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고양이동물등록시범사업이오는15일부터17개지자체에서일제히실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유실·유기되는고양이증가를막기위해이날부터고양이동물등록시범사업을실시한다고14일밝혔다. 시범사업은총17개지방자치단체(서울중구,인천동구,경기안산·용인,충남천안·공주·보령·아산·예산·태안,전북남원·정읍,전남나주·구례,경남하동,제주도제주·서귀포)가참여한다. 등록을휘망하는고양이소유자는본인주소지관할지자체의시범사업참여여부를확인한후동물등록대행업체에수수료(1만원)와무선식별장치비용등을납부하고등록하면된다. 농식품부관계자는"동물등록이의무화된개에비해고양이는유실·유기시반환율이매우낮아고양이동물등록시범사업을시행하게됐다"고설명했다. 고양이는행동특성상외장형식별장치가분실·훼손될위험이높아내장형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만사용해등록할수있다. 한편농식품부는시범사업평가등을거쳐참여지자체확대와고양이동물등록제의무화를추진할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중소기업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에1395억원을지원한다고14일밝혔다. 사업은4차산업혁명대응과혁신창업생태계조성을위해15대전략분야를육성하기위해마련됐다.특히지역혁신거점클러스터조성분야에초점을맞추고있다. 세부적으로는첫걸음△협력과제387억원△도약협력과제308억원△연구마을과제174억원△산연전용과제337억원△지역유망중소기업과제83억원등이배정됐다. 지원금액은첫걸음과도약협력의경우과제당나란히최고1억원(1년)이책정됐다.연구마을과산연전용과제는각각최고2억원,최고1억5000만원이,지역유망중소기업과제에는최고4억5000만원이지원된다.
구미고용노동지청이올해부터청년내일채움공제신청대상을확대시행한다고13일밝혔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고용보험피보험자수5인이상중소·중견기업정규직만15세~34세청년이2년간300만원을적립하면청년에게목돈을만들어주는제도다. 올해부터청년과기업이보다수월하게'청년내일채움공제'혜택을받을수있도록참여경로를폐지하고청년·기업의참여권을대폭확대한다. 또참여기업의임금요건도완화된다. 가입을원하는청년과기업은청년내일채움공제홈페이지를통해신청하면된다.
경기도교육청이2017년도내사립초·중·고등학교136곳을평가해6개우수법인을선정했다고13일밝혔다. 이번평가는법인,인사,재무·시설,혁신,기타분야등항목에따라학교법인136곳(224개교)을평가했다. 올해우수(1등급)을받은학교법인은원천학원(신성중,신성고),이우학원(이우중,이우고),서신육영학원(서신중),이산학원(한국디지털미디어고),송림학원(단월중),동국대학교(동대부영석고)등6곳이다. 가장하위인6등급(미흡)에는안청학원(안청중),유신학원(유신고,창현고)등2곳이었다. 우수사학기관은현안사업비등재정지원시인센티브부여,각종연수및표창추천시해당법인소속직원우선선발등행정지원을받는다.반면미흡한법인은향후재정지원을신청할때불이익을받을수있다. 경기도교육청관계자는"평가는사학기관의공공성과운영의투명성을확보하기위한것으로매년이뤄지고있다"라고말했다.
<출처=pixabay>앞으로연1회건강보험급여를적용받을수있는스케일링(치석제거)시술의급여횟수전환기준월이'7월'에서'1월'로바뀐다. 12일보건복지부와건강보험공단에따르면올해부터치석제거에대한급여연기준이'1월1일부터12월31일'로전환된다.기존치석제거에대한금여연기준은'7월1일부터다음해6월30일'이었다. 치석은치주질환을일으키는주된요인으로치은염,치주질환,풍치,치아소실등의원인이된다. 이에따라보건당국은치주질환수술이필요한환자에대해서만보험을적용해오다지난2013년부터예방차원의치석제거급여를확대했다. 현재치석제거에대한건강보험은만19세이상부터연1회적용된다.다만구취제거,치아착색물질제거,치아교정및보철을위한치석제거,구강보건증진차원에서정기적으로실시하는치석제거등은급여대상에서제외된다. 한편건보적용을받으면약3만2000원수준에본인부담률30%를적용해의원급기준1만3300원수준까지진료비가낮아진다.
