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고등래퍼3'에 출연한 래퍼 한요한이 세미 파이널 곡 표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요한은 4월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권영훈 세미파이널곡 "멋쟁이"와 harry styles의 “kiwi”가 비슷하다는 의혹이 있어 해명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권영훈과 곡에 대해 상의할 때 나왔던 여러 레퍼런스 곡들 중 한 곡이 'kiwi'였다"며 "듣는 분들이 비슷하다고 느꼈고 이것은 곡을 만든 내 실수이고 잘못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음부터 어떠한 곡을 오마주하거나 레퍼런스 할 때 더욱더 신중히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 "4월 6일 발매한 '멋쟁이' 곡 음원을 유통사 측에 연락해 음원을 최대한 빠른 시일내로 삭제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요한은 지난 5일 방송된 '고등래퍼3'에 출연해 권영훈의 세미 파이널곡을 프로듀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