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성자동차가 메르세데스-벤츠 잠재 고객인 MZ세대 공략에 나선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MZ세대 문화와 접점 확대를 위한 'Gen.Z(Generation Z)' 마케팅을 본격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Gen.Z' 마케팅 강화를 통해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소비 계층인 MZ 세대를 위한 일종의 '놀이터'가 되겠다는 포부다. 구매부터 서비스, 중고차 매각까지 모든 여정에 대한 디지털화에 주력하면서, MZ 세대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에 스며든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성공과 럭셔리를 대표하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이미지에 맞춰 주요 고객층인 4060세대 마케팅에 주력했다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2030세대 고객을 위한 마케팅 영역 확대를 통해 MZ세대 고객이 주로 선호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콤팩트 세그먼트와 SUV, 순수 전기차 EQ 라인업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한성자동차는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사 업계 최초로 e-스포츠팀 ‘젠지(Gen.G)’와 파트너십을 통해 MZ 문화 마케팅을 시작했다. 이는 e-스포츠 문화를 즐기는 MZ세대와 브랜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18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 들어갔다. 가결시 현대차 노사는 5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어가게 되며 이는 노조 창립이후 첫 기록이다. 업계 등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전체 조합원 4만4천여 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벌이고 있다. 투표 결과는 이날 밤늦게 나올 전망이다. 올해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11만1천원(호봉승급분 포함)인상, 성과금 300%+800만원, 격려금 100%+250만원, 전통시장상품권 25만원, 주식 15주 지급 등을 담고 있다. 기술직(생산직)800명 신규 추가 채용, 출산·육아 지원 확대 등도 담았다. 별도 합의안에선 완성차 알루미늄 보디 확대 적용, 소품종 고급 차량 생산공장 건설 추진 등 국내 공장 강화 방안을 다뤘다. 투표에서 가결되면 현대차 노사는 5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달성하게 된다. 5년 연속 무분규는 1987년 노조 창립 이후 사상 첫 기록이다. 노사는 지난 2019년 이후 지난해까지 코로나19 영향, 일본의 백색 국가(화이트 리스트·수출 우대국)제외 조치에 따른 한일 경제 갈등 상황 등을 고려해 파업 없이 교섭을 마무리했다. 다만, 부결되면 노조는 파업에
【 청년일보 】 중국의 전기차 시장이 향후 경제 전반에 걸친 디플레이션 압력과 자국 전기차 기업 간 경쟁 심화로 구조적 변화를 겪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향후 중국 경제여건에 따라 전기차 시장 성장이 둔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18일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 산업분석실 이호 책임연구원은 '중국 전기차 시장 이슈 점검' 보고서를 통해 중국 전기차 시장이 아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경제상황이 악화하며 전기차 부실 기업이 정리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책임연구원은 중국이 올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폐지한 이후 전기차 시장 성장이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존재한다며 둔화한 정도 및 기업 점유율 집중도를 분석했다. 우선 구매 보조금 폐지 이후에도 중국의 전기차 판매량은 최근 수년간의 판매량 추이를 이탈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혁신제품의 초기 판매량은 큰 성장세를 보이는데, 지난 2018∼2022년 판매량을 바탕으로 산출한 지수함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올해 1∼7월 판매량이 그간의 변동성 수준 안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책임연구원은 "구매 보조금은 일몰됐으나 차량 번호판 교부, 취득세 감면 연장 등 여전히 전기차 친화적인 제도 환경이 존
【 청년일보 】 5등급 경유차 가운데 매연저감장치(DPF)를 장착한 비수도권 차량의 비율이 수도권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의 DPF 장착률은 90% 수준이었으나 제주는 21%로 전국 최저였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지난달 기준 '5등급 경유차 저공해 조치 현황'에 따르면 국내 5등급 경유차 65만8천267대 중 32만9천578대(50%)가 DPF를 장착했다. DPF는 경유차 배출가스 내 입자상물질(PM)을 포집한 뒤 필터로 여과하고 열로 태워 제거하는 장치다. 미세먼지를 걸러 줘 대기질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는 5등급 경유차 20만7천810대 중 17만6천520대(84.9%)에 DPF가 장착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DPF 장착률이 89.9%로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였으며, 인천이 88.4%, 경기가 81.6%로 2, 3위를 차지했다. 반면 5등급 경유차의 68%(45만457대)가 등록된 비수도권에서는 DPF 부착률이 급격히 떨어졌다. 서울·인천·경기를 제외한 14개 시도의 DPF 장착률은 33.9%(15만3천58대)에 그쳤다. 지역별 5등급 경유차
【 청년일보 】 "기존 맥라렌 차량 라인업을 뛰어넘는 슈퍼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서울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13일 열린 '맥라렌 750S' 런칭행사에 참석한 샬롯 딕슨(Charlotte Dickson)맥라렌 아시아 태평양 총괄(Head of Asia Pacific)은 이날 출시된 신차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슈퍼카 양산의 핵심기능인 성능과 차체중량 부문에 집중해 국내 슈퍼카 시장에서 앞서가겠다는 전략도 내비쳤다. 이날 런칭행사에는 맥라렌 아시아 태평양 총괄(Head of Asia Pacific) 샬롯 딕슨(Charlotte Dickson), 맥라렌 MSO 글로벌 세일즈 매니저(Global Sales Manager for McLaren Special Operations) 닐 언더우드(Neil Underwood), 맥라렌 북아시아 매니저(Market Manager for North Asia) 매티아스 웨스코프(Matthias Weiskopf), 맥라렌 서울 이태흥 대표, 맥라렌 서울 이승윤 총괄이사가 참석했다.