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패션업계를 위한 상생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코엑스몰이 오는 22일까지 이랜드 월드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상생 특별전 2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지난달 신성통상과 공동 기획한 ‘코로나19 극복 상생 특별전 1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참여 브랜드와 소비자의 호응에 힘입어 이번 특별전 2탄을 연속 진행한다.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메인 공간인 ‘라이브 플라자’를 행사 장소로 제공하고, 이랜드 월드는 대표 브랜드인 스파오, 후아유, 로엠, 미쏘, W9(더블유나인) 등 총 5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판매가는 최저 5000원대부터 최고 5만 9000원대까지로 형성돼 있다. 먼저 이랜드의 스파(SPA) 브랜드 스파오와 후아유는 티셔츠, 맨투맨, 데님 등 캐쥬얼 의류를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프리미엄 여성복 브랜드 W9(더블유나인)은 블라우스·가디건 등을 1만 9000원에, 원피스·팬츠 등을 2만 9000원에 판매한다. 여성 캐주얼
【 청년일보 】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4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 상생 플리마켓’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최근 소상공인 매출 증진을 돕는 ‘착한 소비’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입점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한편, 고객들에게는 우수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이번 플리마켓을 위해 메가박스 앞 공간을 행사장으로 조성하고 사은품 증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플리마켓은 총 10개 업체가 참여하며 여성의류 매장 ‘아자’에서는 여름 원피스와 티셔츠를 1만 5000원, 꽃집 ‘고와꽃방’은 미니 꽃다발과 공기청정식물을 1만원, ‘포시즌’은 어린이 인형과 완구를 5000원부터 판매한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입점 업체들에게 이번 ‘소상공인 상생 플리마켓’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타필드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지난달 패션기업과 손잡고
【 청년일보 】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이 새로운 랜드마크, ‘빛의 도시’를 공개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의 개관 3주년을 기념해 도서관 중심부에 이은숙·성병권 작가의 작품 ‘빛의 도시’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빛의 도시’는 별마당 도서관이 역량 있는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제2회 열린 아트 공모전’ 대상작이다. 별마당 도서관에 쌓인 지식과 지혜를 도시의 빌딩들로 형상화해 14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작품 높이만 9m에 달해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고, ‘빛의 도시’라는 작품명에 걸맞게 내부로 들어오는 빛에 따라 다양한 색을 내뿜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작품 가운데 통로를 만들어 마치 작품 안에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을 주며, 하단에는 벤치를 설치해 방문객이 자유롭게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별마당 도서관은 낭만적인 서가를 모티브로 한 굿즈들도 선보였다. 먼저 한국도자기와 협업해 특별히 제작한 본차이나 머그컵을 출시했다. 한국도자기의 프리미엄 라인인 ‘프라우나’의 소재와 기법을 적용해 별마당 도서관의 서가를 24k 골드, 플래티늄 실버 등으
【 청년일보 】 신세계프라퍼티(대표이사 임영록)는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 개관 3주년을 기념해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총 17일간 유명 독립서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별마당 북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마당 도서관은 이번 북페어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독립 서점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특별히 개성 넘치게 큐레이션 한 책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우리동네책방’이라는 테마로 김소영·오상진 전 아나운서가 운영하는 ‘책발전소’, 가수이자 작가인 요조의 ‘책방무사’, 속초의 ‘완벽한 날들’ 등 총 6개의 독립서점을 초대했다. 북페어에서는 제주도, 시(詩), 건축, 반려묘 등 다양한 테마와 독립서점 주인들의 취향이 담긴 책을 보는 것은 물론 구매도 가능하다. 북페어 첫 날인 29일에는 독립서점 주인과 교감할 수 있는 ‘책방지기와의 만남’도 준비돼 있다. ‘책방무사’ 요조 대표, ‘안도북스’ 임화경 대표, ‘파피루스’ 원보경 대표가 윤영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독립서점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아울러, 별마당 도서관에서만 볼 수 있는 명사초청특강과 도서관 콘서트도 열린다. 29일 니체 철학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