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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산업계 주요기사] "쌍용차 인수 최소 1.5조원" 에디슨모터스, 산은서 자금조달... "반도체 수급난에" 올 3분기 車 생산량 '최저' 外

 

【 청년일보 】 금일 산업계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차량용 반도체 수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국내 완성차 업계 자동차 생산량이 크게 감소했다는 소식과 쌍용자동차 인수전에 참여한 에디슨모터스가 산업은행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한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유튜브가 애플 앱스토어에서만 30억 달러(한화 약 3.5조 원)를 벌어들였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모바일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이 밖에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가 직접 개발한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 NEW STATE'가 오는 11월 11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된다는 소식이 있었다.

 

◆ "반도체 수급난에" 올 3분기 車 생산량 '최저'… 4분기엔 '청신호(?)'

 

2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국내 완성차 업계가 생산한 자동차 대수는 총 76만 1975대.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작년 3분기에 비해서도 무려 20.9% 감소한 규모.

 

매년 3분기 기준으로 지난 2008년(76만121대) 글로벌 금융위기로 생산량이 큰 폭으로 감소한 이후 13년 만에 최소치.

 

차량용 반도체 기업의 생산 공장이 몰려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에 델타 변이 확산으로 '록다운(봉쇄)'에 들어가자 반도체 부족 사태가 심화. 최근 중국의 전력난까지 겹쳐 국내 완성차 업체의 자동차 생산량이 80만 대 선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

 

현대차는 올해 3분기 총 35만 209대의 자동차 생산. 전년 동기 대비 15.8% 감소. 반도체 부품 부족으로 인해 현대차는 지난달 총 5일간 아산공장의 가동을 중단했고, 울산4공장의 일부 생산 라인을 일시적으로 멈춰.

 

기아는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한 32만 1734대 생산. 한국GM은 3분기에 4만 5939대를 생산해 전년 동기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생산량 기록.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쌍용차는 21.7% 감소한 2만 499대 생산.

 

다만, 반도체 패키징 등의 후공정 설비가 모여 있는 말레이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8월 말 정점을 찍은 이후 감소 중. 로이터통신은 9월 말 기준 말레이시아의 후공정 설비 가동률은 80% 수준까지 회복됐다고 보도.

 

전문가들은 반도체 부족 해소가 기대되는 만큼 4분기 자동차업계의 실적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

 

◆ "쌍용차 인수, 최소 1.5조 원"… 에디슨모터스, 산은서 7~8000억 조달 방침

 

쌍용자동차 인수전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에디슨모터스의 강영권 회장은 22일 쌍용차 인수에 1조 4800억~1조 6200억 원이 들 것으로 예상.

 

강 회장의 발표에 따르면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에 참여한 에디슨모터스, 쎄미시스코, 키스톤, KCGI는 인수자금 3100억 원을 1차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할 방침이며 2차 유상증자 등으로 4900억~5300억 원을 마련하고 쌍용차 평택공장 부지 등을 담보로 산업은행에서 7~8000억 원을 조달하겠다는 방침.

 

강 회장은 에디슨모터스 유상증자, 나스닥 상장, 세미시스코 등을 통한 자금 유치 등 모두 다 합쳐 1조 5000억 가량을 모아 쌍용차를 발전시키고 정상화시키는데 쓰겠다며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에 대출 요청. 산업은행의 지원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시중은행과 외국계 은행에서 담보 대출을 진행할 계획.

 

또한, 쌍용차 평택공장의 폐쇄된 2라인에 전기차 생산 시설을 구축해서 생산하고 에디슨모터스의 함양공장은 드론·전기선박·고급버스 등을, 군산공장은 전기버스·전기 트럭 생산.

 

인수 후 구조조정에 대해 강 회장은 오히려 사람을 뽑아야 한다며 흑자가 나면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임직원의 연봉 인상과 복지 향상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강조.

 

◆ 앱애니 "유튜브, 애플 앱스토어 출시 후 누적 소비자 지출 3.5조 원 돌파"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인 앱애니에 따르면 지난 17일부로 유튜브의 iOS 누적 소비자 지출 30억 달러 돌파. 2012년 모바일 앱이 iOS 앱스토어에 첫 출시된 이후 10년이 채 걸리지 않아. 소비자 지출이 가장 큰 5대 시장은 미국, 일본, 영국, 호주 및 캐나다가 차지.

 

한국에서의 유튜브 iOS 누적 소비자 지출액은 7760만 달러(한화 약 914억 6000만 원) 돌파. 한편, iOS 및 구글 플레이 통합 기준으로 유튜브의 한국 내 누적 소비자 지출 순위는 카카오톡 및 카카오페이지에 이어 3위.

 

유튜브는 전 세계 비게임 앱 중 누적 소비자 지출 부문 3위(iOS 및 구글 플레이 통합)를 차지했으며, 라이브 스트리밍 앱 중에는 1위에 올라.

 

특히, 유튜브는 모바일 앱 결제의 주류를 이뤘던 인앱 결제 방식 외 구독 서비스를 위한 결제를 정착하는데 핵심적인 역할 수행.

