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T가 서울대와 토종 클라우드 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서울대학교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원팀'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국내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 11월 출범한 클라우드 원팀은 ▲ECO상생 지원단 ▲산업 혁신분과 ▲솔루션 혁신분과 ▲R&D 혁신분과로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이미희 KT 클라우드/DX사업본부장(상무), 김주성 클라우드사업담당(상무), 서울대 공과대학장 차국헌 교수, 공과대학 정보화본부장 이재욱 교수가 비대면 방식으로 서면 협약을 맺었다. KT는 서울대의 연구, 창업 활동을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지원한다. KT 기술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기술 컨설팅도 제공한다. 이러한 지원책을 바탕으로 서울대는 학내외 클라우드 기술 확산에 힘쓸 뿐 아니라 KT의 연구, 기술개발에 협력한다. KT와 서울대가 손을 잡게 된 배경에는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함은 물론 클라우드 아카데미 프로그램 마련한 배경은 학내 고성능 컴퓨터 수요가 급증하고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컴퓨팅 예산을 절감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 청년일보 】정부는 17일 종료 예정이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이달 말까지 2주 연장하고, 연이어 2월 1일부터 설연휴 특별방역대책을 통해 방역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헬스장과 노래방 등 일부 시설의 영업을 허용해 3차 대유행의 감소세가 유지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기존 집단발병 사례에서 확진자가 연일 불어나는 가운데 요양시설이나 교회, 의료기관 등을 고리로 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개인 간 모임이나 접촉을 통한 감염 비율이 높아 아직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완만한 감소세로 접어든 가운데 17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전날보다 다소 감소하면서 엿새째 500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20명 늘어 누적 7만2천34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80명)보다 60명 줄었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이번 3차 대유행은 지난달 25일(1천240명) 정점을 기록한 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천27명→820명→6
【 청년일보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CF 소속 한국 축구선수 이강인의 스페인 국왕컵 출전 경기를 KT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즌'에서 만난다. 이강인은 스페인 국왕컵 2라운드에서 7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리며, 소속팀이 32강에 오르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KT가 18일 오전 2시 발렌시아-알코르콘전을 시작으로 2020~21 스페인 국왕컵 32강전부터 결승까지 주요 경기를 시즌을 통해 생중계한다. 통신사에서 서비스하는 OTT 중에서 이번 스페인 국왕컵을 생중계하는 것은 시즌이 유일하다. 코파 델 레이(COPA DEL REY)로 불리는 스페인 국왕컵은 스페인의 프로·아마추어 축구클럽이 참여하는 FA컵 대회다. 우승팀은 'UEFA 유로파리그' 본선과 스페인 슈퍼컵에 직행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해 12월 1라운드를 시작했으며, 오는 18일 발렌시아-알코르콘전을 시작으로 32강 토너먼트가 벌어진다. 4월 결승까지 5개월에 걸쳐 대장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즌은 이강인 소속팀 발렌시아의 경기뿐 아니라 프리메라리가 최고 인기구단이자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린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도 생중계할 계획이다. 시즌은 다채로운 실시간 채널과 스포츠
【 청년일보 】 SK텔레콤이 자사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자의 상담 업무 편의를 위해 고객센터 구비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를 개시했다. 고객센터 구비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는 '이니셜' 앱과 행정안전부 전자문서지갑 서비스의 연결로 구비서류를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발급받고 제출 또한 모바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니셜은 블록체인과 분산신원확인(DID)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본인의 단말에 다양한 증명서를 발급, 저장, 제출하는 서비스로 위·변조 및 진위여부 검증에 우수한 보안성을 갖춘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니셜에 탑재된 행정안전부 전자문서지갑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증명서 발급 유통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블록체인의 새로운 보안기술로 전자파일의 위변조 위험성과 진본확인의 어려움을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이니셜을 활용하면 이동통신 서비스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줄어들고 시간과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기존에 고객센터를 통해 업무를 처리할 경우, 각종 신청서 및 구비서류가 반드시 필요한 업무는 팩스/이메일로만 제출이 가능한데, 팩스/이메일 이용이 불편하거나 불가능한 고객은 직접 지점
