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카드가 지난 13일 서울 중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소아암 어린이 돕기 'Love Factory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128명이 참여했다. 상반기에 진행한 것을 포함하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을 모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증한 헌혈증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쓰인다. 헌혈캠페인에 참여한 한 롯데카드 직원은 "사내 헌혈캠페인이 시행된 이래 항상 참여해왔다"며, "헌혈을 통해 모은 정성이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카드는 지난 2012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정기적으로 매년 2회(상·하반기) 진행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1766장의 헌혈증과 함께 후원금 79,871,620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24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임직원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헌혈을 통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증한 70여 장의 헌혈증은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한 기부금 2000만원과 함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됐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4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헌혈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지금까지 1270여장의 헌혈증과 함께 1억 67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헌혈을 통해 모은 정성이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