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미국 미시건주립대 패키징 학과 학생들을 제천공장으로 초청해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미시건주립대 해외 연수 프로그램(Study Abroad Program)의 일환으로 해당 학교 패키징 학과 학생들이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특히 연수단이 한국 전통 식품인 김치 제조 공장 방문을 희망함에 따라 아워홈 제천 김치 전문 공장 초청이 성사됐다. 지난 29일 진행된 투어 프로그램에는 학생 18명과 교수 2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이 참가했다. 투어 프로그램은 김치 제조에 사용되는 원부자재 관리부터 김치 제조, 패키징, 보관, 유통에 이르기까지 과정 견학과 미국 수출용 김치 시식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연수단은 배추심과 뿌리 제거부터 세척, 고염수 절임, 속넣기, 소분, 숙성고 보관 등 김치 제조 공정을 살펴봤다. 자동 세척을 위해 자체 개발한 연속식 절임 설비 등 자동화 시스템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반 품질관리체계를 통한 식품 안전 및 위생 관리 역량을 확인해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공장 투어를 마친 연수단은 공장에서 생산한 김치와 함께 인기를 얻고 있는
【 청년일보 】 이번 올영세일 기간부터 올리브영 매장에 가면 올리브영 직원이 직접 부른 '올영세일송'을 만날 수 있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오는 6일까지 열리는 여름맞이 올영세일 기간 올리브영 직원이 직접 부른 '올영세일SONG(이하 '올영세일송')을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매해 3, 6, 9, 12월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올리브영의 대표 프로모션인 '올영세일'을 기다리며 성원해주는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올영세일에 앞서 올리브영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경연 행사인 '너의 목소리를 올영'을 개최했다. 미리 제공한 올영세일송 노래 반주(MR)에 맞춰 참가자들이 직접 부른 노래 또는 개사, 편곡 등을 거친 녹음본 중 심사를 거쳐 우수 참가자에게 시상하는 콘테스트다. 특히 1등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더불어 전문 스튜디오에서 직접 녹음한 올영세일송을 전국 매장에서 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실제로 이 기간 총 110여개팀, 300여명에 달하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녹음한 올영세일송을 제출했다. 참가자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도 돋보였다. 한 참가자는 올영세
【 청년일보 】 풀무원식품은 '건강한 식단'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고 이러한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또띠아(토르티야)의 매출이 110% 이상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풀무원은 현재 '우유 또띠아', '통밀 또띠아', '순두부 또띠아', '시금치 또띠아' 등 4종의 또띠아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또띠아 4종의 올해 1~3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10% 늘어났으며, 이중 인기 제품인 '통밀 또띠아' 제품의 매출 증가율은 약 250%에 달했다. 또띠아는 밀가루, 백미, 설탕 등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려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았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등 건강을 지향하는 트렌드 확산과 함께 소비량이 급격하게 늘었다. 소비자 수요에 맞춰 발 빠르게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 것도 매출 상승에 한몫했다. 1종으로 운영 중이던 '우유 또띠아'의 판매량이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급증했고, 풀무원은 건강을 더욱 강조한 '통밀 또띠아'를 2020년 9월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또띠아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팬데믹 종료에도 또띠아 품목이 계속해서 상승하자, 풀무원은 기존 '우유 또띠아'와 '통밀 또띠아'에 이어 지난해 10월 '순두부 또띠아
【 청년일보 】 GS건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가족행사를 마련한다. GS건설은 내달 27일까지 'GS건설에 왔나 봄'이라는 이름의 그림 전시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사내 공모를 통해서 임직원들의 자녀들이 '봄'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접수 받아, 이 중 50여점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사옥 그랑서울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특히 이 전시회에는 GS건설이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본사 2층에서 운영 중인 'GS건설 꿈과 희망의 어린이집'에 다니는 자녀들이 다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만 1세부터 만 5세까지 나이대별로 5개 반으로 구성된 어린이집은 자체 기준에 따라 임직원 