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올해최저임금인상에따라최저임금준수필요성을설명하고사업주의부담을덜어주기위한'일자리안정자금'홍보하는캠페인에나섰다. 김영주고용노동부장관은9일오후서울고용노동청직원들과함께서울명동일대편의점·소매점·음식점들을방문해최저임금준수필요성을설명하고일자리안정자금을홍보했다. 김장관은사업주들에게"최저임금인상은저임금근로자소득을증가시켜소득격차해소,내수확대대,고용증가등으로선순환하는소득주도선장의밑거름일될것"이라고말했다. 이어"정부도사업주의인건비부담을덜어주고노동자의고용불안을완화하기위해3조원의일자리안정자금지원과사회보험료경감등을실시하고있다"면서"이를적극적으로활용해달라"고강조했다. 이번캠페인은고용부산하지방관47곳에서오는12일까지진행된다.또고용부는오는28일까지3주간을최저임금준수집중계도기간으로정하고,각사업장을대상으로간담회와설명회를통해최저임금불법·편법사례와시정방안등을적극적으로홍보할예정이다. 아울러최저임금위반신고를받기위해전지방관서에'최저임금신고센터'를설치한다.
<출처=pixabay>직장인이10명중9명이새해자기계발계획을가지고있으며한달평균11만1000원을지출할계획인것으로나타나다. 9일평생교육전문기업휴넷이직장인872명을대상으로설문조사한결과에따르면전체87.5%가올해자기계발계획이있다고답했다. 자기계발에대한계획은자신의일과관련이있거나이직,창업을위한것이대부분을차지했다. 학습목적(복수응답)은'업무역량강화'가71.7%로가장많았다.다음으로'교양증진및힐링'(45.6%),'이직'(19.7%),'창업'(14.2%),'승진'(7.9%)등이었다. 자기계발을위한지출계획은'작년과비슷한수준을유지하겠다'는답변이63.8%로가장많았고'작년보다지출을늘리겠다'는답변도30.7%로나타났다.반면'지출을줄이겠다'는응답은5.5%였다. 한달에지출하는교육비평균액은11만1000원으로집계됐다.구간별로보면'5만~10만원미만'이41.7%로가장많았고,'10만~20만원미만'(32.3%),'5만원미만'(17.3%),'20만원~30만원미만'(6.3%),'30만원이상'(2.3%)순이었다. 한
알바생들이아르바이트를하며'경제적여유'를얻은반면,'심리적안정감'을잃었다고밝혔다.<사진=알바몬>알바생이아르바이트를하면서얻은것은‘경제적여유’지만정신적건강을해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8일알바몬이알바생2510명을대상으로‘알바의득과실’에대한설문조사결과알바생10명중9명(90.6%)이아르바이트를하면서얻은것1위(복수응답)로'경제적여유'(47.4%)을꼽았다. 이어△눈치및임기응변능력(34.8%)△직업의식(34.6%)△경제관념(24.5%)△다양한인맥(16.1%)도아르바이트를하면서얻은것5위안에랭크됐다. 반면10명중8명은아르바이트를하면서잃은것도있다.1위는'심리적안정감'(59.5%)이차지해자존감상처,스트레스등의어려움을겪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이어△육체적건강(36.3%)△친구와의시간(24.4%)△가족과의시간(21.7%)△취업준비(12.1%)△학점및학교생활(11.8%)등도아르바이트를하며잃은것으로조사됐다. 한편알바생의83.8%는미래자녀에게아르바이트하는것을권장할의향이있는것으로조사됐다. 그이유(복수응답)로'사회를미리경험할수있어서'(53.3%)를첫손으로꼽았다.이밖에△경제관념을
충남예산군이2018년공공근로및청년일자리사업을오는6월말까지추진한다고8일밝혔다. 사업은정기적인소득이없는사람과취업취약계층에한시적으로일자리를제공해최소한의생계안정을도모하기위한사업이다.이번사업에는90여개의사업장에약140명의근로자가참여한다. 공공근로참여자는연령에따라1일3시간∼8시간근무하며시간당7530원의임금과별도의교통비를지급받는다. 군관계자는“공공근로사업은경제여건이어려운실직자나취약계층등에게일자리를제공해생활안정을도모하고지역공공서비스를제공하기위한사업”이라며“앞으로도군민에게일자리를제공하고서민경제안정을위해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한편군은이번상반기공공근로사업에선발되지못한공공근로참여희망자들을대상으로군취업정보센터와연계해일자리를적극알선할계획이다.
