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과 온라인 게임 '다크 앤 다커'를 둘러싸고 저작권 분쟁을 벌여온 이언메이스의 대표 등이 영업비밀 유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강명훈 부장판사)는 2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영업비밀 누설) 등의 혐의로 아이언메이스 대표 최모 씨 등 관계자 3명과 ghltk 법인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넥슨에 재직하던 중 개발 중이던 게임 관련 원본 파일과 자료를 외부로 반출한 뒤, 퇴사 후 아이언메이스를 설립해 유사 장르의 게임 '다크 앤 다커'를 개발·출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게임은 출시 이후 누적 매출 500억원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피고인들이 퇴사를 앞두고 피해 회사의 영업비밀에 해당하는 게임 소스코드와 데이터를 유출했고, 이 가운데 일부가 실제 게임 제작에 활용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아이언메이스 측은 수사 초기부터 혐의를 전면 부인해왔다. 앞서 넥슨은 자사 신규개발본부에서 '프로젝트 P3' 개발팀장을 맡았던 최씨가 소스코드와 핵심 데이터를 개인 서버로 옮겨 별도의 게임 개발에 사용했다며, 2021년부터 영업비밀 침해 및 저작권
【 청년일보 】 밀가루·설탕·전기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품목에서 수년간 총 10조원대 담합을 벌여 물가 상승을 초래한 업체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나희석)는 시장 질서를 교란하고 서민 경제에 피해를 준 생활필수품 담합 사건을 집중 수사한 결과, 제분·제당업체 및 한국전력 발주 입찰 담합에 관여한 임직원 등 52명을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은 먼저 국내 밀가루 시장을 과점해온 제분사들의 가격 담합을 적발했다. 대한제분, 사조동아원, 삼양사, 대선제분, 삼화제분, 한탑 등 6개 제분사의 대표이사를 포함한 20명은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밀가루 가격의 인상 여부와 시기, 폭 등을 사전에 합의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 해당 기간 담합 규모는 약 5조9천913억원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밀가루 가격은 최고 42.4%까지 상승했으며, 현재도 담합 이전 대비 20% 이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설탕 시장에서도 담합이 확인됐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등 주요 제당사들은 2021년 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설탕 가격 변동 폭과 시기를 합의해 결정한 혐의를 받는다. 담합 규모는 3
【 청년일보 】 정부가 도심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둘러싼 '재탕 대책' 논란에 대해 "과거에 멈춰 있던 사업을 실제로 작동시키는 실행계획"이라고 선을 그었다. 공급 속도와 실행력에서 이전 정부와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는 설명이다. 국토교통부(국토부)는 2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지난 1월 29일 발표한 대책에 포함된 6만호 가운데 과거 정부에서 발표된 물량은 약 2만1천호 수준이라며, 나머지는 새롭게 추진되거나 실질적인 진전을 전제로 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역 갈등, 사업성 문제 등으로 장기간 중단됐던 부지를 범정부 협업 체계를 통해 정상 궤도에 올리는 것이 이번 대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총리 주재의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를 컨트롤타워로 삼아 관계 부처가 직접 부지 발굴과 기존 시설 이전 협의에 나서고 있다. 지금까지 총 4차례 회의를 열어 후보지를 확정했으며, 향후에도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 이전 정부 대책에서 지적됐던 지자체와의 소통 부족 문제도 사전 협의를 통해 상당 부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논란이 집중된 용산 국제업무지구 1만호 공급 계획에 대해서는 "주택 문제 해
◇ 본부장 ▲글로벌혁신부문 경영전략본부 본부장 엄윤상(전보) ▲글로벌혁신부문 콘텐츠수출본부 본부장 박인남(전보) ▲방송영상본부 본부장 전우영(신임) ▲게임신기술본부 본부장 김성준(신임) ▲콘텐츠IP진흥본부 본부장 이도형(신임) ▲콘텐츠기반본부 본부장 구경본(전보) ◇ 팀장 ▲전략혁신팀 팀장 박혁태(전보) ▲인사팀 팀장 최윤수(신임) ▲재무팀 팀장 이우진(신임) ▲안전경영팀 팀장 조기영(신임) ▲수출전략팀 팀장 유성훈(전보) ▲아시아중동수출지원팀 팀장 이영훈(신임) ▲미주유럽수출지원팀 팀장 심희대(신임) ▲OTT글로벌유통팀 팀장 최승연(전보) ▲게임전략팀 팀장 곽혁수(신임) ▲게임유통팀 팀장 강경석(전보) ▲게임기반조성팀 팀장 주성호(전보) ▲기업육성팀 팀장 강소현(전보) ▲인재양성팀 팀장 오영은(신임) ▲미래정책팀 팀장 이강훈(전보) ▲산업정책팀 팀장 김희숙(신임) ▲홍보팀 팀장 김소연(전보)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BYD코리아는 중형 전기 세단 '씰'(SEAL)의 후륜구동(RWD) 트림 2종(씰, 씰 플러스)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먼저 사륜구동(AWD) 모델을 출시한 데 이어 라인업을 확장한 것이다. 