자녀들을 선발해 운영 중인데, 이 중 20여명의 원생들이 이번 전시회에 출품했다. GS건설 어린이집에 만 1세때부터 자녀를 보내고 있는 한 직원은 "매일 아이 손을 잡고, 회사를 출근하는데, 우리 아이가 그린 그림이 회사 로비에 전시되어 있는 걸 보니 벌써 이만큼 자랐나 싶어 감회가 새롭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GS건설은 오는 6월 직원과 10세 미만 자녀 초청 야외 행사인 'Fun Fun 한 토요일'이라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 청년일보 】 하이브가 장 초반 약세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기준 하이브는 전 거래일보다 8천200원(4.02%) 내린 19만5천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하락은 하이브가 추진하던 민희진 어도어 대표 해임에 제동이 걸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전날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하이브는 앞서 민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계획을 세웠다고 보고 감사에 착수, 그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또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민 대표를 비롯한 민 대표의 측근인 이사들을 해임하려했으나 전날 판결으로 민 대표 해임에 대한 의결권 행사가 어려워졌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넥슨의 게임이 한국의 멋을 담은 독창적인 전통 공예품으로 변신한다. 넥슨은 넥슨재단이 문화예술 지원 사업 '보더리스(BORDERLESS)'의 일환으로, 국가유산진흥원과 '보더리스-Craft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국가유산진흥원은 국가유산의 전승과 보급, 활용을 위해 1980년 설립된 국가유산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가유산 활용 및 전통예술 공연, 무형유산 전시 등의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기존 한국문화재재단에서 국가유산진흥원으로 출범 후 첫 번째 협업 프로젝트로 넥슨재단과 '보더리스-Craft판'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의 전통 공예를 보다 다양한 연령층에 알리고, 전통 문화를 계승하는 무형유산 전승자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전통 공예와 게임을 결합한 새로운 공예품을 통해 무형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다. 넥슨재단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형유산 전승자와 함께 넥슨의 다양한 IP를 활용한 전통 공예품을 제작해 전시하고, 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통 공예품 제작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무형유산 전승자들이
【 청년일보 】 SK가 장 초반 상승세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3분 기준 SK는 전 거래일보다 2천500원(1.58%) 오른 16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주식이 재산 분할 대상이 될 경우 SK 경영권을 두고 지분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에 연이틀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서울고법 가사2부는 전날 두 사람의 이혼소송 2심 선고 공판을 열고 "최태원 회장은 노소영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3천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 회장의 SK 보유 주식을 '특유 재산'으로 인정해 분할 대상에서 제외했던 1심과 달리 2심에서는 SK 주식도 재산 분할 대상으로 인정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해양수산부는 내달 1일부터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2024년 바다로' 판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2024년 바다로'를 구매하면 내달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15개 선사가 39개 항로에서 운영하는 48척의 여객선을 연간 12차례 이내 최대 50% 할인된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운임은 주중 최대 50%, 주말 최대 20% 할인된다. 다만 명절 연휴와 여름 휴가 기간은 제외된다. 해당 이용권은 '가보고 싶은 섬' 누리집에서 이용권(연간 7천900원)과 함께 여객선 승선권을 구매하면 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국내외 만 35세 이하의 젊은이들이 여객선을 타고 우리 바다와 섬을 부담 없이 여행하며 해양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섬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바다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바다로 이용 활성화를 위해 25세 미만 본인에 한해 본인 포함 5명까지 이용 가능한 '가족권'을 7천900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겨울철에만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겨울 이용권도 6천900원으로 출시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 이홍구)은 지난 29일 한국환경공단 제주지사에서 제주도내 주요 