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혁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업지역 관리방안' 세미나를 10일 개최했다.
학계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업지역의 현황과 관리실태, 유형, 관리전략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수석 부회장인 김현수 단국대 교수의 주재로 국토부, 공공기관 관계자, 전문가들이 지역상황별로 필요한 공업지역 관리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국토부 도시활력지원과장은 "이번 세미나가 공업지역을 도시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월 현재 국내에서 산업단지 제외한 순수 공업지역은 369㎢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