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네트웍스가 다음달 7일까지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게임 QA(Quality Assurance, 품질 관리) 분야에서 두 자릿수 규모로 인재를 모집하며,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학력 및 경력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오는 8월 7일 오후 4시까지 넥슨네트웍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이후 서류 검토, 인성 검사 및 면접 전형을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면접장 내 투명가림판 설치, 손 소독제 비치, 면접장 소독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9월 중순 입사하여 넥슨네트웍스 판교 센터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권도영 넥슨네트웍스 경영지원실장은 “넥슨네트웍스는 창의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성장해 온 국내 게임서비스의 선두주자”라며 “함께 혁신적인 게임서비스를 만들어 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넥슨네트웍스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다양한 게임의 운영 및 품질 관리를 담당하는 게임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전문 고객지원센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게임서비스 기업 최초로 상담사 인권보호 정책을 도입하고,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핵심 인재 확보에 박차를 가하며 미래 준비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시스템 반도체·AI·소프트웨어 등 차세대 신기술 분야의 핵심 인재 채용을 크게 확대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에만 반도체 설계, AI 분야 박사급 인력 500여명을 채용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석박사 인력 채용으로는 역대 최대 수준인 총 10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처럼 삼성전자가 미래 사업 분야의 우수인력 확보에 적극적인 것은 △글로벌 무역 질서 변화 △IT산업 경쟁 심화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기 위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은 지난 2018년 180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AI, 5G, 전장용 반도체 등을 미래 성장 사업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해 왔다. 또한 지난해 4월에는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 133조원을 투자하고1만 5천명을 채용하는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DS부문 채용 공고를 통해 △차세대 메모리 리더십 강화를 위한 메모리 연구개발 △시스템 반도체 경쟁력 확보 위한 설계 및 공정 분야 △반도체 생산라인 스마트공장 구현 △
【 청년일보 】 올해 하반기 채용에 나설 중소기업이 절반 정도에 그칠 전망이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71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채용시장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50.8%가 '신입 및 경력직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에 동일기업 중 69.9%가 직원을 채용한 것과 비교해 채용 의사를 밝힌 기업이 19.1%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하반기 직원을 채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업은 22.1%였고, 27.1%는 '아직 채용 여부와 시기 등을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하반기 직원 채용 계획이 없거나 미정인 원인은 '경기침체로 기업의 경영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44.6%(복수응답)로 가장 많았고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아 채용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는 기업도 38.1%에 달했다. '현재 직원 수가 충분하다'(25.9%), 또는 '현재 감원을 계획 중(14.2%)'이라는 기업 역시 적지 않았다. 또 중소기업 가운데 상당수는 올해 상반기에도 계획대로 채용을 진행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반기 계획보다 적게 채용했다'는 기업이 35.2%로 가장 많았고 '전혀 채용하지 못했다'는
【 청년일보 】 SK텔레콤이 언택트(비대면) 시대 새로운 면접 방식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대기업 신입사원 정기 채용 최초로 비대면 그룹 소통 방식인 ‘인:택트(Interactive Untact)’ 면접을 6월중 실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면접자들이 동일한 환경에서 공정하게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그룹 영상통화’ 솔루션을 활용하는 한편 면접에 필요한 태블릿PC와 태블릿 데이터도 무제한으로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그룹 영상통화’ 솔루션’을 활용해 다자간 상호 의견을 주고 받는 그룹면접 방식의 ‘인터랙티브 언택트(Interactive Untact, 이하 인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대부분의 언택트 면접은 HD급 화질로 1:1 질의 응답형식의 면접으로 진행 중이다.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그룹 영상통화 솔루션은 Full HD급 화질을 지원하기 때문에 기존 화상면접 방식을 넘어 지원자들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기술적으로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지난 4월 온라인 개학을 맞아, 당초 하반기 출시 예정이었던 그룹 영상통화 솔루션을 원격 교육용으로 시범 운영한 바 있으며, 이번 면접에서는 해당 서비스