서울아침기온이영하13도까지내려가는등올겨울들어가장강력한한파가몰려오면서저체온증과동상등주요한랭질환관리에주의가요구되고있다.<뉴스1>올겨울가장강력한한파가몰려오면서저체온증과동상등주요한랭질환관리에주의가요구되고있다. 12일질병관리본부에따르면지난해12월1일부터1월8일까지총227명의한랭질환자가발생했다.그중7명이숨졌다. 가장흔한한랭질환은저체온증이다.올겨울발생한한랭질환자227명중181명(79.7%)이저체온증진단을받았다. 저체온증은체온이35도이하로떨어져몸이떨리고호흡장애증상을일으킨다.특히근육이굳고피로감이몰려오는증상으로인해중증환자는의식을잃는다. 기온이영하로떨어지는날씨에의식을잃으면체온이급격히떨어져사망사고로이어질수있어주의가필요하다.또음주상태로저체온증에걸리는환자가많기때문에음주는가급적삼가는게좋다. 저체온증을막기위해서는저체온증이의심될경우즉시담요로몸을감싸야체온을보호할수있다.저체온증으로의식을잃은환자를발견할경우즉시심폐소생술을진행하고수액을공급하는응급처치가필요하다. 또한랭질환중하나가동상이다.장시간강추위에노출되면귀와코,손·발가락등의감각이둔해지고통증이생긴다.동상을입은손가락이나발가락은기온이오르면서세포가터져모양이바뀌고피부색깔이검게변해미용상문제도크다. 동상은초기에는치료를받으면낫지만증중은병
세종시교육청이오는3월개교예정인13개학교(원)안전점검에나선다고11일밝혔다. 안전점검에는최교진교육감을비롯한교육청간부공무원과시설담당공무원이참여하며,점검대상은건축·토목·전기·가스·기계·소방등시설전반이다. 시교육청은이번점검에서지적된사항을즉시시정하고,예산·기간이필요사항은긴급조치후이른시일내위험요인을제거해개교에지장이없도록할계획이다.
경북도가11일부터2개월간60명을대상으로청년사회적경제취·창업학교를운영한다고밝혔다. 경북청년사회적경제취․창업학교는도내청년층을대상으로작년10월부터2개월간권역별로찾아가는설명회,컨설팅과멘토링을실시해수강생을모집했다. 교육과정은기초과정과심화과정으로전문가와우수선배기업가들이초빙돼강의와개인별멘토링을지원한다. 또이번교육과정을통해10개이상의청년사회적경제기업을선발·육성할계획이다. 한편2017년사업보고를기준으로경상북도사회적기업은1월현재211개이며,이중청년CEO비중은20.8%에이른다. 전체종사작가운데청년고용률은37.7%로청년층의사회적경제참여가매우활발한상황이다. 박찬우경북도사회적경제과장은"사회적경제기업의창업에청년들이도전하고자한다면최대한지원하겠다"며"청년은지역의미래라는관점에서사명감과의식으로무장해지역사회적경제기업창업에참여해주시길바란다"고말했다. 자세한사항은경상북도사회적경제과및사업위탁기관인지역과소셜비즈로문의하면된다.
정부가엔지니어링산업의성장을위해수출금융지원확대등수주능력제고를위한지원에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와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11일서울쉐라톤팔레스호텔에서엔지니어링상업관계자110여명이참석한가운데엔지니어링업계신년인사회를개최했다. 이날행사에참석한이인호산업통상자원부차관은수년간국내사회기반시설(SOC)의투자감소와저유가에따른중동발주물량급감에도수주실적회복에대해업계의노고를치하했다. 이차관은"올해는세계경제의완만한회복세,국제유가으ㅣ상승기조가전망되는등대외적인수주여건의회복을기대한다"며"해외시장개척에주력해달라"고당부했다. 이에따라정부는엔지니어링산업의혁신성장을이끌어고부가가치일자리창출을선도할수있도록지원키로했다. 엔지니어링맞춤형수출금융지원확대,국가별현지수주정보제공등수주능력제고를위한정책지원을확대할계획이다. 또물가·인건비상승등을반영한공사비요율조정과학위경력자가중급이상의기술자로인정되도록현행제도를개선하는등청년층의일자리창출에기여할방침이다. 아울러엔지니어링업계가4차산업혁명에적극대응하도록입체(3D),가상현실,인공지능(AI),빅테이터등을활용한전문인력양성에매진토록하고,일자리안정기금,사회보험료경감등을통해동최저임금인상이기업에부담이되지않도록지원할방침이다.
