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이 지난해 7월 건물 주소만으로 승강기배상책임보험(승강기배책)에 가입할 수 있게 가입과정을 개선한 것에 이어 핸드폰 인증만으로도 청약이 가능하게 개선해 소비자들의 편의성이 대폭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KB손해보험은 28일 지난 5월 금융위원회로부터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은 오픈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활용한 기업성보험 온라인 간편가입시스템을 적용한 승강기배책 모바일 간편가입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지난해 7월 업계 최초로 공공기관 오픈 API 기술을 활용해 건물 주소만으로 보험료 산출이 가능한 승강기배책을 출시하여 보험료 산출 시간을 대폭 단축한 바 있다. 당시 KB손해보험의 혁신적인 청약설계 방법은 금융소비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여 장안의 화제가 됐다. KB손해보험은 이전 혁신에 그치지 않고 올해 또 한번의 혁신으로 승강기배책 등의 기업성보험을 온라인(모바일 포함)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보험가입이 가능한 기업성보험 온라인 간편가입 서비스를 오픈했다. 기업성보험은 사업자 신분을 가진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상품을 일컫는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기업성보험 온라인 간편가입서비스’가 금융위원회로부터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KB손보는 지난해 7월 업계 최초로 ‘공공기관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기술을 활용해 건물주소만으로 보험료 산출이 가능한 ‘승강기사고배상책임보험’을 출시해 보험료 산출시간을 대폭 단축한 바 있다. 하지만 보험료 산출시간이 단축됐음에도 실제 보험 가입과정에서 서류제출이나 오프라인 자필서명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가입에 소요되는 시간은 3일에 가까워 보험료 산출시간 효율화가 무색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기업성보험 온라인 간편가입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됨에 따라 보험계약자인 사업자(기업 및 소상공인)는 서류제출 및 오프라인 자필서명 없이 소속 담당직원의 온라인 본인인증만으로 보험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보험가입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 약 3일에서 5분 이내로 단축됐다. 아울러 모바일로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기업성보험을 가입할 수 있게 돼 고객의 보험가입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생업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