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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산업계 주요기사] "반도체 수급 차질에 3개월 연속 판매 감소"...현대차, 9월 판매 22%↓…애플 '아이폰13', 사전판매 첫날부터 "품귀현상" 外

 

【 청년일보 】 금일 산업계에서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등의 여파로 현대차 판매 실적이 3개월 연속 감소했다는 소식과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13'이 사전판매 첫날부터 품귀현상을 빚었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스텔란티스코리아·만트럭버스코리아·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6개 차종 162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했다.

 

이 밖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갈수록 영향력이 커지는 디지털 플랫폼이 건전하게 성장하도록 공정 경쟁과 혁신환경조성 간 균형 있는 발전을 유도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밝혔다는 소식이 있었다.

 

◆ "반도체 수급 차질에 3개월 연속 판매 감소"...현대차, 9월 판매 22%↓

 

현대차는 9월 국내 4만 3857대, 해외 23만 7339대 등 총 28만 1196대를 판매해 작년 동월 대비 22.3% 감소. 작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4.6%, 해외 판매는 19.4% 감소한 수치.

 

반도체 부품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공장 가동률이 떨어진 데다 추석 연휴에 따른 근무 일수 감소도 영향 미쳐.

 

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 3216대, 쏘나타 5003대, 아반떼 5217대 등 총 1만 3477대가 팔리며 작년 동월 대비 48.0% 급감.

 

레저용 차량(RV)은 지난달 29일 출시한 첫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캐스퍼'가 208대 팔린 것을 비롯해 팰리세이드 3290대, 싼타페 2189대, 투싼 2093대, 아이오닉5 2983대 등 총 1만 3212대가 팔려. 작년 동월과 비교하면 22.0% 감소한 수치.

 

포터는 4916대, 스타리아는 2903대,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1716대 판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892대, GV70 1805대, GV80 1290대 등 총 7633대가 팔려 작년보다 25.8% 감소.

 

현대차는 이번 달도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권역별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가는 한편, 빠른 출고가 가능한 모델을 우선 생산하는 등 생산 일정 조정을 통해 공급 지연을 최소화할 계획.

 

◆ 애플 '아이폰13', 사전판매 첫날부터 "품귀현상"

 

애플은 공식 홈페이지와 자급제 온라인몰에서 '아이폰13' 예약판매 시작.

 

쿠팡에서는 예약판매 시작 약 15분 만에 아이폰13 프로 시리즈와 아이폰13, 아이폰13 미니 등 제품 대다수가 일시품절. 11번가에서도 SK텔레콤과 연계해 판매하는 아이폰13 시리즈는 1차 예약이 마감돼 2차 예약을 받는 중.

 

SKT의 스마트폰 판매처 'T다이렉트샵'에서도 1차 예약판매 9분 만에 준비한 물량 약 1만 대 매진. T다이렉트샵은 현재 2차 예약판매 진행.

 

KT에서 진행하는 '미드나잇 배송' 이벤트 일환으로 마련한 물량 1000대도 동나. KT는 공식 출시일 0시에 서울 전역에서 아이폰13을 배송해주는 미드나잇 배송 이벤트 진행.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아이폰13은 품귀 현상을 빚어. 배송까지는 최대 4∼5주 정도 소요될 예정. 사전판매를 시작한 아이폰13 시리즈의 국내 출시일은 8일.

 

◆ 벨로스터 '화재 발생' 가능성… 4개사 총 6개 차종 1625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총 6개 차종 162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벨로스터’ 1089대는 엔진 내부 일부 부품 마모 등 손상으로 인해 간헐적으로 주행 중 간헐적 시동 꺼짐이나 화재 발생 가능성 확인.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짚(Jeep) 랭글러’ 253대는 연료공급호스 연결 커넥터 내구성 약화로 균열이 발생, 연료 누유로 화재 발생 가능성 확인.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Lion’s 2층 버스 127대는 냉각수 누수로 인해 냉각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손상 및 시동 꺼짐 가능성 확인.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CBR500RA’ 등 3개 이륜 차종 156대는 ABS 모듈 특정부품 이물질 점착·유입으로 ABS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아 제동 시 제동거리가 증가, 사고 발생 가능성이 확인.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해 각 제작사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수리비용에 대한 보상 신청 가능.

 

 

◆ "공정 경쟁과 혁신 균형"… 임혜숙 과기부 장관 "디지털 플랫폼의 건전한 성장 유도"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갈수록 영향력이 커지는 디지털 플랫폼이 건전하게 성장하도록 공정 경쟁과 혁신환경조성 간 균형 있는 발전을 유도하겠다며 정책 방향을 밝혀.

 

코로나19가 장기간 이어지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고 향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디지털·친환경 경제·사회로의 구조적 변환 요구는 커다란 도전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분석.

