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란의 유일한 원자력 발전소인 부셰르 원전이 최근 열흘 새 세 차례 공격을 받았다. 이란 내 제강소 등 산업시설도 피격이 이어졌다. 28일 연합뉴스와 이란 원자력청(AEOI)에 따르면, 27일 오후 11시 40분(현지시간)경 남부 페르시아만 연안에 위치한 부셰르 원전이 공격을 받았다. 이는 지난 17일과 24일에 이어 최근 열흘 사이 세 번째 공격이다. AEOI는 현재까지 인적·물적 피해나 기술적 차질은 보고되지 않았다며 "평화적 핵시설에 대한 공격은 노골적 국제법 위반에 해당하며 지역 안보에 중대한 위협을 제기한다"라고 규탄했다. AEOI는 공격 주체를 "범죄적인 미국-시오니스트 적"으로 규정했다. 2011년부터 가동된 부셰르 원전은 이란의 전력 생산을 담당하는 유일한 원자력 발전소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핵시설에 대한 공격이 계속될 경우 방사능 사고 위험이 있다며 "최대한의 군사적 자제"를 촉구했다. 부셰르 원전은 이란 남부 페르시아만 해안가에 위치해 사고가 발생하면 인근 국가들까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27일 이란 중부 마르카지주 아라크 핵시설단지 소재 실험용 중수로 시설인 혼다브 중수단지와 야즈드
【 청년일보 】 28일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출시 9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팬 행사 'PUBG 9주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PUBG 9주년 페스티벌'은 'STILL HERE, ALLDAY'를 메인 테마로, 9년 동안 전장을 함께해온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들과의 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정부의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둘째 날인 28일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상승하며 서울 지역의 휘발유 가격은 L당 1천900원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연합뉴스와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L당 1천849.7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대비 10.9원 상승한 수치다.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9.6원 오른 1천844.1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천890.5원으로 전날보다 24.9원 올랐다. 서울 지역 경유 가격 또한 18.6원 오른 1,872.1원을 기록했다. 2차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첫날인 전날에도 전국 기름값은 상승 흐름을 보였다. 27일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전일 대비 각각 19.4원, 18.8원 올랐다. 앞서 정부는 전날 2차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하고 국제 유가 변동성을 반영해 휘발유 상한선을 1천934원, 경유는 1천923원, 실내 등유는 1천530원으로 각각 지정한 바 있다. 이는 1차 석유 최고가격(휘발유 1천724원, 경유 1천713원, 실내 등유 1천320원)과 비교해 모든 유종에서 210원씩 인상된 수치다
【 청년일보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내달 초 대한민국을 국빈 방문한다. 프랑스 대통령으로서는 11년 만의 방한으로,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추진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엘리제궁 관계자는 27일(현지시간) "이번 방문은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소프트파워를 가진 두 강대국 간 경제적 우선순위와 공통 과제를 중심으로 관계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2일 오후 입국해 한국전 참전 용사 헌화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청와대에서 열리는 이재명 대통령 부부 주최 국빈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3일에는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정세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위기 등 글로벌 안보 현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특히 최근 양국을 비롯해 35개국 합참의장이 논의한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안전 확보 방안 등도 대화 주제에 포함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엘리제궁 관계자는 "한국은 G20 회원국으로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주요 협력국"이라며 "프랑스는 주요 파트너들과 주요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이 한화와 손잡고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을 단순 아파트 단지를 넘어선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 양사는 지난 26일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업시설 개발과 운영 전반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화 계열사의 역량을 투입해 차별화된 복합개발 