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동서식품은 오는 19일과 26일 '제15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의 부대행사로 국내 유명 작가들이 참여하는 '멘토링 클래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멘토링 클래스는 국내 문학계의 거성들이 등단을 꿈꾸는 예비 작가들을 위해 문학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글쓰기 노하우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멘토링 클래스는 2회에 걸쳐 진행하며, 19일과 26일 양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동서문학상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오는 19일 열리는 1차 멘토링 클래스에는 '서정시의 대가'로 불리는 이성복 시인과 베스트셀러 ‘새의 선물’로 유명한 은희경 작가가 참여한다. 26일에 진행되는 2차 멘토링 클래스에는 세계 29개국에 발간되어 사랑받는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의 황선미 작가와 국내 최초의 밀리언셀러 작가인 김홍신 작가(동서문학상 운영위원장)가 참여한다. 이들은 ‘삶이 문학으로 싹트는 순간‘을 주제로 한 강연과 토크 등을 펼칠 예정이다. 동서식품 이규진 CSR 담당자는 "멘토링 클래스는 예비 작가들이 국내 유명 작가들과 소통하며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로, 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 청년일보 】 동서식품은 오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제15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1989년 '제1회 동서커피문학상'을 시작으로 매 2년마다 공모전을 개최하며 실력 있는 여성 작가를 발굴해오고 있다. 문학상이 진행된 30여년 동안 접수된 작품은 22만편 이상이며 수상자는 6000여명에 달한다. 지난 14회 동서문학상에는 총 1만 9천여 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으로서의 입지를 확인했다. 제15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자유로운 주제 아래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화, 동시) 등 총 4개 부문의 작품을 접수 받는다.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동서문학상 홈페이지 또는 우편을 통해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당선작은 오는 10월 26일 동서문학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에게 주어지는 1천 만 원을 포함해 총 484명의 수상자에게 총 7천9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대상 및 각 부문 금상 수상자에게는 문예지 ‘월간문학’을 통한 등단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동서식품은 응모자들의 창작 활동을 돕기 위한 부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유명 작가의 온라인 문학 클래스 '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