【 청년일보 】 전국 농협과 수협 등 지역조합의 직원 채용 과정에서 각종 불법·편법과 비리가 난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방자치단체 직원 자녀를 채용한 뒤 절차를 무시하고 정규직으로 전환해주는가 하면, 비리를 저지른 조합원 자녀에 대해 징계 대신 특혜를 안겨준 정황까지 적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산림청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전국 609개 지역조합(농축협 500곳, 수협 47곳, 산림조합 62곳)에 대해 2015년부터 올해 4월까지를 대상으로 채용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비리 혐의 23건, 중요절차 위반 156건, 단순 기준 위반 861건 등 총 1천40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농협·수협·산림조합 중앙회가 자체적으로 지역조합의 채용실태를 조사했으나, 채용 공정성 확립을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정부가 조사를 주도했다. 조사 결과 A축협은 2014년 영업지원직 2명을 채용하면서 자체 홈페이지에만 공고하고 접수일도 하루로 제한한 뒤 업무와 관련이 있는 해당 지자체 직원 자녀 2명을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2명은 2016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됐다. B농협은 2016년 관련 지자체 직원 자녀를 영업지원직으로 채용한 뒤 2018년 일반계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 전문 분야에서 맞춤형(Bespoke)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현업 부서에 채용 권한을 위임해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시에 채용해야 한다는 진옥동 은행장의 의지가 반영된 채용 방식이라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서류 전형 이후 현업 부서의 차·과장급 실무자가 응시자를 평가하고 부서의 부부장 이상 관리자와 인사부 채용 담당자가 직무 관련 역량을 검증해 채용하는 방식이다. 채용 분야는 ▲투자금융 ▲부동산/프로젝트금융 ▲증권운용 ▲금융공학 ▲리스크 모델링 ▲디지털 기획 ▲퇴직연금 보험계리사 등 7개 분야다. 지원서류는 19일까지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업무 특성에 맞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채용 방식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이번 채용이 해당 직무에 대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이 2019년 하반기 일반직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다고 18일 전했다. 한화생명 신입사원 지원은 오는 29일(화) 15:00 까지 '한화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채용 부문은 영업관리, 경영지원, 글로벌, 상품계리, 자산운용, 디지털 등 총 6개로 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전형절차는 지원서 접수→서류심사→실무면접→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2020년 1월초 입사하게 된다. 서류심사가 면제되는 특별전형도 있다. '한화생명 63초 자기소개 동영상 특별전형'은 지원자가 직접 제작한 63초 분량의 동영상으로 서류 심사를 대체한다. 이는 최근의 탈스펙 트렌드를 반영한 전형이다. 지원자는 자기소개서 대신 자신만의 방식으로 지원동기, 직무 관련 역량, 입사 후 포부 등을 동영상을 통해 표현하면 된다. 단, 일반전형과의 복수지원은 불가능하다. 또한 한화생명과 관련한 행사 및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지원자들에게도 동일한 서류전형 면제 특전이 주어진다. 한화생명 글로벌 인턴십 중 활동우수자, 한화사이언스챌린지 수상자 중 우수활동자, 한화 Dreamplus Travel Creator 중 우수활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 2019년도 하반기 380명 규모의 신입행원을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이날부터 개인금융, 기업금융·자산관리(WM) 부문 채용 절차를 시작한다. 개인금융 부문 신입행원은 전국 영업점에 배치할 직원을 채용하는 '일반부문'과 충청북도 및 강원도 영동 지역의 인재를 채용하는 '지역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개인금융, 기업금융·WM 부문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직무적합도 면접, 최종 면접 순서로 진행되된다. 기업금융·WM 부문 신입행원 채용 절차에는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디지털 역량평가가 포함된다.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 부문 수시채용도 동시에 진행한다. 또 ICT 특성화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10월 중 수시채용을 진행해 ICT 역량을 갖춘 특성화고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향후 추가로 시행할 디지털·ICT 부문 채용에 있어 직무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채용방식을 다변화할 예정이다. 해커톤(Hackathon)과 같은 신기술 분야 경진대회 입상자, IT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수료자 등을 우대해 채용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다. 아울러 투자은행(IB), 자금운용, 리스크, 금융공학
