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토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서쪽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른 새벽부터 낮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 제외) 30~100㎜(많은 곳 산지 150㎜ 이상, 중산간 120㎜ 이상), 전남동부남해안, 부산·울산·경남남해안, 지리산부근 30~80㎜, 강원영동남부, 광주·전남(동부남해안 제외), 경북동해안, 경남내륙(지리산부근 제외), 제주도북부 20~60㎜, 경기남부, 강원중·남부(영동남부 제외),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대구·경북(동해안 제외), 울릉도·독도 10~40㎜, 서울·인천·경기북부, 강원북부 5~20㎜, 서해5도 5~10㎜로 예보됐다. 새벽부터 전남해안과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 차차 바람이 순간풍속 70㎞/h(20m/s) 이상(제주도산지 90㎞/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0~8도, 최고 14~1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3도, 낮 최고기
【 청년일보 】 한국과 프랑스 경제계가 수교 140주년을 맞아 바이오, 탈탄소, 딥테크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청사진을 제시하고, 양국의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프랑스경제인협회(MEDEF)와 공동으로 3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제3차 한-프랑스 경제계 미래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마크롱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한 양국 기업인·정부인사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클라라 샤파즈 AI·디지털 특임장관, 롤랑 레스퀴르 경제·재정부 장관 등 정부 고위인사와 방한 경제사절단 70여명을 비롯해 에어리퀴드, 사노피, 콴델라, 파스칼, BNP파리바스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주요기업 CEO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도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포스코, GS, 한진, 두산 등 주요 그룹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바이오테크, 탈탄소(에너지·모빌리티), 딥테크(AI·퀀텀) 3개의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양국의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바이오테크 세션에서는 프랑스의 올리비에 루쏘 세르비에 한국 대표, 배경은 한국 사노피 대표,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7일 정청래, 장동혁와 청와대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중동 전쟁에 따른 경제위기 대응과 민생 현안을 논의한다. 청와대는 7일 오전 11시30분부터 '여야정 민생경제 협의체 회담'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지난해 9월 8일 오찬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지난 2월에도 여야 대표와의 청와대 오찬이 추진됐으나, 장 대표의 불참 통보로 무산된 바 있다. 홍익표 정무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동 전쟁으로 인한 경제위기와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민 통합과 여야의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대통령의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회담에는 민주당의 한병도, 국민의힘의 송언석도 참석한다. 정부 측에서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강훈식 비서실장, 홍 수석이 배석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이번 회담이 전날 이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직후 결정됐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중동 전쟁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대통령이 제안한 것이며, 앞서 송 원내대표도 유사한 제안을 한 바 있다"고 말했다. 회담 의제에는 별도의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지만, 중동 전쟁에 따른 경제 상황과 민생 대응이 핵심 주제가 될
【 청년일보 】 코스피 지수가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감이 완화된 가운데 외국인 및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43.25p(2.74%) 상승한 5,377.30로 마감했다.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 등 영향으로 지정학적 긴장감이 완화되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전기·전자 업종 중심으로 기관·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2%대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천146억원, 7천238억원 매수했다. 개인은 2조949억원 매도했다. 업종별로 금속(+4.2%), 전기·전자(+4.1%), 건설(+4.0%), 일반서비스(+3.6%)가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7.41p(0.70%) 상승한 1,063.75에 장을 마쳤다. 중동발(發) 불확실성 완화 등 영향으로 전기·전자 업종 중심으로 기관·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4천60억원 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971억원, 2천179억원 매도했다. 업종별로 금속(+5.3%), 건설(+2.8%), 전기·전자(+2.1%)가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 청년일보 】 서울시가 한강버스 운항 등 수상 교통량 증가와 본격적인 레저 시즌을 맞아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한강 전역에서 불법 수상레저활동을 집중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수상레저활동 금지 및 위험구역에서의 불법 행위를 근절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주요 점검 대상은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미착용, 무면허 조종, 음주 조종 등이다. 특히 한강버스 운항 노선을 중심으로 전방 100m, 후방 및 좌우 50m를 수상레저활동 위험구역으로 신규 지정해 사고 예방을 강화한다.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단순 계도에 그치지 않고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무면허나 음주 상태로 기구를 조종하다 적발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안전장비 미착용은 10만 원, 금지·위험구역 이용은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해양경찰 및 서울경찰청 한강경찰대와 합동으로 주야간 불시 단속을 확대한다. 야간 활동 시에는 안전 운항 장비 구비 여부와 위협 운항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지난 1월부터 가동 중인 수상안전상황실의 AI 모니터링 시
【 청년일보 】 GS건설은 경북 포항시 북구 학잠동 일대에 조성된 포항자이 애서턴의 5월 입주를 앞두고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입주자 사전방문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주 예정자들이 완공된 단지 내부와 조경 등을 직접 확인하고 주거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단지명인 애서턴은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의 고급 주거지인 애서턴(Atherton)에서 착안했다. 프라이빗하고 수준 높은 주거 환경을 지향한다는 가치를 담았으며, GS건설은 이에 맞춰 포항 내 고급 주거지 이미지를 반영한 설계와 기술력을 투입해 완성도를 높였다. 포항 도심의 핵심 생활권인 북구 학잠동 93-4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 단지는 교통과 상업, 의료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 특히 북구와 남구의 접경 지역에 위치해 두 지역의 기존 인프라를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전용면적 84~169㎡의 중대형 세대로 구성된 단지는 지역에서 보기 드문 테라스하우스를 전면부 5개 별동에 배치했다. 단지 내 상업시설에는 단순한 푸드코트를 넘어 다양한 요리와 문화가 결합된 복합문화 공간인 프리미엄 셀렉다이닝이 조성될 예정이다. 운영사 브라