광주서구가한국자산관리공사광주전남지역본부와청년취업지원과고용안정을위해손을잡았다 광주서구는지난4일서구청상활실에서청년취·창업협력사업을공동추진키로협약했다고7일밝혔다. 두기관은지역청년들의일자리지원을위해거점공간을마련,진로탐색부터취·창업에이르기까지단계별취업지원프로그램을개발하고공동추진할방침이다. 광주전남본부는농성동에위치한청사의별관을서구청에무상제공하고,서구청은예비청년창업자를위한아이디어공간과잡카페공간으로리모델링하여오는3월‘청춘발산공작소(가칭)’를개소할계획이다. 서구청관계자는"앞으로광주전남본부와긴밀하게협력하여청년과여성등일자리취약계층을위한다양한협력사업을개발,추진해나가겠다"고말했다. 한편서구는작년7월에도유스퀘어문화관3층에아이디어창작소를개소하여예비청년창업자를위한창업준비공간으로활용하고창업교육,개별멘토링,시제품개발등을지원해나가고있다.
스마트짱구베개개념도.<뉴스1>대학생의아이디어로탄생한'스마트짱구베개'가올상반기제품으로출시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학생들아이디어와정부출연연구기관과학기술성과가융합해탄생한'스마트짱구베개'를올해상반기실제제품으로제작해선보일계획이라고7일밝혔다. 스마트짱구베개는UNIST신소재공학부학부생정태훈·임동철씨,생명공학부대학원생조혜원씨가팀을이뤄참가한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과학기술기반대학생비즈니스아이디어공모전'(BusinessIdeaContest)에서금상을수상한아이디어다. 스마트짱구베개는기존가운데부분이움푹파여있는단순한모양에'영상기반소프트촉각센서'를적용했다.제품은실시간으로아이의머리를모니터링하고'공기주머니'의압력을자동으로변경해아이의머리모양은물론누워있는자세도교정해줄수있다. UNIST는신생아돌연사와잘못된수면습관으로인한안면비대칭예방등의학적측면의수요도있을것으로보고의료기기시장부터공략할계획이다. 연구성과실화화진흥원의UNIST지원이예정돼있어상반기에는시제품제작이가능할전망이다. 정태훈학생은"신생아의머리가놓여있는자세를실시간으로살피는데에부드러운촉각센서를적용했다"며"아이의두상을예쁘게만
예비사회초년생을위한금융교육동영상캡쳐.<사진=금융감독원>한국장학재단이오는8일오후6시까지농어촌출신대학생학자금융자1차신청을접수받는다. 농어촌출신대학생학자금융자는농어촌출신학부생에게등록금전액을무이자로대출해주고졸업후2년뒤부터분할상환하도록하는제도다. 자격은농어촌지역에주소를두고6개월(180일)이상거주하고있는학부모의자녀또는농어촌지역에주소를두고있는6개월(180일)이상거주하면서농어업에종사하는대학학부생본인이다. 또한직전학기12학점이상이수했으면서직전학기100점만점환산시70점이상이어야한다. 신청은한국장학재단홈페이지에서가능하며,자세한사항또한홈페이지에서확인할수있다. 한편,2차신청은오는2월19일부터23일까지다.이때는재학생신청이불가하다.
2018학년도대입정시모집이6일부터일제히시작된다.원서접수기간은4년제대학은9일까지,전문대는16일까지이어진다. 4년제대학은가,나,다군으로나눠전형이진행되며가군은10~18일,나군19~27일,다군28일~2월5일로군별로1곳씩총3곳에만지원할수있다.수시모집합격자는등록여부와상관없이지원할수없다. 이번정시모집에서4년제대학194곳은9만772명을선발하며전문대는133곳에서2만천여명의신입생을선발한다. 전문가들은이번수능부터영어영역이절대평가로바뀌면서올해정시에서는전년도입시결과를참고하기가어려워졌고동점자도많아눈치작전이치열할것으로예측했다. 합격자발표는4년제대학과전문대모두2월6일까지다. 대학별로원서접수기간이달라지원하는대학의원서접수기간과마감시간을꼭확인해야한다.정시모집원서접수에서는`표준공통원서접수시스템'이적용된다.수험생이공통원서를한번작성하면희망하는여러대학에지원할수있는시스템이다. 한편진학어플라이나유웨이어플라이등원서접수대행사홈페이지에서'통합회원'으로가입해4년제대학과전문대학에지원할수있다.