【 청년일보 】 LG전자가 임직원이 낸 혁신적인 아이디어 기반의 프로젝트를 사외벤처로 분사하며 미래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미래사업 준비, 성장동력 다변화를 위해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한 프로젝트를 사외벤처로 분사했다. 이 사외벤처는 LG전자 임직원이 창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외부 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해 사업화하는 첫 사례다. LG전자는 스타트업 육성기업 퓨처플레이와 협업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LG전자는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도록 적극적인 투자는 물론, 회사가 보유한 다양한 기술 역량과 네트워크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초 분사한 사외벤처는 '큰 즐거움이 끝없이 펼쳐지는 멋진 여정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담아 회사명을 'EDWO(Eternal Delight, Wonderful Odyssey)'로 했다. 이 회사는 패션 산업 이해도와 빠른 실행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뉴노멀 시대에 맞춰 언택트 방식의 패션 플랫폼을 구축하고 온라인에서 고객 체형에 맞는 최적 사이즈와 핏을 찾아주는 '히든피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LG전자는 이번 사례를 시작으로 사내·외 벤처를 비롯해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갤럭시 S21' 공개와 함께 기존 대비 3배 늘어난 전국 200여 개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갤럭시 To Go 서비스'를 운영한다. 갤럭시 To Go 서비스는 갤럭시 S21을 누구나 아무 조건 없이 최대 3일 동안 무료로 대여해 사용자의 일상 속에서 내 폰처럼 사용해볼 수 있는 갤럭시만의 자율 체험 서비스다. 갤럭시 To Go 서비스는 3월 14일까지 운영되며,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하거나 매장에 따라 직접 방문해 바로 제품을 대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To Go 서비스 이용자가 갤럭시 S21의 다양한 기능을 더욱 즐겁게 사용하도록 체험 기간 팝업 메시지로 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안내한다. 궁금한 점은 1대1 생방송 체험 플랫폼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를 통해 체험 전문가와 채팅을 하며 질문할 수 있다. 또한, 체험 기간 중 갤럭시 S21의 전문가급 카메라 기능으로 일상 속 다양한 순간을 촬영해 응모하는 '갤럭시 S21 모먼트 사진 콘테스트'와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로 매일 진행되는 게임 대회 '갤럭시 S21 게임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To Go 서비스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초등학생을 위한 가정학습 콘텐츠 'U+초등나라'와 5G·LTE 통신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요금 상품을 출시했다. 해당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은 초등 교육 서비스를 무상으로 쓸 수 있다. U+초등나라는 'EBS 스마트 만점왕'부터 '리딩게이트'까지 초등 교육 콘텐츠를 앱 하나로 볼 수 있는 가정학습 서비스다. 자녀의 부족한 현장 학습을 보완할 가정 내 온라인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하면서 지난해 9월 출시 후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초등 교육 서비스를 보다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사용하도록 모바일 요금과 연계 상품을 마련했다. 우선 5G·LTE 무제한 고객에게 무상 제공되는 선택형 프리미엄 서비스에 '초등나라팩'을 신설했다. ▲넷플릭스 무료 이용이 가능한 '넷플릭스팩' ▲스트리밍 게임 '지포스 나우'를 무상으로 사용하는 '클라우드게임팩' ▲세계 최초 5G AR 글래스 'U+리얼글래스'를 50% 할인받는 '스마트기기팩' ▲구글 홈 IoT를 무료로 쓸 수 있는 '스마트홈팩'에 이은 다섯 번째 패키지 구성이다. 초등나라팩은 '5G 프리미어 플러스·슈퍼'와 '5G 시그니처', 'LTE 프리
【 청년일보 】환경단체와 여당에서 제기한 월성1호기 저수조 공사 문제와 3호기 터빈 맨홀 고인물 문제와 관련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은 원자력 괴담으로 경주 관광산업은 완전히 붕괴될 상황이라며 민주당의 사과를 요구했다. 국민의힘 의원단(이철규, 김석기, 김영식 의원)은 지난 14일 KAIST 원자력공학과 정용훈 교수와 함께 경주 월성 원전을 방문했다. 의원단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으로부터 삼중수소 검출에 대한 경위를 듣고 현장을 확인하며 지역구 주민들, 한수원 노동조합 측과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국민의 힘 김영식 의원은 지난 15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여당의 무책임한 언동으로 인해 현장 주민들은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왜곡 선동을 즉각 중단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기계공학 박사를 취득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며 원자로를 설계한 경험이 있어 당내 원자력 전문가로 통한다. 김 의원은 한수원측 보고를 근거로 월성1호기 저수조는 사용후 핵연료를 보관하는 저수조의 5중 차폐막 중 4번째 차폐막 구조물을 뚫고 보강파일을 시공해 문제가 되었지만 핵원료에 존재하는 감마 핵종이 검출