 

임 장관은 미래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과기정통부의 정책 방향 제시.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한층 높이고 그 성과가 경제·사회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도록 디지털 뉴딜 2.0을 추진, 날로 영향력이 커지는 디지털 플랫폼이 건전하게 성장하도록 공정 경쟁과 혁신환경조성 간 균형 있는 발전도 유도할 계획,

 

기초연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우주·탄소중립·바이오 등 핵심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원천기술 확보에 주력.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개발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함께 국산 기술 개발을 총력 지원.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 주도적으로 대응하도록 국가개발연구체계의 혁신을 가속화. 디지털 전환 혜택에서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디지털 포용 정책을 추진하고 청년 지원도 대폭 확대할 방침.

 

디지털 전환의 혜택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디지털 배움터를 비롯한 디지털 포용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디지털과 같은 새로운 공간에서 청년들이 성장하도록 지원을 대폭 확대할 예정.

 

◆ "느리고 제값 못하는 5G"… 통신 3사 190만 가입자, 알뜰폰으로 이동

 

최근 3년간 190만 명 가까운 가입자가 알뜰폰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나 5G 도입 이후 통신 3사의 고가의 통신비와 서비스에 실망한 고객들이 알뜰폰으로 넘어갔다는 지적 나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국회부의장이 과학기술방송통신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통신 3사에서 알뜰폰으로 번호이동한 가입자 수가 계속 증가 중.

 

2019년 42만 8561명에서 2021년 8월까지 74만 1937명으로 약 73%가 증가했고 전체 번호 이동 중 알뜰폰이 차지하는 비율 역시 7.39%에서 22.85%로 3배 이상 늘어. 최근 3년간 전체 번호이동 현황을 살펴보니 통신 3사에서 다시 통신 3사로 번호이동을 하는 수와 비율 모두 급감.

 

통신 3사에서 알뜰폰으로 많은 이용자가 이동하는 현상은 5G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하며 관련 소비자 불만이 꾸준히 발생하면서부터 예견된 일.

 

통신 3사의 비싼 5G 요금도 알뜰폰으로 이동하는 이유 중 하나. 과기부가 김 부의장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통신 3사의 5G 요금 평균 금액은 6만 9777원, 알뜰폰의 평균요금은 약 1만 5000원에서 2만 원 대로 그 차이가 많이 나는 것으로 확인.

 

다만, 알뜰폰 시장의 성장으로 최근 통신 3사의 알뜰폰 자회사 간 과도한 경품 지급이 문제로 발생. 김 부의장실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알뜰폰 사업자 경품 내역에 따르면 네이버 포인트 3만 원, 커블 체어, 지니 뮤직 6개월, 왓챠와 밀리의 서재 3개월 이용권 등 과도한 경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나.

 

◆ SK이노, 사업별 독립법인 공식 출범..."배터리 SK온·석유개발 SK어스온"

 

SK이노베이션은 1일 기존 배터리 사업과 석유개발(E&P) 사업을 각각 물적 분할한 신설 법인 공식 출범. 각 사업은 신설 법인명으로 배터리사업은 'SK온(SK on)', 석유개발(E&P사업)은 'SK어스온(SK earthon)'으로 확정.

 

SK이노베이션은 지난 8월 3일 이사회에서 두 회사 분할을 의결, 지난 9월 1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80.2% 찬성률로 이를 확정. SK이노베이션은 공식 출범한 두 회사를 자회사로 두며 100% 지분 보유.

 

배터리사업의 신규 법인명 SK온은 '켜다', '계속된다'라는 중의적 표현으로, '배터리 사업으로 깨끗하고 편리한 세상을 만드는 전동화의 핵심 역할을 통해 글로벌 No.1으로 도약하겠다'는 회사의 의지 담아.

 

E&P사업 신규 법인명 SK어스온은 지구, 땅을 뜻하는 'earth'와 계속을 의미하는 'on'의 합성어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원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약속하는 그린 비즈니스의 희망을 켠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것이 SK이노의 설명.

 

◆ 원스토어, MOIBA와 '중소개발사 무료 법률자문 서비스 제공' 협력

 

앱마켓 원스토어는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MOIBA)와 '중소개발사 무료 법률자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원스토어와 MOIBA는 중소 디지털콘텐츠 중소개발사를 대상으로 불공정거래 사전예방 활동과 사후 피해구제를 위한 무료 법률자문 서비스를 지원하고 생태계 활성화와 공익증진 협력.

 

원스토어에 입점한 중소개발사에게 디지털 콘텐츠 제작·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거래 피해와 구제 방안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디지털 콘텐츠 표준계약서 및 개발사의 구체적 계약내용을 반영한 맞춤형 표준계약서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 나서.

 

디지털 콘텐츠 관련 계약서 검토, 대금 미지급, 계약상 채무 불이행, 불공정 거래 행위 등 개발사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에 대한 법률 지원이 필요한 중소개발사 누구나 MOIBA의 디지털 콘텐츠 상생협력지원센터를 통해 전문 지식을 갖춘 전담 변호사의 무료 법률자문 서비스 받을 수 있어.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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