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e스포츠 프로게임단 ‘리브 샌드박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헬스케어업계에서는 이례적인 e스포츠와의 파트너십은 e스포츠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색다른 형태의 파트너십을 선보이고자 하는 양사의 니즈가 부합해 추진됐다. 파트너십 협약에 따라 리브 샌드박스는 2021 LCK 시즌 동안 보령컨슈머헬스케어의 호흡기 질환 관리 의약품인 ‘용각산 Cool’의 로고를 유니폼에 부착하게 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보령컨슈머헬스케어의 상품을 알리는 것을 넘어 협업을 통한 ‘샌드박스 게이밍 에디션’ 상품 출시, 온라인 콘텐츠 제작·배포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파트너십의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양사는 보령컨슈머헬스케어의 근육 및 관절통증 솔루션 브랜드 ‘맨담’과 샌드박스 게이밍의 첫번째 콜라보 상품인 ‘맨담서포트 손목튼튼’을 1월중 선보일 예정이다. ‘맨담서포트 손목튼튼’은 손목을 장시간 사용했을 때 발생하는 통증을 완화해주는 기능성 보호대로 게이머를 비롯해 오랜 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아이템이다. 한정판 콜라보 제품으로 희소성 또한 갖추고 있어 소장가치가 충분한 제품이다. 샌드박스게이밍 유튜브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이 e스포츠를 통한 소통에 나서, 젊고 미래지향적인 농협은행의 이미지를 알림과 동시에 미래 금융 소비자에게도 노출빈도를 증가시켜 NH농협은행과 NH브랜드가 홍보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NH농협은행은 28일 e스포츠의 성장을 지원하고 유스(Youth) 고객과의 소통 강화 및 접점 확대를 위해 아프리카TV 플랫폼에서 진행하는 게임리그 스타크래프트 끝장전(끝장전)을 제작·후원한다고 밝혔다. 끝장전은 최고의 기량을 가진 전·현직 프로게이머들이 참여하는 스타크래프트 온라인 리그로 전문 e스포츠 중계 플랫폼인 주식회사 중계진의 핵심 컨텐츠 중 하나로 꼽힌다. 끝장전 시청을 원하는 경우 오는 29일 오후 아프리카TV 플랫폼에 접속하면 된다. 매주 2회씩 5주간 진행되며, 방송 후에도 유튜브 주식회사 중계진’채널을 통해 계속 시청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끝장전 후원 기간 중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NH농협카드×스타끝장전 방송 축하 이벤트, 올원5늘도적금 세젤귀 이벤트 등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e스포츠 성장을 후원하고 젊고 미래지향적인 농협은행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프로그램 제작을 후원하게 되었다
【 청년일보 】 e스포츠 선수와 프로 게임 구단 사이에 일명 '노예 계약'이 체결되지 않도록 예방할 'e스포츠 표준계약서'의 밑그림이 공개됐다. 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e스포츠 선수 표준계약서 고시제정(안)'을 지난 13일 행정예고했다. 앞서 지난 5월 국회는 문체부가 e스포츠 표준계약서를 마련해 업계에 권장하도록 의무화하는 개정 'e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을 통과시켰다. 문체부는 이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련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표준계약서 고시 초안을 만들었다. 행정예고 기간은 총 20일로, 다음 달 2일까지다. 표준계약서는 개정 e스포츠진흥법과 함께 올해 9월 10일 시행될 예정이다. 문체부가 공개한 표준계약서 초안에는 △e스포츠 선수와 게임단의 관계 △각자의 권리 및 의무 △후원금·상금 지급의 개괄적인 기준 △계약 해지 시 유의사항 등의 내용들이 담겼다. 우선 공개된 표준계약서에 따르면 '게임단'과 'e스포츠 선수'에 대한 정부 차원의 첫 정의가 명시됐다. 문체부는 게임단은 '종목사에서 주최하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e스포츠 선수를 모집해 선수에게 각종 환경과 관리를 제공하는 주체'로 정의했다. 선수는 '게임단에 소속
【 청년일보 】 ㈜넥슨은 국내 e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온·오프라인 영역을 아우르는 새로운 e스포츠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넥슨은 그 동안 자사 e스포츠 사업의 구심점 역할을 했던 전용 경기장 ‘넥슨 아레나’를 벗어나 e스포츠를 온라인 영역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자사 인기 IP(지식재산권)를 개방해 풀뿌리 e스포츠 대회를 지원하고 청소년, 대학생, 직장인 등 누구나 쉽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춰 유저분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한다. 앞서 넥슨은 오픈리그 활성화 차원에서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의 고등학교 대항전인 ‘고등피파’를 개최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작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전국민 대회 프로젝트를 예고하고, 누구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넥슨의 주요 IP를 대학교, 직장, 동호회, 지방 정부 등 각종 단체가 자체 리그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도 한다. 이들 리그의 흥행을 돕는 차원에서 넥슨 공식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과 상금 지원 등의 지원을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글로벌 e스포츠 전문기업 ‘SK Telecom CS T1 (이하 T1)’과 파트너십을 맺고 게이밍 모니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T1’은 SK텔레콤과 미국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 ‘컴캐스트(Comcast)’가 2019년에 합작 설립한 e스포츠 전문기업으로, ‘리그오브레전드(LoL)’와 ‘배틀그라운드’ 등 10개의 e스포츠 팀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T1의 e스포츠 선수들에게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Odyssey) G9과 G7을 독점으로 제공한다.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9(49형)과 G7(32·27형)은 ▲G2G기준 1ms 응답속도 ▲240Hz 고주사율 ▲아이 컴포트(Eye Comfort) 인증 ▲세계 최고 곡률 1000R QLED 커브드 패널 등이 적용된 제품으로 6월에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T1은 올해 상반기에 개소하는 T1 서울 사옥 내 e스포츠 선수 전용 훈련 공간을 ‘삼성 플레이어 라운지’라고 명명하고, 이 곳에 G9과 G7을 설치해 선수들의 공식 게이밍 모니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T1 선수들은 향후 e스포츠 대회 참가 시 삼성전자의 게이밍 전용 통합 제품명인 ‘오디세이’ 로고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