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혁신 기업 투자가 순항하고 있다. 박현주 회장의 장기 투자 전략의 영향이다. 이에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자산운용도 호실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지난 1분기 미래에셋은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1분기 영업이익 4191억원, 지배순이익 2912억원을 기록했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영업이익 820억원, 연결 당기 순이익 2228억원을 기록하며 두 계열사의 이익 규모만으로도 5000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해외법인 영업이익이 450억원으로 국내 415억원을 앞서는 등 해외법인의 실적 호조가 주 요인으로 꼽힌다. 이러한 해외법인의 실적은 미래에셋그룹의 지속적인 글로벌 투자로 인해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3년 동안 미래에셋그룹은 해외의 다양한 신성장 기업 및 사업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했다. 특정 지역의 시장을 선점함과 동시에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글로벌 혁신기업 위주로 투자했다. 그 수가 최근 40개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의 장기적인 글로벌 혁신기업 투자전략이 효과를 나타낸 셈이다. 일례로, 2018년 3월, 미래에셋은 네이버와
【 청년일보 】 미국 델라웨어주 형평법원이 미래에셋자산운용(미래에셋)과 중국 다자보험(舊 안방보험) 간 호텔 계약 관련 소송 1심에서 미래에셋 측의 손을 들어줬고, 한국거래소가 지난달 30일 신라젠에 개선기간을 1년 부여하면서 소액 주주들의 희망고문이 늘어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거래소 노조가 손병두 전 금융위원장의 차기 이사장 내정에 반발해 천막 농성에 돌입했으며,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의무공시 제도가 뚜렷한 개선효과를 보였다는 분석 결과가 나온 가운데, 신영증권이 유튜브 채널을 최초로 개설했고, 삼성엔지니어링이 말레이시아에서 1조원대 플랜트 수주 계약을 체결하면서 강세를 보였다. ◆ 미래에셋 美 호텔 소송전 1심 승소…안방보험, 7000억 돌려주나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국 호텔 계약을 두고 중국 다자보험(舊 안방보험)과 벌인 1심에서 승소함. 안방보험은 항소 여부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짐. 1일 외신 및 업계에 따르면 미국 델라웨어주 형평법원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중국 안방보험이 샌프란시스코의 웨스틴, 로위스 산타모니카 등의 호텔 운영을 매매계약 조건대로 운영하지 않았다"며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손을 들어줌. 앞서 안방보험은 미국 15개 호텔 인수
【 청년일보 】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이 홍콩 거래소에 차이나 반도체 ETF와 차이나 로봇&AI ETF 2종을 상장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은 7일(현지시각) 홍콩 거래소에 차이나 반도체 ETF와 차이나 로봇&AI ETF 2종을 상장한다고 밝혔다. ‘글로벌X 차이나 반도체 ETF (Global X China Semiconductor ETF)’는 정부의 강력한 재정 및 정책지원을 바탕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중국의 주요 반도체 관련 종목에 투자한다. 기초지수 FactSet China Semiconductor Index는 7월말 기준 지난 1년간 111.7% 수익률을 기록했다. 홍콩법인 리서치본부에 따르면 중국 반도체 산업은 다른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립도가 낮지만 주요 구매처인 중국 내 IT하드웨어 및 인터넷 플랫폼 기업들이 급성장하면서 반도체 개발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메모리 외에 LED, 태양광 웨이퍼, LCD디스플레이, 칩셋 등 간단한 반도체 부문에서는 이미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중국기업이 많다. ‘글로벌X 차이나 로봇&AI ETF (Global X China Robotics & AI ETF)는 중국의 로봇 및 인공
【 청년일보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8일 자사가 운용하는 미래에셋전략배분 TDF(타깃데이트펀드) 2종과 미래에셋평생소득 TIF(타깃인컴펀드)가 근로복지공단의 퇴직연금 대표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TDF는 가입자가 목표한 은퇴 시기에 맞춰 안전자산과 위험자산 비중을 자동으로 배분해 주는 펀드다. 미래에셋운용의 전체 TDF 운용 규모는 8일 현재 1조 5000억원 수준으로 국내 운용사 중 수탁고가 최대 규모다. TIF는 은퇴 이후 연금 수령 기간에 은퇴자금을 보전하면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자산을 배분해 주는 펀드를 뜻한다. 공단 퇴직연금 대표상품은 공단 퇴직연금 가입자에게 우선 추천 대상이 된다. 이번에 추가된 상품을 포함한 대표상품은 총 7종류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