 

아울러 왓챠, 웨이브, 멜론 등 동영상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가 한국 내 소비자 지출 상위권을 차지하는데 주춧돌 역할을 했다는 평가 받아.

 

 

◆ "펍지가 만든 모바일 배그"…'배틀그라운드: NEW STATE' 내달 11일 글로벌 출시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가 직접 개발한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 NEW STATE'가 오는 11월 11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는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게임성을 계승하고 독자적인 콘텐츠 및 기술력으로 차세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제작.

 

지난 2월 25일 안드로이드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8월 iOS 사전예약까지 개시해 현재까지 5000만 명 이상을 달성하며 한국 게임 역사상 최다 사전예약 기록 세워.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는 전 세계 200여 개국을 대상으로 17개 언어로 출시.

 

PUBG: 배틀그라운드와 마찬가지로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는 돈을 더 많이 쓰면 게임을 진행하는데 유리한, '페이 투 윈' 요소가 완전히 배제. 일부 패스 상품을 제외하면 무과금 유저도 모든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며 전 세계 플레이어가 모두 동일한 가격에 아이템을 구매하도록 준비 중.

 

서비스 초반에는 트로이, 에란겔을 포함해 총 4개의 맵을 선보이며 총기 커스터마이징, 드론 스토어, 리쿠르트 시스템 등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도 제공.

 

펍지 스튜디오는 배틀그라운드: NEW STATE가 모바일 게임 중 최고급 그래픽을 구현. 이와 함께 많은 이들이 게임을 즐기도록 최적화에 공을 들여. 안드로이드는 '갤럭시 S7' 및 RAM 2GB를 사용하는 기기까지, iOS는 '아이폰6'까지 플레이가 가능.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는 출시에 앞서,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전 세계 28개국을 대상으로 테크니컬 테스트 진행. 테스트를 통해 게임플레이 환경 및 안정성을 최종적으로 점검할 예정.

 

◆ KT-BC카드-서울대, 빅데이터 신기술 인재 양성 협력

 

KT가 BC카드,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단과 빅데이터 분야의 신기술 인재양성과 이를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 등의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협약 체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KT의 통신데이터 및 클라우드 기술과 BC카드사의 금융데이터를 학생들의 교육에 활용하고, 교육자료 개발 및 실무형 신기술 개발 교육에 기업의 빅데이터 전문가가 참여.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은 교육부가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의 빅데이터 인재양성 분야 담당.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은 2026년까지 ▲빅데이터 ▲인공지능 ▲차세대 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실감미디어 ▲지능형 로봇 ▲에너지 신사업 등 8개 핵심 신기술 분야의 국가 수준 핵심인재 10만 명 양성이 목표.

 

◆ "수수료 갑질 논란"… 구글, 구독 앱 수수료 내년부터 15%로 인하

 

구글이 구독 기반 애플리케이션(앱)의 수수료를 내년 1월부터 15%로 낮추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

 

종전에는 구독 기반 앱은 첫해 매출의 30%, 그 이후는 15%를 수수료로 구글 플레이에 내는 방식. 단, 연 매출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8000만 원)까지는 15%의 수수료율 적용. 이번 조치로 첫해부터 구독 기반 앱 수수료율이 일률적으로 15%로 조정.

 

구글은 구독 서비스 사업자가 고객 이탈로 인해 둘째 해 이후 수수료 인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현실을 고려해 인하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 아울러 전자책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의 수수료율을 10%로 낮춰.

 

단, 인앱결제 방식을 취하는 게임 앱은 이번 조치에 큰 영향이 없을 전망. 구글은 인앱 결제에 30%의 수수료율을 적용 중.

 

◆ 네이버 프라이버시 센터, 글로벌 개인정보보호법 정보 제공

 

네이버는 스타트업, 중소사업자를 비롯해 사용자가 해외 프라이버시 및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한 제반 정보를 더욱 손쉽게 찾아보도록 프라이버시 센터 개편.

 

이번 개편을 통해 네이버는 프라이버시센터 내 글로벌 지원 메뉴를 오픈하고, 기존 제공하던 유럽연합(EU)의 GDPR 외에 미국, 일본 등 더욱 다양한 국가의 프라이버시 및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한 정보 제공.

 

특히, 일본과 관련해서는 일본법령 정보뿐 아니라 네이버가 일본 사업을 통해 확보한 노하우를 토대로 개인정보보호 준수 가이드 및 체크리스트도 제공해 일본 진출을 고려하는 스타트업, 중소사업자 등이 보다 손쉽게 일본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여부 점검 가능.

 

'글로벌 지원' 메뉴에서는 글로벌 진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개인정보처리방침 작성에 참고할 자료도 제공.

 

네이버는 외부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주요 글로벌 테크 기업의 개인정보처리방침을 분석, 가장 일반적이고 공통된 내용을 위주로 표준 모델을 개발했으며 이 내용을 스타트업 등이 영문 개인정보처리방침을 작성할 때 사업자별 특성에 따라 수정·활용하도록 'Privacy Policy' 메뉴를 통해 제공.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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