【 청년일보 】 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는 IT 인력 채용을 늘리는 등 올해 40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금년 채용은 금융일반, 금융통계, 회수조사, IT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며, ICT 및 금융데이터 활용의 효과적 대응을 위해 IT분야 인력 채용규모를 지난해 2명에서 6명으로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금년도부터 서류전형(40배수→45배수) 합격자 배수를 증가시켜 필기시험 기회를 확대하고, 면접전형에서 지원자-평가위원 간 접촉시간을 늘려 보다 충실한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9일부터 23일까지 가능하며, 서류전형부터 최종 면접전형까지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장애인·보훈대상자·저소득층 등 우대를 통하여 사회적 약자에 보다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비수도권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전형별로 일정기준 이상 득점한 지역인재도 우대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OK저축은행과 계열사는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하반기 신입·경력직 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OK저축은행, OK캐피탈, 아프로시스템 등 3개 그룹사에서 함께 진행한다. 신입 총 50여명, 경력 총 2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OK저축은행은 오는 23일 오후 5시에 서류 접수를 마감하고 다음 달 8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 할 예정이다. 이후 필기전형, 실무진 면접, 최종면접을 거쳐 12월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경력직 합격자는 11월에 발표한다. 대졸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리테일금융, 기업금융, 심사, 리스크 관리, 여신심사, 정보기술(IT) 개발, IT 운영 부문이다. 경력 직원은 신입 모집 부문에 캐피탈금융, 디지털금융, 영업 기획, 마케팅, 고객관계관리(CRM), 전략기획, 재무를 더해 총 14개 부문에서 채용한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 2019년에 550여명 규모의 행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공개 채용 모집부문은 ▲신입 UB ▲신입 ICT ▲전문자격보유자 3개 부문으로 신입행원 410여명, 상시 채용을 통해 경력직 전문인력 140여명을 채용한다. 먼저 '신입 UB부문'의 경우 개인금융과 기업금융 직무 통합 채용을 통해 유니버셜 뱅커(Universal Banker) 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지역별 우수인재 선발 및 희망 근무지별 채용으로 현장영업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입 ICT' 부문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금융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인재 확보를 목적으로 IT와 디지털금융, 데이터분석 업무를 수행할 인력을 통합 채용한다. 마지막으로 '전문자격보유자' 부문에서는 감정평가사, 계리사, 공인회계사(KICPA), 변리사, 변호사를 별도로 채용할 예정이다. 고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채용도 동시에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이번 정기공채와는 별도로 IT, 신기술, 디지털, IB, WM 등 핵심 성장 분야에서 140여명의 경력직 전문인력을 상시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신입행원 공개 채용 절차는
【 청년일보 】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가 27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협회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후원으로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은행, 보험, 금융투자, 카드, 저축은행, 금융공기업 등 60개사가 참여했으며 이들 금융회사는 현장에서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은행 등 6개 은행과 SGI서울보증보험이 블라인드 방식의 현장 면접을 했다. 6개 은행은 지방 구직자를 배려해 부산, 광주, 제주, 대구에 있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화상면접도 했다. 이들 은행은 우수 면접자를 선발해 하반기 공채에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서울보증보험은 우수 면접자에게 서류전형 면제 혜택 대신 서류 심사에서 가점을 부여한다. 우수 면접자 비중은 현장 면접자의 30% 이상이다. 사전 면접 신청자는 2500여명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축사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금융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금융이 자금 공급을 통해 실물 부분의 일자리 창출에 간접적으로 지원할 뿐 아니라 새로운 혁신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