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월요일인 1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0~12도, 낮 최고기온은 6~16도로 예보됐다. 새벽에 경기내륙과 강원영서에는 1㎜ 안팎의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제주도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1.0∼3.0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자사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박 대표는 30일 사과문에서 "올해 6월 24일 시작된 쿠팡의 최근 사고에 유감을 표명한다"며 "국민 여러분께 큰 불편과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공지드린 바와 같이, 올해 6월부터 최근까지 고객 정보에 대한 무단 접근이 발생했다"면서 "무단 접근된 고객정보는 이름, 고객 이메일, 전화번호, 배송지 주소, 그리고 특정 주문 정보로 제한되었고 결제 정보, 신용카드 정보, 고객 로그인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모든 고객 정보를 보호하는 것은 쿠팡의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 라며 "쿠팡은 이 의무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종합적인 데이터 보호 및 보안 조치와 프로세스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쿠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경찰청 등 민관합동조사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추가적인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이러한 사건으로부터 고객 데이터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현재 기존 데이터 보안 장치와 시스템에 어떤 변화를 줄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
【 청년일보 】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선보인 ‘세컨포레스트: 디지털 치유정원’이 6개월간 약 3만5,000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두나무의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가상 숲 콘셉트의 도심형 힐링 공간인 디지털 치유정원은 자연과 기술의 결합을 통해 치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3년부터 금천소방서, 서울재활병원 등에서 재난 대응 공무원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해왔으며, 지난해 성수동 팝업을 통해 일반 대중에 첫 공개됐다. 올해는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국제정원박람회에 정식 전시됐고, 5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하루 평균 300여 명이 방문했다. 방문객 설문에서 92.3%가 치유 효과를 느꼈다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70%는 두나무의 자연 재현 기술을 미래형 정원 모델로 평가했다. 오경석 대표는 “기술이 자연을 대체하는 것을 넘어 확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산림청·서울시 등과 함께 디지털 치유정원 설계 및 기술 기반 정원 문화 고도화 공모전을 진행 중이며, 총상금 2,
【 청년일보 】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이 정부의 AI·디지털 전환 정책과 금융위원회의 3대 금융정책 방향에 맞춰 연구 조직을 연이어 가동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8일 외부 전문가 중심의 ‘BNK 금융소비자보호 전략 싱크랩’을 공식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싱크랩은 그룹 차원의 금융소비자 보호 정책을 고도화하기 위한 연구조직으로, ▲지역 교수진으로 구성된 연구그룹 ▲학계·법조계 전문가로 이뤄진 자문그룹 ▲BNK금융그룹 내 소비자보호·내부통제 임원들로 구성된 내부그룹 등 3개 축으로 마련됐다. 조직은 산업환경 변화와 금융정책 기조를 반영한 핵심 과제를 도출하고, BNK만의 독자적 소비자보호 전략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은 환영사에서 “금융 산업은 이제 규제 준수를 넘어 신뢰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라며 “이번 연구가 BNK의 고유한 소비자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획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금융서비스 과정에 적용되는 윤리경영의 표준이자 고객 중심 문화의 근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싱크랩은 ▲선제적 리스크관리 시스템 혁신 ▲실효성 있는 행동규범 마련 ▲소비자 보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5 제13회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후원하고 야구장을 찾은 관중들을 대상으로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을 홍보했다고 30일 밝혔다.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양준혁스포츠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수익금을 사회취약계층에 기부하는 국내 유일의 자선야구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양준혁, 마해영 등 레전드 선수들과 현역 프로야구선수, 방송인 등이 모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농협은행은 이번 대회를 통해 농아인 야구단에 운동 용품을 전달하는 한편 안타 당 쌀 100kg을 적립하여 대학생들에게 점심밥을 제공하는 복지재단에도 기부했다. 