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금일 산업계에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번지면서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2'에 불참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는 소식과 글로벌 협의체 '8K 협회'에 아마존이 최근 합류했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이 국제공인시험기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함께 국내 전기차 충전기 및 충전 시스템의 객관적 품질 확보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차주의 충전 편의를 보장할 계획이다.
이 밖에 네이버가 안전한 인터넷 서비스 환경을 지원하는 보안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소식과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IP '베르세르크'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있었다.
◆ "오미크론 변이 확산"… 구글·아마존·메타·틱톡 등 CES 불참 결정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퍼지면서 'CES 2022'에 불참을 선언하는 기업이 늘고 있어.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 구글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 미국 자동차 회사 제너럴모터스(GM),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업체 웨이모,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 등이 CES 대면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발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우려에 행사장을 찾지 않는 기업이 늘자 CES는 백신 접종 증명서 요구, 마스크 착용, 코로나 검사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해 행사를 안전하게 진행하겠다고 강조.
◆ "8K 생태계 확장 가속화"… 아마존, '8K 협회'에 합류
8K 생태계 확산을 위해 설립된 글로벌 협의체 '8K 협회'에 세계 최대 IT 기업의 하나인 아마존이 최근 합류.
8K 협회에는 삼성전자, 파나소닉, 하이센스, TCL 등의 TV 제조사 외에도 패널 제조사, 칩셋 제조사, 콘텐츠 제작사, 스트리밍 업체, 장비 업체 등 각 분야의 주요 글로벌 기업 33개가 참여.
지난 5월에는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를 보유한 구글이 합류한 바 있으며, 이번에 아마존까지 참여하면서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8K 생태계가 본격적으로 확산될 것이라는 기대이 형성.
아마존 외에도 제품 안정에 관한 표준 개발과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UL', 8K 영상 제작과 업스케일링 솔루션을 보유한 '포바이포'도 8K 협회에 각각 11월과 7월에 가입. 제조사들도 8K 협회 인증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12월 말 기준으로 8K 협회 인증을 받은 제품이 80종을 넘어서.
◆ 현대차그룹-KTC,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검증센터 구축… "표준화 추진"
현대차그룹은 지난 23일 경기 군포의 KTC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검증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과 KTC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검증센터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내구성·신뢰성·보안성·실충전 성능 등에 대한 표준화된 평가 체계 마련.
현대차그룹은 테스트 차량과 충전기를 제공하고 충전 시스템의 테스트 서버를 구축. KTC는 품질검증센터 부지와 장비, 시설을 제공하고 검증 표준화를 위한 평가항목 개발.
이번 협약은 전기차 차주들의 충전 편의를 보장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 고객에게 충전 품질이 확보된 전기차를 제공할 뿐 아니라 충전 사업자에게도 양질의 충전 시스템을 지원하는 구조를 마련해 국내 전기차 시장의 질적 성장에 기여할 계획.
◆ "안전한 인터넷 이용환경"… 네이버,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 진행
네이버는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는 네이버의 기능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해 안전한 인터넷 서비스 환경을 지원하는 보안 캠페인 진행.
사용자는 이번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다수에게 메일을 보낼 때 다른 이들의 메일 주소 유출을 방지하는 '개인별 발송' ▲클라우드 서비스인 MYBOX의 파일 암호 설정 기능 ▲카페, 블로그 등에 작성한 게시글의 공개범위 설정 ▲개인정보를 더욱 강력하게 보호하는 2단계 인증 ▲민감한 데이터가 보관된 서비스에 접근 시 알림을 발송해 해당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허용하거나 거부하는 '프라이버시 보호 설정' 등 확인 가능.
한편, 네이버는 프라이버시센터를 통해 네이버의 개인정보 보호활동이 담긴 '네이버 개인정보보호 리포트', 개인정보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연구 내용을 소개하는 '프라이버시 백서' 등 제공 중.
◆ 리니지W, 글로벌 IP '베르세르크'와 컬래버레이션
엔씨소프트의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가 글로벌 IP와의 컬래버레이션 계획 발표.
리니지W의 첫 번째 협업 IP는 '베르세르크'. 故미우라 켄타로 작가의 원작 베르세르크는 검과 마법, 마물이 존재하는 세계를 무대로 주인공인 '가츠'의 장대한 삶을 그린 다크 판타지. 원작 국가인 일본을 넘어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누계 발행 부수 5000만 부 이상을 기록.
리니지W는 원작을 기반으로 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베르세르크: 황금 시대편'과 TV 애니메이션 '베르세르크'와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 선보여.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