모델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압구정5구역을 주거와 상업, 문화, 서비스가 결합한 하나의 도시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단지를 인근 갤러리아 백화점 및 압구정로데오역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동선 계획을 수립해 입주민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화는 단지 내 프리미엄 MD 구성과 상업시설 운영 지원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와 게스트하우스 운영, 프리미엄 식음 시설 유치 등을 통해 단지의 라이프스타일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약에 포함된 현대건설 대상 한정적 협력 조항에 주목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등 인근 구역의 수주전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상황에서 갤러리아라는 강력한 우군을 확보해 압구정 일대의 브랜드 헤게모니를 선점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현대건설이 한화와의 결속을 강화함으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전날 하이브(HYBE)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전 세계에서 펼쳐지는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콘서트인 BTS WORLD TOUR 'ARIRANG'에서 협업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갤럭시 S26 울트라'로 담아낸 BTS WORLD TOUR 'ARIRANG'의 감동을 관객이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안한다. 관객들이 쉽게 촬영하기 어려운 대규모 콘서트 현장의 다양한 순간과 분위기를 '갤럭시 S26 울트라'로 생동감 있게 촬영한 영상을 삼성 소셜 미디어 채널에 공유해 전 세계인들에게 BTS WORLD TOUR ' ARIRANG'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삼성전자는 하이브가 콘서트 개최 도시에서 진행하는 참여 프로젝트인 'BTS THE CITY'에도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를 갤럭시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장 먼저 BTS WORLD TOUR 'ARIRANG'이 열리는 한국에서는 3월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BTS THE CITY ARIRANG SEOUL'이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는 하이브가 BTS 컴백과 맞물려 서울의 곳곳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이벤트를 열어
【 청년일보 】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의 2026년 정기주주총회(주총) 시즌이 정점을 향해 가는 가운데, 기업들이 이사회 개편과 주주 환원 확대를 앞세운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올해 주총은 단순한 실적 보고 자리를 넘어 법률·금융·IT·R&D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대거 영입하고, 자사주 소각·분기배당·RSU 도입 등 선진국형 주주 친화 정책을 잇달아 내놓는 변화의 무대로 떠올랐다. 포스트 팬데믹 이후 불확실성이 커진 시장 환경 속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글로벌 거버넌스 기준에 맞춘 이사회 독립성 강화와 실질적 주주 가치 제고를 동시에 추진하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된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의 주총 공시를 살펴보면, 이번 시즌의 핵심 키워드는 거버넌스 선진화와 전문성 중심의 인적 쇄신, 그리고 실질적인 주주 이익 환원으로 요약된다. 지난 20일 동국제약, 유한양행,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주총 시즌은 24일 셀트리온과 삼진제약을 지나 26일 종근당, 대웅제약, JW중외제약, 동아쏘시오홀딩스, GC녹십자, 동화약품, 일동제약을 거쳐 27일 씨젠, 오는 3
【 청년일보 】 프랜차이즈 업계가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며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초기 창업 비용을 본사가 부담하는 모델부터 간담회를 통한 현장 의견 수렴, 장학 지원까지 상생 방식도 다각화되는 모습이다. ◆ "점주 무자본 창업 지원"...더본코리아, '핵심상권 창업지원' 2호점 오픈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본코리아는 '핵심상권 창업지원' 2호 매장으로 서울 강남역 초역세권 입지에 연돈튀김덮밥(연돈볼카츠) 강남역점을 오픈했다. '핵심상권 창업지원'은 지난해 상생위원회 논의를 거쳐 마련된 본사 주도형 상생 모델로, 높은 권리금 등으로 초기 자금 부담이 큰 핵심상권 입지에 가맹점주가 보다 안정적으로 매장을 열 수 있도록 본사가 초기 오픈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더본코리아는 단순한 출점 지원을 넘어, 해당 매장을 브랜드 전략 거점으로 육성해 점주의 운영 안정성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함께 도모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10월 빽다방 신논현역점을 통해 해당 상생 모델을 처음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연돈튀김덮밥(연돈볼카츠)에 이를 확대 적용하며 브랜드별 특성에 맞춘 핵심상권 창업지원 모델 운영에 나섰다. '핵심상권 창업지원' 2
