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하림 주가가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상장사 하림은 10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7.52%(715원) 상승한 479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림그룹의 팬오션은 지난달 31일 마감된 이스타항공 인수의향서(LOI) 접수에 참여했다. 하림은 국제 해운 물류를 담당하고 있는 팬오션에 항공 물류를 더해 다양한 사업에서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하림이 서울 양재동 소재 옛 한국화물터미널 부지를 도시첨단물류단지로 조성하는 것도 이같은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하림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상장사 하림은 1일 오전 10시 31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3.48%(110원) 상승한 32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스타항공 인수에 참여한 것이 주가 강세의 배경으로 꼽힌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림그룹 계열인 팬오션, 쌍방울그룹 광림, 사모펀드(PEF) 운용사 등 10여 곳이이스타항공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타항공은 예비 인수자를 정해두고 제시한 가격이 적정한지 시장을 통해 확인하는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예비 입찰자 제시 가격보다 높은 가격이 제시되지 않으면 예비 인수자가 새 주인이 된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