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치위생사는 치위생학을 공부하고 졸업 후 국가고시를 통해 의료기사 자격증을 획득 후 정식으로 치위생사로서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치위생사는 의료인인 간호사, 의사와 다르게 보건인으로 분류 된다. 현재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조산사를 제외한 모든 보건종사자들은 보건인로 분류되며 의료인과 다른 대우를 받게 된다. 여기서 말하는 다른 대우란, 월급 같은 면에서 차이점이 있다는 것이다. 의료인과 보건인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진 않지만 치과위생학 교수와 학회에서는 치위생사도 의료인으로 올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치위생사 뿐만 아니라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기공사, 의무기록사, 안경사, 영양사, 응급구조사, 간호조무사 모두 의료인으로 바뀌길 희망한다. 【 청년서포터즈 7기 신지원 】
【 청년일보 】 2024년도 입시기간이 최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은 가운데 합격자 발표가 시작된 학교도 있다. 매년 다음 학년도 입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본인들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 학과의 경쟁률이다. 코로나 19의 여파일까, 보건계열과 생명과학부의 경쟁률이 눈에 뛰게 증가했다. 최근 중학생, 고등학생들의 희망직종 중 의사, 간호사 등의 의료계 종사직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이는 많은 학생들이 보건계열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보건학부에 대한 경쟁률은 어느 정도일까? 보건학부란 의료인과 의료기사를 양성할 수 있는 모든 학과를 말한다.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원서접수 현황을 살펴본 결과, 전국 대학의 보건학부중 미달된 곳은 하나도 없었으며, 평균적으로 5:1의 경쟁률을 보여주었다. 보건학부에 대한 관심이 끊임없이 증가하는 이유중 하나는 우리나라 고령화 사회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고, 이에따라 병원 및 의료기관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보건학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이유는 안정적인 돈벌이를 원하는 청년들의 취업란과 자신과 측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