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워터밤 서울 2022’는 6월 26일~6월 28일까지 열린 대표적인 뮤직 페스티벌이다.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팀을 골라 공연을 보고 물총 싸움도 즐길 수 있는 2015년부터 열린 페스티벌이 코로나를 뚫고 2022년 다시 열렸다. 2022년 여름, 갖가지 축제들이 코로나를 극복하고 다시금 열리고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는 거리두기로 인한 연기, 취소되었던 여러 가지 행사들이 일상 회복에 따라 축제도 이루어지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또한 그동안 사람들의 인원 제한 등에 따른 많은 제약에서 벗어나서 자유로움을 느끼고 코로나 이전의 활동들을 되찾으려는 노력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학가는 어떨까? 전국 각지에서 이뤄지는 뮤직 페스티벌 등으로 인한 열기보다 더욱 뜨거웠음을 사진을 통해서 짐작할 수 있다. 4월 말부터 시작해서 5월 말까지 이루어진 고려대, 성균관대, 시립대 등 매우 많은 대학에서 열린 축제는 대학생들이 얼마나 축제를 바라왔는지, 대학에서의 즐거움을 맛보게 해주었다. 실제 여러 대학의 축제를 돌면서 축제 탐방을 해보았지만, 어느 곳을 가든지 사람들이 매우 많았다. 오히려 사람들이 너무 붐비는 바람에 인명사고, 경미한 부상
【 청년일보 】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감당하게끔 하며 우리들에게도 많은 경제적 피해,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세계적 곡창지대로 불리기도 하는데, 세계 밀 생산의 3분의 1을 담당하는 지역이다. 전쟁으로 인해 그 지역들에서 수출이 막혀버리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국내 식료품 가격은 급상승하고 있다. 이로 인한 가격 상승으로는 첫 번째로 달걀을 들 수 있다. 산란계용 사료의 원료가 되는 수입 곡물가격이 고공행진함에 따라 달걀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것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특란 30구, 1판의 평균 소비자 판매 가격은 7,010원으로 한 달 전 60,358원보다 10.3% 올랐다고 한다. 달걀은 많은 음식에 들어가는 서민 먹거리라고 표현할 수 있을 만큼 대중적이다. 하지만 이처럼 올라가는 가격에 밥상/외식 물가 상승이 매우 우려된다. 두 번째로 팜유도 가격 상승으로 인한 문제를 겪고 있다. 전쟁 여파로 인도네시아는 팜유 및 팜유 원료 물질의 수출 제한을 선언하였다. 팜유는 식품 생산 및 산업 전반에 생산되는 식물성 기름인데, 우리나라는 절반이상을 인도네시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서 일시적인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