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현대해상은 별도의 기기없이 고객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지문을 촬영해 보험계약을 체결 할 수 있는 '지문인증 전자서명'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현대해상은 2017년 '휴대폰 직접서명' 전자청약 시스템을 업계최초로 도입했지만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다른 계약의 경우에는 전자청약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이후 관련 법 개정과 새로운 인증기술을 활용해 ‘지문인증 전자서명’시스템을 개발했고,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다른 계약의 경우에도 간편하게 전자청약을 이용 할 수 있게 됐다. 지문인증 전자서명 시스템은 우선 기존 10단계의 서면 청약 절차를 4단계로 축소시켰다. 한 번의 전자서명 만으로 보험계약을 체결 할 수 있게 해 고객 편의성 향상을 도모했다. 기존에는 서면 계약체결 시 최대 15회의 고객 자필서명이 필요했다. 또한 보안성 강화로 고객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를 없앴다는 점이 이번 시스템의 특징이다. 촬영한 지문은 그 즉시 암호화 되고, 암호화된 지문 정보는 현대해상과 금융결제원이 분산 보관함으로써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지문 정보가 전송된 후에는 촬영기기에 어떤 정보도 남지 않는다. 현대해상 정규완 디지털전략본부장은 “지문인증 전자서명을
【 청년일보 】 현대해상은 가을철 물동량 증가로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속도로 운전시 전방주시와 감속운행에 유의하고 후속 차량의 사고 예방을 위해 낙하물 처리 신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 특성 분석 결과' 를 16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영향으로 귀성 대신 비대면 방식으로 선물을 전달하는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낙하물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지난 4년(2017~2020년) 동안 자사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 6만 5천건을 분석한 결과, 최근 4년 간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 발생 빈도는 연평균 5.6%, 지급보험금 규모는 1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별로 비교해보면, 가을철(9~11월)이 전체 낙하물 사고 발생건수의 30.1%를 차지했으며, 지급보험금 규모도 29.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은 9월이었고, 시간별로는 졸음운전이 동반되기 쉬운 14시부터 16시 사이 '낮 시간대'에 집중됐다.
【 청년일보 】 현대해상은 2021년 하반기 4급(대졸) 신입사원 채용에서 개더타운 플랫폼을 활용한 메타버스 채용 상담회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메타버스 채용 상담회는 대면 방식의 채용 상담이 어려워진 가운데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대해상 채용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담회에서는 채용 담당자들이 직접 알려 주는 현대해상 채용 정보와 합격 노하우는 물론, 직원들의 생생한 직무 이야기 및 회사 생활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다. 현대해상 진한승 인사파트장은 “이번 메타버스를 활용한 채용 상담회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 구직자들과의 새로운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현대해상과 함께 성장해 나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해상은 지난해 신입사원 채용에 AI(인공지능) 면접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도입한데 이어, 올해도 메타버스를 활용한 단독 채용 상담회를 업계 최초로 실시하는 등 디지털 전환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한편, 현대해상의 올해
【 청년일보 】 현대해상이 단기 입원이나 수술력이 있어도 가입 가능한 간편심사보험 ‘간편한원투333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5일 이내 짧은 입원이나 수술력이 있는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기존 간편심사보험의 3가지 계약전 알릴의무 사항을 변경하고, 치료 이력에 따른 유병 고객의 상품 가입 선택의 폭을 넓혔다.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의사소견 여부, 상해∙질병으로 입원∙수술 여부, 6대질병(암,협심증,심근경색,간경화증,뇌졸중증,심장판막증) 진단∙입원∙수술 여부 중 ‘3년내 입원∙수술 여부’를 ‘3년내 6일 이상 입원∙30일 이상 투약 여부’로 변경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해 123대질병수술 및 최신 암치료 기법인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등까지 보장해 유병자도 건강상태가 양호한 고객이 가입하는 건강보험과 비슷한 수준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15세부터 80대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며, 보험기간은 5∙10∙15∙20∙30년만기 갱신형, 또는 90∙95∙100세만기 세만기형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세만기형으로 가입할 경우 만기까지 보험료 변경없이 보장받을 수 있으며, 해지환급금 미지급 조건을 선택할 경우 일반