【 청년일보 】 '혁신과 효율'을 강조한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의 새해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 시너지홀에서 그룹사 임원진 등 약 600여명이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한 가운데 '2021년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울러 손 회장은 신년사에서 강조했던 Resilience(리질리언스, 회복탄력성)를 재차 언급하며 "재무실적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용수철처럼 다시 튀어올라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아마존이나 구글같은 거대 혁신기업들처럼 매일을 첫날 같은 'Always Day One'의 자세로 혁신해 시장을 놀라게 할 획기적인 성과를 올리자"고 강력히 주문했다. 또한 손 회장은 지난 연말 수립한 중장기 전략과 올해의 경영전략을 임직원들에게 설명하며 '혁신'과 '효율성'이 올해의 경영목표의 핵심 키워드라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우리금융의 성장잠재력이 시장에서 가장 높게 평가받고 있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그룹 성장기반 확대, 디지털 No.1(넘버원) 도약, 경영 효율성 제고, 브랜드·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 리스크·내부통제 강화, 글로벌사업 선도
【 청년일보 】 동행복권은 지난 16일 제946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9, 18, 19, 30, 34, 40'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0'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21억5천766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1명으로 5천571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949명으로 134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8천43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22만4천563명이다. 다음은 1등 배출점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쥐띠 운세◆ 36年生 오늘은 상대를 설득하려면 조금 가식적이지만 입발린 말이라도 괜찮겠어요. 48年生 잘보여야 하는 사람이 있다면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가 반은 먹고 들어가요. 60年生 딴지거는 사람이 많아 예민해질 수 있지만 왜 그러는지 유심히 살펴보세요~! 72年生 부채질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면 다른 사람 일엔 참견하지 않는게 좋아요. 84年生 독학으로도 좋으니 원하는 일이 있다면 깡을 가지고 임해보는게 좋겠습니다. 96年生 다음 약속까지 다이렉트로 잡아보길 바랍니다. 좋은 인연이 될수 있겠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생각까지 비워야 진정한 휴식이랍니다. 일어나지 않은 고민은 잊는게 좋아요. 49年生 자칫 위험한 발언이 될 수 있으니 오늘은 어딜가서든 말조심이 필수입니다! 61年生 감정 컨트롤이 중요한 하루에요. 시비가 있더라도 모른척하는게 유리하겠어요. 73年生 우유부단한 것이 오히려 오해를 불러올 수 있으니 확실한 표현을 해주세요~! 85年生 공과 사는 구분해줘야 합니다. 사람마다 대하는 방식을 다르게 해보길 바라요. 97年生 첫인상이 상대방의 전부는 아니랍니다! 대화를 조금 더 나눠보는게 좋겠어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생각이 깊어지면
【 청년일보】 일요일인 17일은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부터 곳곳에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도, 낮 최고기온은 -3∼4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충남 남부 서해안과 전라권 서부, 제주도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눈이 내리겠고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눈 소식이 있겠다. 전날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울릉도·독도, 제주도 산지에는 5∼10㎝의 눈이 내리겠고 충남 남부 서해안, 전라권 서부, 제주도(산지 제외)에는 1∼5㎝의 눈이 내리겠다. 이날 오후부터 18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 강원도(동해안 제외), 충북 북부 5∼10㎝, 수도권(경기 동부 제외), 충남권, 충북 남부, 전북, 전남권 북부, 경북권(동해안 제외), 경남 서부 내륙, 서해5도, 울릉도·독도 2∼7㎝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 전 해상(서해중부앞바다 제외)과 남해서부 먼바다, 제주도 전 해상은 이날까지, 동해 먼바다는 19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