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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강남구, 다문화가족 맞춤형 지원

[제공=강남구]
[제공=강남구]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및 사회참여 확대 △자녀성장 지원 △다문화 이해교육 강화의 3개 분야 20여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자립역량 및 사회참여 확대사업에는 한국어교육과 연중 제공되는 통·번역 서비스, 취?창업까지 지원되는 바리스타·꽃꽂이 교실,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등이 있다.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언어발달 수준별 한국어교육 및 일대일 방문교육서비스, 한국사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관내 기업체인 경륜경정사업본부에서 결혼이주여성을 다문화 강사로 양성해 유치원?어린이집에 파견하는 ‘글로컬 맘스’를, 마사회 청담지사에서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결혼이주자 ‘운전면허 교실’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다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서울대 외국인유학생 강사가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찾아가는 세계문화 이해교육’이 11월까지 관내 초·중·고 22개 학교에서 진행된다.

오선미 여성가족과장은 “9월에는 500여명이 참여하는 지구촌 다문화축제를 개최할 것”이라며 “문화와 생각이 달라도 따뜻하게 안아주는 ‘더불어 사는 강남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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