 등을 사용했을 경우 식중독에 감염될 수 있다. 식중독의 증상은 크게 소화기와 전신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소화기 증상은, 음식물을 통해 독소나 세균이 섞여 들어오면 우리 몸에서는 이를 제거하기 위해 소화관 위쪽에 있는 독소를 배출하려 한다
【 청년일보 】 "ESG 경영이란 무엇인가?" 최근 ESG경영이란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2000년대부터 ESG라는 용어가 등장했으며, 2015년 파리기후협정 이후로는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가 됐다. 보통 환경친화적인 기업경영으로만 생각할 수도 있는데, ESG는 비재무적인 세 가지의 요소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며,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사용된다. 환경 측면에서는 대표적으로 탄소 배출 감량, 재생 에너지 사용 촉진, 자원 재활용 등을 말할 수 있다. 사회적 측면에서는 직원의 복지와 다양성, 지역사회와의 협력 등을 중점에 두고,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기업의 투명성과 윤리성을 중점으로 둔다. ESG경영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위에서 말했듯이 이젠 ESG는 기업 가치를 평가한다. 즉, 지속 가능한 기업일수록 높은 평가를 받는다는 뜻이다. 특히 이는 투자자들이 투자를 하기에 앞서 기업을 평가할 때,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재무 수익을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하게 되고, ESG경영을 우선시하는 기업은 더 많은 투자자를 유치할 수 있다. 소비자들의 소
【 청년일보 】 최근 제조 기업에서 '무인 공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관련 조직을 신설하고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스마트팩토리 최종단계인 '자율화'에 지향점을 가지고 있다. 일례로 삼성전자의 경우 반도체 '무인화' 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오토너머스 팹(Autonomous-Fab, A-팹)을 신설하고 먼저 운영을 시작한 디지털 트윈 TF와 함께 스마트팩토리를 넘어 지능화된 자율생산 구축을 시작했다. 이미 반도체 공장에 인공지능(AI)나 머신러닝(ML) 등을 적용해 제조 경쟁력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수율 판단에 활용하는 등 자율화 공장으로 바뀌고 있다. 이러한 자율화 열풍에 맞춰 AI가 문제점을 탐지하고 바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생산 라인에 아무도 없어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제조 노동인구 감소, 제조 산업 기피 현상 등으로 인해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시스템이 대두되고 있다. 유연생산시스템은 물류의 자유도가 증가해 대규모 물류 공정이 가능하게 한다. 운영에 있어 복잡성도 함께 증가하며 이는 기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시스템 중심이 이동하는 부분이다. 이런 시스템 운영을 위해 필수적인 기술이 '디지털 트윈' 이다. 디
【 청년일보 】 게임 아이템의 확률 정보 공개를 의무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개정 게임산업법이 지난달 22일부터 본격 시행됐지만, 게임 이용자들의 불신은 지속되고 있다. 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최근 다수의 게임사들이 자체 조사를 통해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표기 오류를 인정한 정황이 드러났다.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를 비롯해 웹젠의 뮤 아크엔젤, 위메이드의 나이트 크로우 등 게임사가 공지한 확률과 실제 결과가 일치하지 않았던 것이다. 특히 라그나로크의 경우에는 일부 아이템의 획득률이 공시된 수치보다 낮았고, 뮤 아크엔젤은 특정 상품에서 획득률이 달리 적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게임 이용자들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집단 민원을 제기했고, 공정위 역시 업체들을 대상으로 확률 조작 의혹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게임 이용자들은 오랫동안 확률 정보의 공개를 요구해 왔다. 이에 지난해 국회에서는 확률형 아이템의 획득 확률 정보 공개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22일부터 개정 게임산업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확률형 아이템을 제공하는 게임사들은 게임 내 및 홈페이지에서 해당 아이템의 확률 및 당첨률 등을 공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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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년 05월 05일 08시 3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