씰 후륜구동 트림은 최대출력 230㎾(약 313PS)의 후륜 싱글모터를 탑재해 최대 360Nm의 토크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9초 만에 도달할 수 있다. 82.56KWh 용량의 BYD블레이드 배터리가 적용돼 1회 충전 시 449㎞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또 BYD의 'e-플랫폼 3.0'에 기반한 세계 첫 8-in-1 파워트레인과 고효율 히트펌프 시스템을 적용해 저온 주행거리 400㎞를 갖췄다. BYD코리아는 "이번 모델은 한국 소비자들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요구하는 주행거리와 성능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는 동시에 씰 라인업의 시장 점유율을 한층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 청년일보 】 기아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24만5천55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2.2% 증가하고 해외는 0.4%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7천788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6천959대, 쏘렌토가 1만9천770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지난달 국내에서 전년 대비 12.2% 증가한 4만3천107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8천388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천446대, K5 2천752대, K8 2천135대 등 총 1만1천959대가 판매됐다. 레저용 차량(RV)은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6천15대, 카니발 5천278대, 셀토스 3천698대, 니로 1천991대 등 총 2만7천584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2천425대 팔리는 등 총 3천564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지난달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0.4% 증가한 20만2천165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1천773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만3천261대, 쏘넷이 1만6천42대로 뒤를 이었다.
【 청년일보 】 LS는 작년 한 해 매출 31조8천250억원, 영업이익 1조565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5.5%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1.5% 감소했으나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천836억원, 4천863억원으로 21%, 24%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확산과 에너지 전환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로 LS전선, LS일렉트릭 등 주력 계열사가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호조를 보인 데 따른 것이다. 두 회사는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글로벌 시장에서 10조원 이상의 수주 잔고를 확보했다. LS MnM도 금속·황산 제품 수익성 개선과 전기동 미국 시장 진출에 힘입어 매출과 이익이 크게 늘었다. LS그룹은 향후 5년간 국내 7조원, 해외 5조원 등 총 12조원을 투자해 해저케이블과 초고압 변압기 등 전력 인프라 생산능력(캐파)을 확대하고, 이차전지 소재와 희토류 등 핵심 광물 분야를 신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SDI는 2025년 4분기 매출 3조 8천557억원, 영업손실 2천992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26.4%, 전년 동기 대비 2.8% 각각 증가했으며, 적자폭은 전분기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2025년 연간 매출은 13조2천667억원, 영업손실은 1조7천224억원을 기록했다. 배터리 부문 매출은 3조6천22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8.4%, 전년 동기 대비 1.6% 각각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3천385억원으로 집계됐다.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가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미국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수혜금 증가와 전기차용 배터리 물량 감소에 따른 보상 등으로 전분기에 비해 적자가 큰 폭으로 줄었다. 전자재료 부문은 매출 2천367억원, 영업이익 393억원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주요국의 친환경 정책 변화, 미국 전략 고객의 전기차 판매 감소, 소형 배터리 수요 회복 지연 등 영향이 있었으나, 삼성SDI는 ESS 부문을 중심으로 판매 기반을 대폭 강화하며 글로벌 수주 성과를 확보했다. 현재 유일한 비(非) 중국계 각형 배터리 제조사로서 삼원계(NCA) 기반의 S