<뉴스1>운전중휴대전화를사용하거나방송(DMB)을보다사고가난경우운전자의자동차보험료를할증하는방안이추진된다. 10일보험업계에따르면보험개발원은최근교통법규위반경력요율을산출해손해보험사들에제시했다. 보험개발원이전체자동차보험사고통계를분석한결과에따르며적재물추락방지를제대로하지않은화물차운전자의사고율은일반사고운전자에비해12.2%높았다. 운전중DMB등영상시청자의사고율은6.8%,휴대전화사용자는1.8%로나타났다. 특히중앙선침법과신호위반,속도위반등을2번이상한할증그룹의사고위험률인일반사고보다23.8%높았다. 적재물추락방지의무조치위반,운전중휴대전화사용등은벌점과과태료·범칙금을부과하는도로교통법위반이지만현재보험료할증대상은아니다.신호위반등은할증그룹이긴하지만반복적으로저지른운전자에대한추가할증은적용하지않고있다. 보험개발원은이런법규위반운전자의사고율이높게나타나므로보험사들이보험료할인·할증폭을조정할때이요율을참고하라고알렸다. 보험업계관계자는"교통법규위반운전자들간위험도가다르다는통계결과가나온만큼보험료를할증할여지가있다"며"실제가격조정은업계-당국간협의가필요하다"고말했다.
교육부가추진했던초등학교교과서한자병기정책이사실상폐기됐다. 9일교육부는지난해말현장적합성검토등을통해국민의견을수렴해초등학교교과서에한자를표기하는것이적절하지않다고판단해더이상추진하지않기로결정했다고밝혔다. 이에따라교육부는지난해12월27일'교과용도서개발을위한편수자료'(편수지침)를누리집에올리고교과서에실을수있는교육용기초한자로중·고등용1800자만소개했다. 이전정부에서교육부는2014년교과서와수업·평가방식,수업내용등의기준이되는교육과정을개정하면서2016년한자300자를선정해2019년초등5~6학년교육교과서부터주요학습용어를한자로도함께표기하겠다고발표했다. 교육부발표직후전국교육대학교수들과사교육걱정없는세상등교육단체는초등학생학습부담이증가한다며강하게반발했다.반면한자병기를찬성하는쪽은우리말에한자가많이쓰이고있는만큼한자병기로아이들의사고력·언어능력을키울수있다고주장했다. 교육부관계자는"한자단체의반발이예상되고정부의갈등관리에부담이되는만큼백지화방침이쟁점화되지않는것이좋다고판단해적극공표하지않기로했다"고말했다.
청년창업농영농정착지원금포스터.경기도가'2018년청년창업농영농정착금지원사업신청자'를모집한다고9일밝혔다. '청년창업농영농정착금지원사업'은도내청년농업인과신규청년창업농이영농에집중할수있도록정착금을지원하는제도다. 신청자격은만18세이상에서만40세미만영농경력(독립경영)3년이하혹은독립경영예정자,병역필또는면제자,경기도주소를두고실제거주하는청년농업인이다. 신청을희망하는사람은오는30일가지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청년창업농신청서를작성·제출하면된다. 경기도는총134명을선발한다.독립경영1년차월100만원,2년차월90만원,3년차는월80만원으로최대3년간차등지급한다. 독립경영의조건은본인명의의영농기반을마련하고,농어업경영체육성법에따라농업경영정보(경영주)에등록해야한다. 사용처는농가경영비및일반가계자금용이고,농협직불카드를발급해바우처방식으로지급한다.농지·농기계구입등자산취득용도및유흥업소에선사용할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