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지난 4일 서울시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사회적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회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통합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하나 파워 온 임팩트(Hana Power on Impact)’, ‘하나 파워 온 챌린지(Hana Power on Challenge)’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 청년 디자이너, 경력단절여성(전문경력 보유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33개의 사회혁신기업이 참석했다. ‘하나 파워 온 임팩트’는 하나금융이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인의 남다른 재능을 활용해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돕고 있다. 올해는 8개의 사회혁신기업을 선발하고 16명의 발달장애인 인턴십을 매칭해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 파워 온 챌린지’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혁신기업의 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디자인·마케팅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디자이너와 경력단절여성을 연계해 사회 재진출을 지원한다. 또한, 하나멤버스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지원
【 청년일보 】 코트라(KOTRA)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손잡고 사회적경제 기업 해외 진출을 돕는다. 코트라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적경제기업 글로벌화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유망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 수출 마케팅, 투자 유지, 국제교류 사업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 280개를 지원해 664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냈다"면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협력해 세계 무대에 진출하는 기업을 보다 많이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필리핀의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필리핀 협동조합연합회 및 신협연합회에 8만 달러(한화 약 1억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9일 전했다. 재단은 12월 3일 필리핀 리잘 지역 오지에 위치한 퓨레이 초등학교에서 신협 임직원 20여 명과 함께 태양열 장비, TV, 컴퓨터 등 가전제품을 전달하고 현지 학생들에게 위생교육, 한복 복주머니 만들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단체 활동을 함께 했다. 또한, 타워빌 지역에 위치한 사단법인 캠프에서 양계 사료 발효장 건축 비용을 지원하는 현판식을 진행하고 근로자들과 워크샵 및 자연양계 관련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필리핀 신협 및 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해 필리핀협동조합연합회(NATCCO)와 필리핀신협연합회(PFCCO)에 방문하여 8만 달러(한화 약 1억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각 연합회와 그에 속한 소규모 영세 신협 및 협동조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한국 신협은 아시아신협연합회(ACCU)회장국으로서 개발도상국이 사회적 경제를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