【 청년일보 】 정부가 수도권 주택 시장 안정을 위해 3기 신도시를 비롯한 공공택지 공급 속도를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국토교통부는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이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공급특별추진본부에서 점검회의를 열고 수도권 공공택지의 사업 속도 제고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오는 2030년까지 37만2천호 이상의 주택 착공을 목표로 인허가와 보상 기간 단축, 이주 및 철거 촉진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발표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전략환경영향평가 절차 단축과 통합조정회의 신설 등을 골자로 하는 관련 법 개정 절차를 밟는 중이다. 올해는 보상과 이주, 문화재 조사 등에 대한 철저한 공정 관리를 통해 수도권 내 공공주택 5만호 이상을 착공할 계획이다. 김 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9.7 대책으로 발표한 연도별 착공 물량은 반드시 지켜져야 할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속도감이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는 핵심요소임”을 강조했다. 이어 공급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이라면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말고 챙길 것을 주문했다. 사업 조기화를 위해 지자체와 지방공사, 민간 업체 등이 참여하는
【 청년일보 】 삼성전자 DS부문이 협력회사들과 함께 상생협력 의지를 다졌다. 삼성전자는 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The UniverSE'에서 협력회사 협의회(협성회) 회원사들과 함께 '2026년 DS부문 상생협력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생협력 DAY는 삼성 주요 경영진과 협성회 간 화합을 도모하고, 협력회사와의 소통 및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기 위해 2012년부터 진행돼 왔다. 2025년부터는 DS부문과 DX부문이 상생협력 DAY를 분리 운영해 보다 심도 있게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DS 상생협력 DAY는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DS부문 주요 경영진과 협성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재 대덕전자 대표 포함 64개 회원사 대표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협력회사 시상 ▲DS부문 사업 전략 소개 ▲중장기 기술 로드맵 공유 등을 통해 삼성전자와 협력회사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지난 한 해 동안 기술·품질혁신, ESG, 비용효율화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17개 협력회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반도체 장비·소재를 공급하는 '케이씨텍'은 제조 경쟁력 강화를
【 청년일보 】 옵티머스 펀드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정영채 전 NH투자증권 대표에게 내린 중징계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정 전 대표가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문책경고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전날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옵티머스 사태가 불거진 2019년 이후 약 7년 만에 결론이 내려진 것이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형사 사건을 제외한 상고심에서 원심 판결에 법리적 문제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별도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절차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2023년 11월 옵티머스 펀드 판매와 관련해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정 전 대표에 대해 ‘문책경고’ 처분을 확정했다. 문책경고는 연임이 제한되고 3∼5년간 금융권 취업이 제한되는 중징계에 해당한다. 이에 정 전 대표는 처분에 불복해 취소 소송과 함께 집행정지를 신청했으며, 법원은 2024년 1월 이를 인용했다. 정 전 대표는 2024년 3월까지 대표이사를 지낸 뒤 지난해 초 메리츠증권 상임고문으로 영입됐다. 옵티머스 사태는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지급 보증 매출채권에
【 청년일보 】 교보증권은 본사 1층 로비를 리뉴얼하고 방문객과 임직원을 위한 소통 중심 공간으로 재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기능 강화와 친환경 요소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로비 전면에는 대형 디지털 전광판을 설치해 실시간 주식 시황과 주요 금융지수, 사내 소식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조명을 고효율 LED로 교체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식물 조경을 더해 자연 친화적인 휴식 공간으로서의 기능도 강화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로비는 고객이 회사를 처음 접하는 공간이자 브랜드 정체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접점”이라며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과 임직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로비에 아동·환경·지역사회·동물 등 4개 테마로 구성된 기부 키오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NH농협카드는 최근 지속되는 고유가 상황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물가 상승에 대응해 서민과 소상공인의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한 주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1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농협주유소에서 리터당 200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운영한 데 이어 보다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전국 모든 주유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NH농협 개인 신용카드로 건당 3만원 이상 결제 시 리터당 50원의 캐시백이 제공되며, 행사 기간 동안 1인당 최대 1만원(월 한도 5천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체크·비씨·선불·기프트·기업카드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NH농협카드의 주유 특화 상품을 이용할 경우 카드 자체 혜택과 이번 프로모션이 결합돼 실질적인 절감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올바른 OIL & PASS카드’는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3만 원 한도의 5%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올바른 OIL카드’의 경우 GS칼텍스 또는 농협주유소 이용 시 전월 실적에 따라 리터당 최대 150원의 기본 할인에
【 청년일보 】 국내 증시가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종합투자계좌(IMA)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예금 대비 높은 수익률과 원금 지급 구조를 갖춘 IMA가 대안 투자처로 부각되면서 자금 이동이 가속화하는 양상이다. 현재 모집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IMA 상품에는 개인 투자자뿐 아니라 다수의 법인 자금까지 대거 유입되는 흐름이 엿보인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IMA 청약 과정에선 법인 투자자 비중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이를 두고 증권업계는 거시적 변수 및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증시 변동성 확대를 배경으로 지목하고 있다.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상승한 가운데 IMA가 대안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다. IMA는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만 운용할 수 있으며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부담하는 구조다. 시장 지수와 관계없이 약정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최근과 같이 거시경제 지표에 따라 증시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되는 시기에는 개인과 법인을 가리지 않고 확정 수익에 대한 수요가 커질 수밖에 없다”며 “IMA는 약정 수익뿐 아니라 추가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구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