대형마트 업계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를 위한 할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6년에도 고물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각 업체들은 제철 음식 등 밥상 물가를 낮추기 위해 역량을 총집중하고 있다. 이번 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주요 대형마트에서 어떤 상품을 최적가에 구매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편집자주] 【 청년일보 】 대형마트 업계가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제철 먹거리부터 집단장 상품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할인 행사에 돌입했다. 업계에서는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은 물론, 침구·가구·원예용품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할인 범위를 확대하며 집객 경쟁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주요 대형마트 업체들은 봄철 소비 증가 시기에 맞춰 대형 프로모션을 잇따라 선보이며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각 사는 자체 소싱 상품과 시즌 한정 상품을 전면에 내세우는 한편, 카드 할인과 멤버십 혜택을 결합해 체감 할인 폭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이마트는 균일가 상품군인 '5K PRICE' 상품군을 전면적으로 확대하며 고물가 기조 속 가성비 전략에 시동을 걸고 있다. 한 업계
【 청년일보 】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 공군의 구호는 사회라는 활주로를 박차고 뛰어올라 더 나은 내일로 높이 비상하려는 청년들이 보여주는 간절하고 치열한 도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청년들 사이에서 공군은 종종 안정적인 복무 환경, 높은 수준의 복지, 긴 휴가 기간과 같은 조건으로 각인된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공군의 진면목을 설명할 수 없다. 공군병의 21개월부터 조종장교의 15년까지, 의무복무의 시간은 한 청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무게를 지닌다. 이 시간 속에서 청년들은 국방의 의무를 넘어, 인생의 자산을 설계하고 단련에 매진한다. 청년일보는 [청년이 궁금한 공군] 연재로 공군이 수행하는 임무와 현장, 특기와 조직, 그리고 그 시간이 청년의 삶과 커리어를 어떻게 바꾸는지를 조명한다. [편집자 주] ◆ 비행단, 담벼락 안 거대한 첨단 도시 공군 비행단(Wing)의 정문을 통과하는 순간, 민간의 도심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공간이 펼쳐진다. 끝없이 뻗은 활주로, 거대한 항공기 격납고, 그리고 24시간 가동되는 관제탑은 이곳이 단순한 군사 기지를 넘어 하나의 거대한 첨단 산업 클러스터임을 직감하게 한다. 비행단은 수천 명의 장병이 의식주를 해결하는
【 청년일보 】 서울시가 지난 25일 시내 325개 모든 역세권을 고밀 개발해 2031년까지 장기전세주택 21만2천호를 공급하겠다는 '서울 역세권 직·주·락 활성화 전략'을 공식화했다. 오세훈 시장은 환승역 용적률을 최대 1천300%까지 허용하며 도시 공간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조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그러나 업계와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선거를 앞두고 발표된 이번 계획이 구체적인 재원 조달 방안과 인프라 수용 능력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 파격적 용적률 상향과 규제 완화 서울시는 역세권 개발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역세권 용적률은 서울 평균의 약 1.1배 수준에 머물고 있고, 40년 이상 노후 건축물 비율도 높아 공간 활용도가 낮다는 것이다. 이에 서울시는 2022년 역세권 범위를 250m에서 350m로 넓히고, 35층 층수 제한을 철폐하는 등 제도를 손질했다. 이번 전략은 그 연장선이다. 기존 153개 역에 한정됐던 상업지역 용도 상향 대상을 서울 전역의 325개 역세권으로 확대하고, 향후 5년간 100곳을 추가 개발한다는 목표다. 환승역에는 성장거점형 도심복합개발 방식을 도입해 최대 1천300%의 용적률을 허용한다
【 청년일보 】 토요일인 28일 수도권과 강원영동은 대체로 맑겠고, 그 밖의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대체로 맑아지겠으나, 전남권과 제주도는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7도, 최고 12~16도)보다 높겠다. 특히, 아침 기온이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0도 안팎이 되겠고, 낮 기온은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20도 안팎으로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2~2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전북·영남권·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오전까지 서울·경기북부·경기남부·강원영서·충북은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강원영동·광주·전남은 '나쁨'으로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내륙, 대전, 충북, 경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