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토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전까지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남부서해안과 충남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서해대교, 천사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며,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지면에 안개가 얼어붙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서해남부앞바다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2~6도, 최고 12~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또한,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가 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
【 청년일보 】 효성은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대한적십자사 마포봉사나눔터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효성 임직원들은 제육볶음, 호박전, 나박김치 등 다양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포장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사랑의 밑반찬 사업은 효성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2005년부터 21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마포구 내 노인, 아동·청소년, 이주민 등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매주 1회 밑반찬을 제작·전달하고 있다. 또 명절과 동지, 정월대보름 등 절기에는 삼계탕, 팥죽, 떡국 등 특식을 추가로 제공해 취약계층의 정서적 소외감 완화에 힘쓰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은 정기적인 가정 방문을 통해 정서적·심리적 돌봄을 제공하며, 대상자들의 생활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기업의 책임은 이윤을 넘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데 있다"며 "지역사회가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전쟁 조기 종전 기대 등에 힘입어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7.98p(0.31%) 상승한 5,781.20로 마감했다. 전날 해외증시 약세에도 전쟁 조기 종전 기대감 확대 등 영향으로 상승 출발한 국내증시는 전기·전자 업종 중심으로 외국인 매도세가 출회되는 가운데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강보합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조6천753억원 매도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천34억원, 2조2천345억원 매수했다. 업종별로 건설(+6.6%), 섬유·의류(+3.6%), 유통(+3.2%), 증권(+3.0%)이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18.04p(1.58%) 상승한 1,161.52로 장을 마쳤다. 제약 및 바이오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1%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2천185억원 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923억원, 1천10억원 매도했다. 업종별로 금속(+6.7%), 운송·창고(+6.1%), 제약(+4.2%)이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31조882억원, 13조9천78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과 메인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산업계 영향을 점검하고 항공안전 강화를 위한 전방위적 대응에 나섰다. 국토부는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20일 오후 주요 산하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중동 정세 관련 비상대책 논의를 위한 영상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최근 중동 상황에 따른 대외변수 변동 가능성에 대해 최악의 상황까지 염두에 둔 선제적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회의에서는 주택·도로·철도 등 주요 국책사업의 원가와 공정, 자금조달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차질 우려 사항을 즉시 정부와 공유하기로 했다.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대중교통 수요 변화에 대비해 운영 안정성을 점검하고, 해외건설 현장의 우리 기업과 근로자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김 차관은 “전 국토교통 분야 영향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지까지 가정하여 선제적으로 대비할 것”이라며 “국민 불편과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부처와도 협의하여 필요한 지원책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한국공항공사에서 12개 항공사 CEO가 참석한 항공안전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동 상
【 청년일보 】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공장 내 보관된 대량의 나트륨으로 인해 진압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일 오후 1시 17분경 시작된 불은 조립식 건물을 타고 급격히 확산했으나, 소방 당국은 물과 반응하면 폭발하는 나트륨의 특성상 일반적인 방수 진화 작업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대덕소방서는 브리핑을 통해 공장 내부에 보관된 200kg 상당의 나트륨이 진화의 최대 장애물이라고 밝혔다. 가연성 금속인 나트륨에 물이 닿을 경우 수소 가스가 발생하며 강력한 폭발로 이어질 수 있어, 소방 대원들은 나트륨 보관 구역으로의 화마 확산을 저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해당 분량의 나트륨이 폭발할 경우 건물 한 층을 파괴할 정도의 위력을 지닌다"며 신중한 대응을 당부했다. 인명 피해 규모도 계속해서 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중상 24명, 경상 29명 등 총 53명의 사상자가 집계됐으며, 현재 14명이 연락 두절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건물 붕괴 위험과 연쇄 폭발 우려로 인해 소방 대원들이 내부 진입과 수색에 난항을 겪으면서 실종자 구조 작업에도 비상이 걸렸다. 소방청은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인근 시
