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에서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을 이용한 온라인 홍보관을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영업점’과 본점 건물 내 ‘IBK 1st Lab(퍼스트랩)’ 두 개의 공간을 가상현실로 제작했다. 이용자는 온라인상 가상공간을 이동하며 홍보영상을 볼 수 있다. 영업점 가상공간은 기업은행의 특화 서비스를 홍보하는 ‘IBK관’으로, IBK 1st Lab(퍼스트랩) 공간은 핀테크 기업의 기술을 은행에 도입하기 위한 혁신 테스트베드를 소개하는 ‘IBK 1st Lab관’으로 구현됐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은 금융당국과 국내외 150여개의 금융회사, 핀테크 기업이 참여해 가상으로 핀테크 혁신을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박람회다. 기업은행 홍보관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언택트 문화가 일상이 된 가운데 혁신기술 활용과 고객 체험 효과 극대화를 위해 가상현실 홍보관을 추진했다고 은행 측은 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생동감 넘치는 가상공간에서 기업은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홍보 방식을 결정했다
【 청년일보 】 ㈜FNB캐시리플렛은 중고나라 사이트에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현실(AR) 광고캠페인 서비스를 제공해 광고캠페인에 참여하는 사용자에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FNB코인을 지급한다고 10일 전했다. 이는 중고나라에서 중고물품 거래를 성사시켜 중고나라의 신뢰도 제고에 도움이 되는 중고물품 거래후기를 중고나라 사이트에 올린 이용자에게도 FNB코인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2100만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인 ‘중고나라’는 2017년 연간 거래액 2조3000억원, 2018년 2조8000억원, 2019년 3조5000억원 등 매년 두 자리 수 이상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시작한 전국민 부업플랫폼 ‘중고나라 파트너센터’ 론칭 이후 거래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FNB캐시리플렛 최영철 이사는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와 업무 제휴를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양사가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시장의 긍정적인 호응과 더불어 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