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유유제약은 웨비나에 참여한 의료인들과 함께 마련한 기부금을 한국의료지원재단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부금은 유유제약이 주최한 웨비나에 의료진이 참석해 강의 시청을 완료하면 부여되는 가상의 포인트를 누적해 조성됐다. 유유제약은 적립 포인트만큼 동일한 금액을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한국의료지원재단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유유제약은 심혈관질환, 골다공증, 편두통 등 다양한 질환을 주제로 작년 한해 월 1회 이상의 웨비나를 진행했으며 다수의 의료진이 참여해 최신 지견 및 자신만의 진료 노하우를 공유했다. 유유제약 ETC마케팅2팀 이상윤 팀장은 “의료인과 함께한 웨비나 포인트 기부금 펀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유유제약은 앞으로도 의료인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
【 청년일보 】 동아에스티는 최근 한국의료지원재단과 저소득 암환자 약제비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체결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한 동아에스티 본사에서 실시됐다. 체결식에는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과 유승흠 한국의료지원재단 이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동아에스티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덜어주고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암환자들을 위한 약제비를 한국의료지원재단에 지원한다. 주치의를 통해 암환자들은 한국의료지원재단에 신청을 하고 한국의료지원재단은 심사 후 환자들에게 약제비를 지급한다. 비영리 공익법인 한국의료지원재단은 정부의 지원 없이 국민과 기업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건의료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의료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질병에 이어 경제적 부담까지 져야 하는 이웃들에게 동아에스티가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 이번 후원을 실시하게 됐다“며 “신약 개발이 사회 공헌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이웃과 서로 나누고 성장하는 일들을 꾸준히 계획하며 실천해 나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