【 청년일보 】 현대해상이 케어닥과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케어닥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해상 정규완 디지털전략본부장과 케어닥 박재병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케어닥은 요양시설 검색과 노인돌봄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스타트업으로, 이번 업무협약과 전략적 투자를 통해 양사는 간병인 지원 특약과 노인성 질환 관련 신상품 공동연구 등의 사업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현대해상 정규완 디지털전략본부장은 “초고령사회로의 급속한 진전과 함께 우리나라 시니어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케어닥과 같이 성장가능성이 높은 다양한 스타트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시니어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실질적인 보험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어닥 박재병 대표는 "이번 업무제휴와 투자를 통해 어르신, 보호자, 종사자 모두가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1월 다치거나 아파서 간병인이 필요한 경우 이를 직접 지원
【 청년일보 】 현대해상의 어린이전용 보험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가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아 신위험률 부문에서 3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산모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전치태반 등 고위험산모질환과 조산(임신 31주 이내)으로 인한 고위험신생아에 대한 보장을 신설해 기존 어린이보험의 보장 공백을 없애고, 실질적 위험 보장을 더욱 강화한 점을 우수하게 평가받아 통산 4번째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2004년 업계 최초의 어린이전용 보험으로 출시된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는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치명적 중병인 어린이CI(다발성 소아암, 8대장애, 양성뇌종양)를 비롯해 배상책임, 시력교정, 수족구 및 아토피 등 자녀의 생애주기에 따른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이다. 신생아의 약 62%가 가입할 만큼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어린이보험의 대표상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020년에는 기존 어린이보험에서 면책사유였던 선천이상 보장을 비롯해 어린이 다빈도 질환(수족구·수두·성장판손상골절 등), 아동·청소년 정신장애 등 새로운 보장들을 업계 최초로 신설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현대해상 박재관 장3기상
【 청년일보 】 DB금융투자가 현대해상에 대해 영업지표가 양호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병건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021년 1분기 월평균 보장성 신계약 112억원으로 전년동기 101억원보다 크게 약진했는데, 4월에도 112억원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가 경쟁에서 발을 빼면서 DB손보와 현대해상의 신계약 실적이 약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의 신계약 실적이 IFRS17 적용 이후 직접적으로 재무실적에 긍정적 효과를 줄 수 있으므로, 당기 실적에 크게 부담되지 않는 수준에서 신계약 매출을 증대시키는 현재의 전략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1Q21 현대해상은 올해 1분기 DB추정치 1440억원을 소폭 하회한 1265억원의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 연구원은 :손해보험업종의 경우 자보 및 실손 언더라이팅 사이클 전환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자동차보험의 경우 제한속도 하향 등의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제한속도 하향 조치로 인해 자동차 사고율이 감소해 손해율 하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미다. 손해율이 하향되면 보험사의 수익성이 개선되는 것이 일반
【 청년일보 】 현대해상은 10일 비대면 보험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슈어테크 기업인 보맵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2015년 류준우 대표가 창업한 보맵은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험상품을 제안하고, 보험금 청구 및 건강 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슈어테크 기업이다. 2020년 국내 최초로 글로벌 100대 인슈어테크 기업에 선정된 바 있고, 최근에는 마이데이터 사업인가를 획득했다. 그 동안 국내 보험업계의 투자는 주로 재무적 이익을 목적으로 하거나 외부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 형태가 대부분이었으나, 현대해상은 스타트업의 발굴부터 시작해 업무제휴는 물론 투자까지 병행함으로써 스타트업과의 전략적 관계를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해상은 보맵과 디지털 기반 신규 채널 활성화, 데이터 기반 상품 공동 개발과 마케팅을 추진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보험시장에 대응할 계획이다. 앞서, 현대해상은 보맵과 스타트업 전용 단체 상해보험을 공동 개발해 출시하는 등 업무제휴를 진행한 바 있다. 현대해상 디지텉기획파트장 조영택 부장은 “디지털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 인슈어테크 업체인 보맵과의 협업을 통해 미래 보험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