4개 기관과 ‘마을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KB증권 강경수 제주지점장과 한국환경공단 김유래 제주지사장, 제주특별자치도청 고영표 노인복지과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신희균 제주본부장, 제주시니어클럽 김효의 관장 등 5개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KB증권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새활용 파라솔 무상지원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새활용 파라솔 무상지원 사업’은 제주도에서 발생하는 폐투명페트병을 새활용하여 파라솔, 테이블, 의자 등을 제작하고 이를 도내 주요 5개 해수욕장(함덕, 이호테우, 곽지, 협재, 중문)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KB증권은 이번 자원순환형 사업을 통해 사회적으로 취약한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증권 김성현, 이홍구 대표이사는 “제주도 내 주요 기관이 함께 뜻을 모아 진행하는 뜻 깊은 사업에 동참할 수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이 환경보호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이 31일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64-3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8층, 10개동, 전용면적 39~110㎡, 총 90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10㎡, 48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212가구 ▲59㎡B 16가구 ▲84㎡A 71가구 ▲84㎡B 164가구 ▲110㎡ 26가구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연산동과 양정동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신주거타운 연양(연산-양정)라인에 선보이는 대단지 신축 아파트다. 부산에서 보기 드문 평지형 입지에 들어서며 초역세권에 행정타운 직주근접 등 장점이 많다.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양정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2,3,4호선 및 동해선 등으로 갈아타기 쉽다. 중앙대로 BRT도 가까우며 연수로, 중앙대로, 동평로 등 사통팔달 트리플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또한 올해 말 부산 부전역에서 서울 청량리역까지 완전 개통하는 KTX-이음(예정)과 BuTX(부산형 급행철도)(예정), 황령3터널(예정) 등 교통호재가 다양해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 청년일보 】 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한달새 7천가구 이상 늘며 1년 만에 다시 7만가구를 넘어섰다. 미분양 물량은 지방이 대부분이지만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도 2천가구 이상 미분양 물량이 나왔다. 악성 미분양 주택은 9개월 연속 증가하며 1만3천가구에 육박했다. 아울러 아파트와 비(非)아파트, 수도권과 지방 사이 주택 공급과 거래량 양극화는 갈수록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4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1천997가구로 집계됐다. 지난 3월보다 10.8%(7천33가구) 늘어나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미분양 주택이 7만가구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4월(7만1천365가구) 이후 1년 만이다. 지방 미분양(5만7천342가구) 물량이 전체 미분양의 80%가량을 차지한다. 4월 미분양 증가세는 수도권이 이끌었다. 경기(1천119가구)와 인천(1천519가구)에서 1천가구 이상 미분양이 발생했다. 경기의 미분양 주택은 총 9천459가구로, 대구(9천667가구) 다음으로 미분양이 많은 곳이 됐다. 경기에서의 미분양은 주로 이천과 평택에서 나왔다. 경기의 미분양 규모가 9천가구대까지 늘어난 것은 2017년 7
【 청년일보 】 교촌에프앤비는 블랙시크릿 팝콘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교촌의 인기 치킨 메뉴인 점보윙시리즈와 신제품 블랙시크릿 팝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구성은 얼마전 새롭게 선보인 블랙시크릿 팝콘과 교촌의 인기 메뉴 점보윙 시리즈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블랙시크릿팝콘은 교촌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블랙시크릿치킨의 맛을 팝콘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교촌의 비법 ‘간장 소스’와 다섯가지 향신료, 흑임자, 청양고추 등이 조화롭게 만들어낸 풍미 깊은 향이 특징이다. 블랙시크릿 팝콘과 함께 구성된 점보윙 시리즈는 ▲교촌점보윙 ▲레드점보윙 ▲허니점보윙 ▲반반점보윙 등으로 구성된 메뉴로 간장, 레드, 허니 등 교촌의 시그니처 소스 맛을 점보 사이즈 태국산 윙으로 즐길 수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의 시그니처 소스를 활용한 인기 메뉴 점보윙 시리즈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블랙시크릿 팝콘의 색다른 조합을 함께 맛보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점보윙 팝콘 세트로 교촌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맛의 향연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