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맥라렌 750S는 720S를 잇는 후속 모델로, 맥라렌 양산 모델 중 단연 최고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720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차세대 첨단 교통체계로 불리는 도심항공교통(이하 UAM) 전용 항공지도를 무상으로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지도는 오는 2025년 UAM 상용화 대비 실증사업에 본격 활용될 예정이다. UAM 전용 항공지도에는 2단계 UAM 실증사업이 이뤄질 수도권 노선과 고압선 및 철탑 등 주요 장애물, 비행 제한·금지 구역, 건물 높이 정보 등이 반영됐다. 지도 앞면에는 수도권 내 7개 버티포트(수직 이착륙장)와 전체 실증노선이 담겼으며, 뒷면에는 아라뱃길, 한강, 탄천 3개 노선을 확대해 그려 넣어 세부 경로를 알 수 있도록 했다. 국토부는 지난 6월 국방부, 지방자치단체, 민간 등이 참여하는 '국민디자인팀'을 구성해 맞춤형 항공지도 제작을 추진해왔다. 수록 정보, 색채, 디자인 면에서 사용자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최적의 지도 축척을 적용해 지도의 시인성과 가독성, 완성도를 높였다. 현재 한국형 UAM 실증사업 1단계는 전남 고흥에서 진행 중이다. 국토부는 비도심 지역에서 UAM 기술을 검증한 뒤 내년 7월부터 수도권 지역에서 2단계 실증을 시작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날부터 국방부, 지자체, 한국드론활용협회 등 기관에
【 청년일보 】 현대성우쏠라이트의 자동차 배터리 브랜드 '쏠라이트(SOLITE)'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 자동차 배터리 부문 1위에 선정되며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경제, 문화, 인물 등 각 분야 발전을 이끌어온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소비자가 직접 브랜드 선정 투표에 참여해 객관적 평가와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한민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브랜드 투표는 올해 7월 3일부터 7월 16일까지 온라인 투표 및 일대일 전화설문을 통해 진행됐으며, 약 37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다. 태양빛처럼 강력하고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한다는 의미를 지닌 쏠라이트는 현대성우쏠라이트의 대표 연축전지 브랜드로 자동차, 선박, 농업 및 산업 기계 전반에 걸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완성차 업체 순정 납품은 물론 전국 100여 개 대리점 유통, 해외 100여 개국 수출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1979년 창립 이래 다양한 기술 특허를 취득하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 청년일보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신차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9월 한달 간 연장 진행한다. 한성자동차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새로운 혜택이 포함된 'Lifetime Care Package(평생 케어 패키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기존 차량 구입부터 관리, 향후 매각까지 고객의 모든 여정을 책임지고 지원하기 위한 7가지 혜택에 타이어 파손 시 동일 타이어로 보상해 주는 '안심 타이어 교환 프로그램(차량등록일 기준 1년 또는 1만2천km 이내, 총 1회)'을 추가했다. 한성자동차 'Lifetime Care Package(평생 케어 패키지)'는 ▲무상 보증 5년 제공(ISP 3년+한성자동차 보증연장 프로그램 2년 연장), ▲전기차 충전 바우처 100만원(전기차 대상), ▲평생 엔진오일 무상 교환 서비스(내연기관 차량 대상), ▲평생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전국의 한성자동차 서비스센터 이용 시)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차량등록일 기준 1년 또는 주행 거리 2만 킬로미터까지 보장되는 '바디 케어 서비스'와 보험사고 수리 시 자기부담금 1회 당 최대 50만원(
【 청년일보 】 기아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지원 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글로벌 사업 ▲ 내 사업 ▲오토랜드 화성 ▲오토랜드 광명 ▲오토랜드 광주 ▲파워트레인(PT) 사업 ▲제조 솔루션(생산기술) ▲생산 기획 ▲구매 ▲품질 ▲고객 경험 ▲재경 ▲안전환경 등 총 13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는 내년 2월 4년제 정규 대학 졸업예정자나 학사·석사학위 소지자다. 12월 중 최종 합격자가 발표되며 입사는 내년 초 예정이다. 기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하이브리드 채용 방식을 도입해 상반기에는 매달 직무별 상시 채용을, 하반기에는 부문별로 일괄 채용을 진행한다. 이달 4일부터는 전국 9개 대학에서 채용상담회를 진행 중이며, 15일과 22일에는 메타버스(가상공간)를 활용한 온라인 채용상담회도 연다. 지난 8∼10일에는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에서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1대 1 취업 상담, 직업 적성·관심 분야 진단 등을 제공하는 취업 상담 행사 '어쩌다 취준생 시즌 3'를 개최했다. 【 청년일보=최철호 기자 】
【 청년일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9월 한 달간 각 전시장 별로 풍성한 혜택을 담은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남천 전시장에서는 오는 13일 부산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극대화해 호평 받는 '더캔들(The Kandle)' 클래식 콘서트가 개최된다. 행사장에는 공연 외에도 케이터링과 함께 별도 포토 부스 및 다양한 기프트가 마련되어 특별한 추억과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한가위 행사도 마련됐다. 부산 북구 전시장은 이달 21일부터 3일간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제기차기와 투호, 딱지치기 등 한국 전통놀이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순천 전시장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이달 15일 화과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계약 고객 대상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한성모터스에서 차량을 계약한 고객에게는 보드게임과 약과 등으로 구성된 메르세데스-벤츠 보드게임 패키지가 증정된다. 해당 기프트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성모터스는 전시장 별 오프라인 이벤트를 비롯하여 지역에 관계없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