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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정치권 주요기사] 송영길 '이재명 정권교체론' 해명..."누리호 병풍 논란에" 靑 "과학자와 함께하는 게 당연" 外

 

【 청년일보 】금일 정치권 주요 이슈는 '이재명 정권교체' 발언 파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22일 "문재인 정부의 중요 철학과 내용, 성과를 계승하고 발전해 나가지만 새롭게 변화시켜야 한다"고 해명한 소식이다. 

 

또한 '대장동 국감'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2일 영·호남을 횡단하며 본선 행보에 본격적 시동을 걸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목이 집중됐다.

 

이와 함께  권양숙 여사는 2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만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가장 많이 닮은 후보"라고 덕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文정부 철학 계승하며 새롭게 변화...송영길 '이재명 정권교체론' 해명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언론 인터뷰에서 '이재명 정권교체론' 발언에 대해 "김대중 대통령을 계승하되, 노무현 정권은 또 새로운 정권이지 그냥 김대중 정권의 연장으로 볼 수 없는 면이 있다"고 언급. 

 

이어 "기본 노선은 계승해 가지만 낡은 정치를 극복해 가고, 또 돈 안드는 정치를 위해 새로운 개혁을 해 낸 게 노무현 정부"라고 해명.

 

그는 "저희들이 부동산 정책 같은 경우 미흡한 점이 많았고, 소득주도성장도 취지는 좋았지만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논란 같은 게 있었다"며 "이런 미흡한 점들을 잘 보완시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발언. 

 

◆대장동 국감 털고 영호남 횡단...이재명 봉하서 "盧의 길 가겠다"

 

영·호남을 횡단하며 본선 행보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뒤를 잇는 민주세력의 정통성 있는 후계자라는 점을 부각.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한 데 이어 오후에는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 

 

이 후보는 5·18 민주묘지에서는 "광주는 제 사회적 어머니"라며 "당연히 가장 먼저 찾아와 인사드리고 앞으로 어떤 길을 갈지 다짐해야 하는 곳"이라고 언급.

 

이어 봉하마을에서는 "5·18의 진상을 알고 나서 인생을 바꿨다면,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인권변호사와 정치 진출의 길을 열어주셨다"며 "그 길을 따라 끝까지 가겠다"고 발언. 

 

◆권양숙 "남편 가장 많이 닮은 후보"..."3월9일 한표 찍겠다"

 

권양숙 여사는 이날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이재명 후보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남편을 가장 많이 닮은 후보"라고 말했다고 동석한 전재수 의원이 기자들과 만나 공개.

 

권 여사는 "어려운 이야기를 알아듣기 쉬운 비유로 표현하는 것만 봐도 노 전 대통령과 닮은 점이 많다"며 "이것저것 재거나 복선을 깔지 않고, 국민들이 잘 알아들을 수 있게 시원시원하게 간단명료하게 표현하는 메시지(가 닮았다)"고 언급.

또 "내년 3월 9일 대선일에 확실하게 이 후보에게 한 표를 찍겠다"며 "대선이 끝난 뒤 대통령이 돼 다시 한번 봉하마을에 와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져. 

 

◆이재명, 25일 경기도지사직 사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는 25일 지사직을 사퇴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22일 확인.

 

경기도 관계자는 이날 "이 지사가 지사직 사퇴일을 25일로 정했으며, 조만간 도의회 의장에게 사임통지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공개. 공식적인 지사직 수행은 25일 24시까지이며, 26일 0시부터 지사직에서 사퇴.

 

지방자치법상 지자체장은 그 직을 사임하려면 지방의회 의장에게 사임일을 적은 서면(사임통지서)으로 미리 통보. 사임일은 사임통지서에 적힌 날짜. 따라서 이 지사의 공식 사임일은 26일.

 

 

◆민주, 尹 맹비난..."사과 먹고 떨어지라는 것"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이른바 '개 사과' 사진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십자포화를 쏟아내.

 

송영길 대표는 최고위 회의에서 "(전두환 찬양 발언을) 사과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어디 강아지한테 사과를 주고, 이런 식의 국민을 조롱하는 행위를 해선 정말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비판. 

 

김용민 최고위원은 "사과를 하라고 하니 뜬금없이 SNS에 돌잡이 사과 사진과 강아지에게 사과를 주는 사진을 올려 국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며 "이는 윤 전 총장이 국민을 개·돼지로 생각하고 있다는 인식 수준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고. 

 

강병원 최고위원은 윤 전 총장의 돌잡이 사진과 '개 사과' 사진에 대해 "이 사진은 국민을 개에 비유하며 사과나 먹고 떨어지라고 조롱한 것"이라고 비판하고는 페이스북에서도 "윤석열의 입은 독선과 불통, 왜곡된 역사관과 인간관으로 무장한 사회적 흉기"라고 비난. 

 

◆경제협력 확대 지원 당부...김총리, 터키 외교장관 접견

 

김부겸 국무총리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양국 간 실질 협력 및 인적·고위급 교류 등을 두고 의견을 교환.

 

김 총리는 접견에서 터키의 한국전 참전으로 시작된 양국의 특별한 인연을 상기하며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한국과 터키가 앞으로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

 

김 총리는 우리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세계 최장 현수교인 차나칼레 대교가 완공을 앞둔 것을 언급하고, 건설·인프라·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경제 협력이 더욱 확대되도록 협조와 지원을 당부.

 

◆'누리호 병풍' 논란에...靑 "과학자와 함께하는 게 당연"

 

청와대는 지난 21일 누리호 발사 후 문재인 대통령이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는 자리에 과학자들이 '병풍처럼 동원됐다'는 내용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2일 기자들과 만나 "우주를 향한 꿈이 담긴 발사체 결과를 국민께 보고하면서 오랜 시간 연구·개발을 한 분들과 함께하는 게 너무 당연하지 않은가"라고 언급.

 

이 관계자는 "대통령도 어제 헌신한 국내 연구자, 노동자, 기업인에 진심으로 격려와 존경의 인사를 드렸다"며 "그 자리에 그들이 함께하시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럽다고 생각한다"고 강조.

앞서 이날 한 언론은 '대통령의 대국민 메시지 발표 뒷배경이 허전하자 (청와대) 기획 책임자가 누리호 발사를 담당해 온 과학기술자들을 '병풍'으로 동원했다'는 한 관계자의 말을 전하며 역사적 현장에 정치적 이벤트만 있었다고 지적.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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