또한 농협은행은 농업과 농산물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기 위한 범국민 운동인‘농심천심운동’도 병행했다. 야구와 쌀을 연계한 홍보부스를 통해 우리쌀을 홍보하고 현장을 찾은 관중 및 시민들에게 주먹밥과 쌀 디저트 등을 제공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유소년 야구 유망주를 육성하고 희망을 나누는 의미 있는 대회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농협은행은 농업․농촌 및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농심천심운동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생산적금융 전환을 위한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핵심 축인 그룹 공동투자펀드와 모험자본 투자를 연내 가동하며 첨단전략산업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 9월 총 80조원 규모의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향후 5년간 ▲그룹 공동투자펀드 1조원 ▲모험자본 투자 1조원 ▲생산적금융 펀드 5조원 등 총 7조원을 그룹 자체 투자로 집행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첫 단계로 우리자산운용은 은행·증권·보험·캐피탈 등 주요 계열사가 전액 출자하는 2,000억원 규모의 ‘우리 미래동반성장 첨단전략 사모펀드(가칭)’를 연내 선보인다. 외부 투자자 참여 없이 우리금융 계열사만으로 구성되는 이번 펀드는 K-첨단전략산업 및 정부 10대 전략산업(반도체, 2차전지, AI, 바이오·백신, 항공우주·방산, 디지털콘텐츠 등)을 핵심 투자 분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한 사전 준비도 속도를 냈다. 우리금융은 지난 10월 그룹 내 증권·자산운용·은행 IB·PE 등 9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첨단전략산업금융협의회’를 발족하고, 딜 발굴부터 사전 심사, 구조화까지 전 과정에서 협업 체계를 마련했다. 모험자본 공급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 한국수출입은행과 손잡고 폴란드 등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 총 3억 유로 규모의 K-방산(방위산업) 수출금융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민간금융과 정책금융이 동시에 참여하는 구조로,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84조 원 규모 ‘생산적 금융’ 전략의 첫 가시적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하나은행 글로벌IB금융부 관계자는 “방위산업은 생산적 금융이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핵심 전략 산업”이라며 “국내 시중은행 가운데 최초로 한국수출입은행의 K-방산 구매국 금융지원에 참여하게 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최근 K-방산 해외 진출을 위한 금융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3년에는 폴란드 2차 사업 지원을 위해 시중은행 컨소시엄을 주도했고, 이를 기반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로템 등 국내 주요 방산기업이 폴란드와의 2차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하는 데 기여했다. 이어 지난해 8월에는 폴란드 1차 사업에도 별도로 1억 유로의 금융을 지원하며 현지 프로젝트의 안정적 진행을 뒷받침했다. 또한 하나은행은 올해 3월 방위산업공제조합과 ‘K-방산 육성 및 금융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보증·대출·컨설팅·환율 우대 등 종합 금
【 청년일보 】 신한저축은행(사장 채수웅)은 내달 1일부터 서민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 중인 상생 프로젝트 ‘헬프업 & 밸류업’을 확대해, 성실 상환 고객의 신용대출 금리를 일괄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 은행은 최근 1년간 연체 없이 거래한 고객 중 금리 15% 초과 신용대출 이용자 약 2만명을 대상으로 대출 만기까지 금리를 0.5%포인트 낮출 계획이다. 이는 고객의 성실 상환을 유도하고 향후 은행 대출로의 대환을 지원하는 ‘브링업 & 밸류업’ 프로젝트와 연계해 상생금융 효과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한편, 지난해 10월 시작된 브링업 & 밸류업 프로젝트를 통해 지금까지 약 1천명의 고객이 은행 대출로 갈아타며 평균 4.8%포인트 금리 인하 혜택을 받았고, 누적 이자 절감액은 약 18.7억원에 달한다. 