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원욱희)는 오는 20~24일 열리는 제301회임시회시 가뭄대비 용수개발 사업비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금번 1회 추경에 용수개발 사업비로 89억 6,000만원을 신청한상황으로 농정해양위원회는 도내 가뭄 상습지역과 농업용수 부족지역 저수지, 양수장 등 수리시설 설치를 위한 용수개발 사업뿐만 아니라 과수 및 밭에 대해서도 예산이 충분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농정해양위원회는 그간 현장방문을 통해 가뭄피해 대책상황을 점검하였고, 도의회와 집행부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가뭄을 극복하는데 총력을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농정해양위원회 의원들은 의정활동을 통해 매년 반복되는 가뭄에 대비한 중장기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봄철 상습 가뭄피해 예상지역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할 것을 요구해 왔다. 경기도는 지난달까지 74억5천만원을 투입해 관정개발, 저수지 준설, 급수차량 지원 등 긴급 가뭄극복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도내 12개 시·군 29개 저수지에 29억6천만원을 투자해 저수지 준설공사를 추진 중으로, 정확한 가뭄진단을 위해 이달 말까지 도내 밭지역(7만7천9
경기도와 농약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환경협약을 맺은 도내 22개 골프장이 오는 2017년까지 현 농약사용량의 24.7%를 저감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환경협약에 참여한 22개 전체 골프장으로부터 농약사용량 감축을 위한 실천계획서를 제출받아 7일 이를 확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3월 도내 22개 골프장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2015년~2017년까지 3년간 농약사용량 20% 감축을 목표로 환경협약을 체결했었다. 도는 협약 체결 골프장을 대상으로 연도별 농약사용량 저감 실천계획을 수립해 6월말까지 제출하도록 했다. 도는 환경부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을 통해 골프장에서 제출한 농약사용량과 실제 사용량의 일치여부를 확인했다. 이어 실천계획서 상의 농약사용량 저감목표와 방법의 적정성을 검토한 후 이를 최종 확정했다. 실천계획에 따르면 협약 참여 골프장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동안 28,506.8㎏의 농약을 사용했으며 농약살포면적(ha)당 27.1㎏을 살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환경협약 확정으로 22개 골프장은 협약 첫해인 올해 기존 농약사용량의 10.5%인 3,005.8㎏, 2016년은 18.1%인 5,153.7㎏, 마지막 해
도내 中企 기술개발에 하반기 총 28억 원 지원오는21일 광교테크노밸리, 23일 고양 킨텍스서 설명회 개최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자금문제로 기술개발에 착수하지 못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도 제2차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산‧학‧연 주체의 기술협력을 통해 도내 기업경쟁력을 높이고자 경기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대표 중소기업 R&D 지원사업’으로 총 28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기업 주도 연구개발사업’으로 경기도내 모든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과제당 1년 이내 최대 1억5천만 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8월 13일까지 경기과기원 홈페이지(www.gstep.re.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접수 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과제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금년 상반기 경기도 기술개발 사업의 경우 평균 경쟁률이 6.5대1에 달하는 등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과기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남경필 도지사-경기여성 500人, 여성정책 놓고 토론 -3일 중기센터서 여성정책 주제로 타운홀 미팅 -여성창업, 시간선택제 일자리, 안전 등 3가제 이슈 토론 -여성주간 맞아 영화제, 토론회, 연극 등 다양한 행사 열려 남경필 신임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여성 500인이 함께 모여 경기도 여성정책을 주제로 공개토론을 했다. 경기도는 3일 오후 2시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경기홀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도의원, 시·군 통장 및 주민자치위원, 대학생, 장애인,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여성, 여성단체 회원 등 경기여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여성 500인의 정책제안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타운홀미팅은 정책결정권자가 또는 선거입후보자가 지역 주민들을 초대해 정책 또는 주요 이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공개토론을 말한다. 7월 1일부터 7일까지 계속되는 제 19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로 마련된 이번 타운홀미팅은 ‘여성이 마음껏 일하는 사회, 따뜻한 경기도’를 주제로 여성창업 성공기, 시간선택제 일자리, 경기여성․아동안전 등 총 3가지 이슈에 대해 각 15분씩 공개토론을 실시했다. 첫 번째 이슈인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