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파마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상장사 한국파마는 15일 오후 2시 46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9.88%(1만2400원) 상승한 5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한국파마는 지난 13일부터 2거래일 동안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한국파마가 상한가를 장 마감까지 유지하게 되면 3거래일 연속 상한가 마감이 된다. 한국파마는 지난 12일 지난해 말 경희대와 벤처 제약사 제넨셀이 인도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신약 체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해당 치료제는 한국파마가 생산했다. 이에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파마는 "코로나19 경증 및 중증도 환자 대상으로 투약 6일 만에 95%가 회복될 정도로 높은 효과가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한국파마는 지난 1974년 9월 3일 민생제약사(개인사업자)를 인수하였고, 1985년 12월 24일 한국파마 법인으로 전환됐다. 자체 R&D 개발을 통해 정신신경계, 순환기계, 소화기계, 항생항균 등 제조에 강점이 있으며 내분비, 호흡기, 소염제,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군의 기타 처방 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닥 상장사 한국비엔씨가 장초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비엔씨는 10일 코스닥에서 오전 09시 02분부터 가격제한폭(29.86%)까지 상승한 4110원에 거래됐다. 한국비엔씨는 지난 7일 대만 골든바이오텍과 코로나19 치료 물질 안트로퀴노놀 공동임상과 제품화에 협력하기로 하고 한국 판권을 확보하도록 하는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트로퀴노놀은 지난 7월 식품의약국에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 승인을 받아 임상시험을 진행중이다. 한편 한국비엔씨는 생체재료인 히알루론산, 콜라겐을 가공해 의료기기, 의약품, 생리활성물질 함유 코스메슈티컬 제품 등 차세대 바이오 시장을 선도할 전략적 응용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기업이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