채수웅 사장은 “성실 상환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중·저신용자의 신용 개선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조치”라며 상생금융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KB금융그룹이 AI 기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룹 최대 기술 행사인 ‘제7회 KB테크포럼’을 열고 최디지털·AI 전략 강화에 속도를 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그룹 내 테크·AI 인력을 한데 모은 ‘제7회 KB테크포럼 PLAY with AI’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KB테크포럼은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KB금융의 대표 기술 행사로, 기술 공유와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올해 포럼은 ‘AI와 함께 실행하고(Play), 학습하며(Learn), 발전하는(Advance) 당신(You)’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최신 AI 기술과 AI 에이전트 도입 사례를 중심으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행사 현장에는 KB금융의 ‘KB Agent 시연’, ‘바이브코딩 체험존’, 파트너사의 ‘AI코딩’, ‘온프레미스 기반 Assistant & Agent 체험’ 등 다양한 기술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현장감 있는 기술 공유를 위해 전 직원이 시청 가능한 유튜브 생중계도 병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개발자세션과 파트너세션으로 구성됐다. 개발자세션에서는 ▲PB(프라이빗
【 청년일보 】 최근 국내 수계에서 PFAS(과불화화합물)가 지속적으로 검출되면서, 국민의 생식건강을 포함한 장기적 건강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PFAS는 한 번 노출되면 체내에서 잘 분해되지 않아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린다. 실제로 PFAS는 이미 남한강, 낙동강, 한강 유역, 정수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 검출되고 있으며, 일부 지점에서는 해외 권고 기준에 근접한 농도가 보고되며 노출 위험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환경보건저널(2024) 연구에서는 남한강 수계 전역에서 PFAS 10종 이상이 검출됐다. 또한 국립환경과학원은 2020~2023년 보고서를 통해 정수장 정수에서도 PFAS가 검출 사례를 확인하며 "음용수뿐만 아니라 생활환경과 식품을 통한 노출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외 연구에서는 이미 PFAS가 생식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근거를 반복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2022년 미국 NIH 연구는 PFAS 혈중 농도가 높은 여성의 난임 위험이 1.3~1.8배 증가한다고 보고했으며, 2019년 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EHP) 연구 역시 PFAS 농도가 높을수록 '임신 시도 후 자연
【 청년일보 】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Human papilloma virus)는 전 세계적으로 흔한 성 매개 감염으로 청년층에게도 더 이상 낯설지 않은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초기에는 대부분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 모르고 넘기기 쉽지만, HPV는 여성의 자궁경부암과 남성의 구강암,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등의 질환 발생까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특히 20, 30대 청년층은 성 경험이 가장 활발한 연령대인 만큼 HPV 감염 가능성과 전파 속도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그렇다면 HPV 감염의 해결책은 무엇일까? HPV를 가장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방법은 백신 접종이다. 가다실, 서바릭스 등 HPV 백신은 암을 유발하는 고위험군 HPV 유형을 70~90% 이상 예방할 수 있다. 성 경험 전에 백신을 맞으면 예방 효과가 더 높지만, 성인이 된 이후 접종해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HPV 감염은 특정 나이대나 성별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기에 남녀 모두에게 권장된다. 백신과 함께 정기적인 검사와 검진 역시 중요하다. 20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2년마다 국가건강검진으로 자궁경부암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비정상적인 세포 변화를 초기에 발
【 청년일보 】 "'소싯'은 교촌이 축적해온 소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만든 신규 파일럿 브랜드입니다." 임영환 교촌에프앤비 전략스토어사업본부 본부장은 지난 27일 교촌그룹 판교 사옥에서 열린 '소싯(SAUCIT) 미디어 행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교촌의 핵심 경쟁력인 '소스'를 전면에 내세운 새로운 외식 브랜드 전략을 소개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이날 판교 사옥 1층에 문을 연 '소싯' 매장을 공개하고 브랜드 전략과 향후 로드맵을 발표했다. '소싯(SAUCIT)'은 소스(SAUCE)와 'It's KYOCHON Difference'를 결합한 이름으로, 'SAUCE+EAT'이라는 의미를 더해 '소스 중심 메뉴'라는 지향점을 브랜드명에 압축했다. ◆ "직원 아이디어에서 출발"…사옥 공간 활용 논의가 브랜드 탄생으로 소싯 개발은 교촌 사옥 이전 이후 1층 공간 활용을 두고 진행된 직원 아이디어 공모에서 출발했다. 임 본부장은 "이전 후 직원들과 1층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꾸준히 논의해왔고, 지난해 말 교촌이 가진 가장 큰 강점인 소스를 활용해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보자는 제안이 나왔다"며 "소스 정체성을 강화하면서 일상의 한 끼로 확장 가능한 실험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