【 청년일보 】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업계 현장을 찾아 금융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HUG는 최인호 사장이 20일 서울 강남구 한국디벨로퍼협회 사무실에서 협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부동산 개발 업계 활력 제고와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리츠협회와 주택건설협회 방문에 이은 릴레이 현장 경영 행보로, 개발사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서는 사업의 첫 단추인 개발업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업성이 우수함에도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과 높은 금리 부담으로 사업이 지체되고 있는 사업장에 저금리로 유동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브릿지론에서 본 PF로의 전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중소 건설사 및 개발사 대상 PF 특별보증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9월 7일 발표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도심 주택공급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심주택특약보증 등 관련 제도를 신속히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최 사장은 올해 주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해 온 검찰개혁의 핵심 법안인 공소청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형사사법 체계의 대전환이 현실화됐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법도 오는 21일 본회의 의결이 유력해, 기존 검찰청은 오는 10월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20일 국회는 본회의에서 공소청법을 재석 165명 중 찬성 164명, 반대 1명으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검찰의 핵심 권한이었던 수사와 기소 기능은 분리되며, 기소를 전담하는 공소청이 새롭게 설치된다. 공소청은 공소청·광역공소청·지방공소청의 3단 구조로 운영되며, 공소 제기와 유지, 영장 청구, 재판 집행 지휘 등 기소 관련 업무를 전담한다. 기존 검찰이 행사하던 특별사법경찰에 대한 지휘·감독권은 폐지됐고, 권한 남용 금지 조항과 검사 파면 규정도 신설됐다. 또한 검사 및 검찰 공무원은 본인의 의사를 반영해 중수청 등 유관 기관으로 전환 배치될 수 있도록 했다. 공소청 수장의 명칭은 기존과 동일하게 '검찰총장'으로 유지된다. 같은 날 본회의에 상정된 중수청법은 부패·경제·방위산업·마약·내란·외환·사이버범죄 등 6대 중대범죄를 전담 수사하는 별도 기관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수청은 행정안전부 장관
【 청년일보 】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이 오는 27일 발표될 석유 '2차 최고가격'과 관련해 주유소 기름값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제 유가 상승분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구조인 만큼 가격 상승을 피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문 차관은 20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최고가격제라 하더라도 국제 제품 가격 상승을 2주 단위로 반영하는 시스템"이라며 "상승분의 상당 부분이 시차를 두고 반영될 수밖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정유사, 소비자가 부담을 나누는 구조이기 때문에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며 소비 절약 필요성도 언급했다. 정부는 가격 급등을 완화하기 위해 정유사의 급격한 가격 인상 자제를 유도하는 한편, 향후 손실 발생 시 재정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에너지 절약 대책으로는 차량 5부제·10부제 도입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원유 수급 리스크에 대해서는 '비상 상황'으로 규정했다. 필요할 경우 정유사에 대한 수급조정 명령이나 수출 제한 조치까지 동원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현재 국내 비축유는 약 2억 배럴 수준으로 알려졌지만, 이는 평시 소비 기준과는 차이가 있어 실제 위기 상황에서는 체감 가능한 대응 기간이 더
【 청년일보 】 신한은행 이사회(의장 서기석)는 2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윤준 후보자와 채은미 후보자 등 총 2명의 신규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이사회는 윤준 후보자(윤준 법률사무소 변호사) 추천 사유에 대해 “서울고등법원장을 역임한 법률 전문가로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높은 법률적인 식견을 갖춘 법률/내부통제 전문가”라며, “소비자보호와 관련 다수 업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등 이사회의 의사결정에 균형감 있는 시각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채은미 후보자(고려대학교 물리학과 부교수)에 대해서는 “물리학 박사이며 국내외 양자역학 권위자로서 해외 석·박사 과정을 통해 축적한 글로벌 인사이트와 기술적 통찰력을 갖춘 전문가”라며, “디지털·ICT 전략 수립 및 신사업 분석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이사회의 전문성을 제고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법령에 따라 임기가 만료되는 서기석 이사와 이인재 이사는 오늘 열린 정기주주총회를 끝으로 퇴임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한은행 이사회는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함준호(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야마모토 신지(영신상
【 청년일보 】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20일 산업통상부의 '상속세 관련 보도자료 배포' 및 'APEC CEO 서밋 예산 집행'과 관련한 감사 결과 통보에 따라 "감사 결과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요구된 조치를 성실하게 이행하겠다"며 임원들에 대한 인사 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상속세 보도자료'와 관련해 A전무이사와 담당 임원인 B본부장을 해임한다고 밝히고, 'APEC CEO 서밋' 감사와 관련, C추진단장에 대해서는 의원면직 처리하고 예산집행 절차상의 추가적인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또한 대한상의는 APEC CEO 서밋 관련 숙박비 횡령 미수 혐의의 D실장에 대해서도 수사의뢰하는 한편, 나머지 직원들에 대한 처분 요구 사항에 대해서는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필요한 조치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일준 상근부회장은 이번 사태에 책임지고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다시 밝혔다. 박 부회장은 이번 감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를 마무리하는 즉시 사임할 예정이다. 대한상의는 성공적인 APEC 행사 개최에도 불구하고, 일부 직원의 일탈 행위와 내부 프로세스 미비에 대해서는 일벌백계와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 청년일보 】 방탄소년단(BTS)이 약 4년 만에 완전체로 복귀하자 전 세계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메가 스타의 귀환'을 집중 보도했다. AFP통신은 새 앨범 '아리랑' 발매 소식을 긴급 타전하며, "이번 활동이 그룹의 뿌리와 한국적 정체성을 전 세계에 다시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빌보드와 뉴욕타임스 등 현지 매체들도 BTS를 엘비스 프레슬리에 비견되는 시대적 아티스트로 정의하며 이번 컴백의 역사적 의미를 조망했다. 영국 BBC는 광화문 현장을 취재하며 BTS의 복귀를 한국을 세계 음악 무대의 중심으로 세우는 '문화적 힘'의 귀환으로 규정했다. 특히 새 앨범에 담긴 전통적인 요소와 음악적 성숙함에 대해 높은 평점을 부여했다. 경제적 가치에 대한 분석도 이어졌다. 포브스와 블룸버그는 이번 광화문 공연만으로도 약 1억7천700만달러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며, 향후 월드 투어가 가져올 천문학적 성과를 예견했다. 다만 대규모 공공장소 점거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됐다. BBC는 공연 당일 인근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시민의 사례를 통해 과도한 현장 통제로 인한 민간의 희생을 짚었다. 전문가들은 국가적 위신 제고를 명분
【 청년일보 】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하루 앞둔 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 팬들이 BTS 컴백 관련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