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마이클 리가 배우 하지원과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만나서 반갑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요즘 한국말 공부를 다시 시작해서, 하지원씨 만나서 신기해요. 왜나하면… 제가 한국오기전에, K-drama 보기는 내 숙제였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더불어 그는 "그때 나의 제일 좋은 드라마가 “시크릿 가든” 이였어요. 매일 매일 드라마를 봐서… “길라임”이 내 제일 친한 친구 됐어요"라고 덧붙였다.
또 마이클 리는 "드디어… 직접 “감사합니다”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끝으로 그는 "우리 콘서트를 보러와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우리 같이 프로젝트를 할 수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이클 리가 하지원과 함께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에 누리꾼들도 "훈훈해요" "예쁘네요" "축하드립니다" "응원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