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금)

  • 흐림동두천 11.8℃
  • 흐림강릉 15.9℃
  • 흐림서울 13.5℃
  • 대전 12.7℃
  • 대구 13.6℃
  • 울산 14.4℃
  • 광주 14.6℃
  • 부산 15.2℃
  • 흐림고창 13.4℃
  • 제주 17.5℃
  • 흐림강화 12.6℃
  • 흐림보은 10.8℃
  • 흐림금산 12.0℃
  • 흐림강진군 15.0℃
  • 흐림경주시 13.8℃
  • 흐림거제 15.3℃
기상청 제공

컴투버스-마이뮤직테이스트, 메타버스 기반 엔터테인먼트 사업 협력

메타버스 K-POP 콘서트 개최 및 공연 IP 활용한 NFT 등 현실과 가상 잇는 K-콘텐츠 사업 기회 모색

 

【 청년일보 】 컴투스의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와 K-POP 공연 플랫폼 기업 마이뮤직테이스트가 메타버스 기반의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를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컴투버스가 개발 중인 올인원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향후 메타버스 공연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공동 개발과 업무 제휴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컴투버스 이경일 대표와 마이뮤직테이스트 이재석 대표가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통해 만나 MOU를 체결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컴투버스는 지난 4월 컴투스와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 엔피가 공동으로 설립한 기업으로, 금융·문화·라이프·의료 등 각 산업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선두 기업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차세대 메타버스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마이뮤직테이스트는 직접 팬들이 아티스트의 공연 개최를 요청한다는 역발상 전략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최대의 K-POP 공연 플랫폼 기업이다. 전 세계 100여 개 이상 국가에서 260만여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컴투스의 지분 인수를 통해 그룹 계열사로 합류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현실과 가상을 연결하는 다양한 K-콘텐츠 사업 기회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메타버스 내에서 직접 마이뮤직테이스트의 다양한 K-POP 공연을 제공해 전 세계 팬들이 가상현실을 통해서도 쉽게 한류 콘텐츠를 즐기거나, 아티스트와 공연 IP를 활용한 NFT를 메타버스에 적용해 웹3 시대에 걸맞은 차세대 팬덤 문화 형성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