【 청년일보 】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입장권이 온라인에서 최고 999만원에 거래되며 사회적 공분을 샀던 이른바 '암표 시대'에 제동이 걸렸다. 2일 국회 등에 따르면, 암표 근절을 골자로 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2025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연욱 의원(국민의힘·부산 수영구)이 온라인 암표 거래의 구조적 문제와 제도적 사각지대를 집중 지적하며 입법 필요성을 제기한 데서 출발했다. 이후 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을 중심으로 다수 의원들의 유사 법안이 병합 심사되며 실효성을 강화한 수정안이 마련됐다. 개정안의 핵심은 암표 거래에 대한 규율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는 점이다.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보안 조치를 우회해 재판매를 목적으로 입장권을 구매하는 행위와, 정가를 초과해 상습·영업적으로 재판매하는 행위를 명확히 불법으로 규정했다. 기존 법률이 매크로 사용에만 초점을 맞춰 실제 암표 거래를 제재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이다. 처벌 수위도 대폭 강화됐다. 부정판매자에게는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암표 거래로 얻은 부당이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0% 감소한 30만7천69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25만7천491대가 팔렸다. 국내 판매는 9.0% 증가한 5만208대로 집계됐다. 국내 시장에 차종별 판매량을 보면 세단은 그랜저 5천16대, 쏘나타 5천143대, 아반떼 5천244대 등 총 1만5천648대를 팔았다. 레저용 차량(RV)은 팰리세이드 4천994대, 투싼 4천269대, 싼타페 3천379대, 코나 3천163대, 캐스퍼 1천128대 등 총 1만8천447대가 판매됐다. 상용차 부문에서는 포터가 3천320대, 스타리아가 2천328대 판매됐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 판매량은 1천769대였다.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천993대, GV70 2천702대, GV80 2천386대 등 모두 8천671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상품성을 개선한 신차를 출시해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74.69포인트(5.26%) 내린 4,949.67로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5천161억원, 2조2천127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올해 최대 액수인 4조5천872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주 말 뉴욕증시에서는 3대 주가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지난달 3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9.09포인트(0.36%) 밀린 48,892.4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9.98포인트(0.43%) 내린 6,939.03, 나스닥종합지수는 223.30포인트(0.94%) 떨어진 23,461.82에 장을 마쳤다. 매파적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차기 연준 의장으로 낙점됐다는 소식은 시장에 불안 요소로 작용했다. 게다가 투기적 거래로 작년부터 급등했던 은 가격이 하루 만에 30% 넘게 폭락하면서 충격파가 증시로까지 전이됐다. 이같은 영향으로 아시아 주요 증시가 동반 하락했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기존에 언급되던 후보군 중 가장 매파적 성향으로 여겨지던 워
【 청년일보 】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5,000 돌파를 계기로 '코스피 5,000 앤드 비욘드'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오는 3일 오전 9시부터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진행될 이번 세미나에는 학계 및 자본시장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 코스피 5,000 이후의 자본시장 과제를 논의한다. 조수홍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과 김학균 신영증권리서치센터장이 각각 '코스피 5,000 시대, 안착 및 도약을 위한 조건'과 '주가 상승은 한국 경제에 어떻게 기여하는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는 고영호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과장, 윤지호 경제평론가,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코스피 5,000 특별위원장인 오기형 의원도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라고 한국거래소는 전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