수원시가2018년'새-일공공일자리사업'참여자100명을모집한다고4일밝혔다. 새-일공공일자리사업은시민드의고용위기극복을위해시가지난해부터추진해오는사업이다. 참여자들이공공부문에서실무경험을쌓고,민간일자리를찾을수있도록지원한다.특히청년중심일자리사업을집중적으로육성한다. 올해'새-일공공일자리사업'으로27개부서에서37개사업을추진한다.사업담당부서는1~2월개별적으로수원시홈페이지'새-일공공일자리'게시판에모집공고하고,참여대상자를선발한다. 선발된이는2018년11월까지최대10개월동안일하게된다.수원시생활임금(1시간당9000원)이적용된다. 선발대상은일자리카운슬러(10명),청년자원봉사코디네이터(8명),영유아복지서비스돌봄도우미(9명),청년프로젝트매니저(5명),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코디네이터(4명),'소통박스'안내요원(4명),이주여성한국사회적응매니저(3명)등이다. 수원시일자리정책과관계자는"양질의공공일자리를제공하는새-일공공일자리사업에참여해경력을쌓고,역량을키워민간일자리로연계될수있도록지원해나갈것이라"고말했다. 한편수원시는2017년한해동안‘새·일공공일자리사업’으로22개일자리사업을추진했고,118개일자리
금융당국이카드사가일부대형법인고객의수수료를면제해주는등매출을늘리기위한목적으로혜택을주는행태에제동을걸고나섰다. 신용카드로국세나지방세를내면0.8%(체크카드0.7%)의수수료를카드사가내야하지만일부대형법인고객은이수수료를면제받는혜택을받고있었기때문이다. 1일금융감독원에따르면금감원은최근각카드사에"국세·지방세카드납부와관련해법인에만수수료를면제해주고별도이익을제공하는행위를즉시중단하라"는내용의행정지도공문을보냈다. 카드사에법인고객유치는'일거양득'이다.법인카드발급으로수익을올리고국세납부로안정적인실적도보장받는다.신용카드국세납부는원래연1000만원까지만가능했다.지난2015년이제한이풀려규모가급증했다.지난해신용카드로낸국세규모는43조원에달한다. 카드사들이무이자할부는물론사용금일부를돌려주는캐시백,수수료면제등과도한마케팅을벌인이유다.금감원은이런행태가'납세자의편의및일시적유동성부족을지원하기위해서'라는국세카드납부제의도입취지에어긋난다고봤다. 금감원관계자는"매출확대를위해서라지만받아야할돈을받지않으니실상은카드사가손해를보는셈"이라며"카드사가제도를마케팅에잘못활용했다.법인으로부터(국세카드납부)수수료를받는게맞다"고지적했다.
교통안전공단이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이름이바뀐다. 교통안전공단은2018년1월1일부터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이름을바꾼다고31일밝혔다. 이번기관명칭변경은내년부터시행되는한국교통안전공단법에따른것이다. 이름을변경한공단은앞으로△과학적인교통안전사업시행△공공서비스제공확대△교통분야4차산업혁명선도등에사업역량을집중할계획이다. 졸음운전경고장치개발을조기에완료하고교통사고예방효과가입증된차로이탈경고장치(LDWS)와전방충돌경고장치(FCWS)등의보급을확대할방침이다. 또어린이안심통학버스,교통빅데이터개방등국민들에게공공서비스를제공하는한편자율주행자동차실험도시케이-시티(K-City)를2018년내완공할예정이다. 권병윤공단이사장은"우리나라교통안전을총괄하는기관답게책임감과사명감을가지고교통사고예방에모든역량을집중하겠다"며"언제나기본에충실하고국민입장에서생각하는공공기관이되겠다"고말했다.
장윤수전북대대학원생.<뉴스1>전북대학교가최근열린'제36회통일논문공모전'에서'남북농업협력활성화방안에관한연구,민관협력6차산업형모델을중심으로'라는논문으로,장윤수대학원생(농업경제학과)이최우수상을수상했다고29일밝혔다. 통일논문공모전은대학(원)생들의통일문제에대한학문적관심을유도하고젊은세대들에게통일의꿈을심어주기위한대표적인논문대회다. 장씨의논문은남북농업에대한비교분석과남북협력의다양한사례를논리적으로분석,창의적인모델일제시했다는평가를받았다. 최우수상을수상한장씨는통일부장관표창과함게400만원의상금,북·중접견지역해외연수특전을받게된다. 장씨는"평소통일에관심이많아참여하게됐다"며"향후통일뿐아니라농업과경제학을응용한다양한연구로사회에기여하고싶다"고소감을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