【 청년일보 】 올해 들어 손해보험업종 주가가 약세를 보이며 허덕이고 있다. 국내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 대량의 자금이 증시에 유입되면서 V자 반등세를 거듭하고 있는 행보에 비하면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를 두고 증권가 일각에서는 증시 활황으로 인해 수익률이 높은 종목들이 대거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미래성장 가능성이 불투명한 손해보험업종이 상대적으로 소외를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증권업계등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반등한 코스피는 올해 28거래일 중 24거래일을 3000대로 마감했다. 올해 전체 거래일 중 절반인 14거래일 동안에는 3100선에서 마감했다. 손해보험사 주가는 코스피 상승률과는 별개로 움직이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코스피 V자 반등의 수혜를 입었으나 올해에는 주가가 지지부진하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에 포함돼 있는 손해보험사는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3개사다. 이들 중목들은 상장사 손해보험 회사들 사이에서 시장 대표성·유동성·업종 대표성을 검증받았다. 이중 한 종목인 삼성화재 주가를 살펴보면 지난해 3월 19일 12만6000원까지 떨어진 후 같은해 11월 23일에 20만6500원까지
【 청년일보 】 현대해상은 18일 ‘내인생든든한라이프케어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가입자의 경제활동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에 걸쳐 필요한 돌봄 비용과 소득 상실을 보장한다. ‘내인생든든한라이프케어보험’은 질병 및 상해, 장애로 간병인이나 가사도우미가 필요할 경우 이를 직접 지원한다. 질병, 상해로 입원치료를 받는 경우 간병인을 최대 180일까지, 장애가 발생한 경우에는 가사도우미를 100회 지원하며, 직접 지원을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보험금으로 받을 수도 있다. 장애는 신체의 기관이 본래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하거나 정신능력에 결함이 있는 상태를 나타내는 의학적 개념이다. 국가에서 판단하며 보험회사에서 판단하는 장해와는 판단주체가 다르다. 또한, 기존에 판매하는 장애진단보장과 달리 장애 발생 원인이나 종류에 관계없이 보장하고 장애의 정도가 심할 경우 추가적인 보장과 65세까지 매년 보험금을 지급해 소득 상실을 보전해 준다. 특히, 장기요양등급(1~5등급) 판정을 받은 경우 일시금을 지급함과 더불어 손보업계 최초로 재가방문요양, 노인요양시설을 이용할 경우 매월 간병 비용을 최대 110세까지 지급해 노후대비 보장도 강화했다. 만 20세부터 70세까지
【 청년일보 】 현대해상은 어린이 전용 보험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가 누적 판매 400만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치명적 중병인 어린이CI(다발성 소아암, 8대장애, 양성뇌종양 등)를 비롯해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 시력교정, 비염 및 아토피 등 자녀의 생애주기에 따른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해 주는 상품이다. 특히, 지난해는 기존 어린이보험에서 면책사유에 해당돼 보장되지 않던 선천이상 보장을 비롯해 영유아에게 취약한 유행성 감염병인 수족구·수두, 성장기에 일어날 수 있는 성장판손상골절·기흉, 임산부를 위한 분만전후출혈수혈 진단 담보 등을 업계 최초로 신설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배타적사용권은 보험업계에서 특허의 의미를 지닌다. 독창성, 진보성, 노력도 등이 주요 평가 항목으로 획득 시, 일정 기간 독점적으로 상품 판매 권리를 얻는다. 또한, 건강&육아상담, 시기별맞춤LMS, 병원안내 및 예약대행, 검진안내 및 예약대행 서비스와 자녀의 체온정보에 따른 열관리 지침과 지역별 발열현황 및 유행성 질병현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토탈 자녀 헬스케어서비스 ‘굿앤굿어린이케어서비스’를 제공해 자녀의 건강관리도 지원하고 있다.
【 청년일보 】 현대해상은 11일 구세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을 전달한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구세군의 모금운동에 현대해상도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우리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은 "디지털 자선냄비를 처음 시행하는 올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이 널리 전파되어 더 많은 곳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