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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년센터 협의회, 출범 1주년 맞이 전직원 총회 개최

민간위탁 운영 중인 14개 센터 소속 직원 참여

 

【청년일보】 서울청년센터 협의회는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8일 중구구민회관에서 센터 전직원이 참여하는 총회를 열고 서울청년센터 센터장, 매니저 모두가 함께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민간위탁으로 운영 중인 14개 센터(강동,강북,강서,관악,광진,금천,노원,도봉,동대문,마포,서초,성동,양천,은평) 소속 직원들이 함께했다.

 

협의회를 대표해 조영준 서울청년센터 노원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서울지역 청년센터가 전국청년센터를 대표하는 선도적 모델인 만큼 협의회 차원에서 더 많이 고민하고 종사자의 처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장을 찾은 임대환 중앙청년센터 센터장은 "청년센터가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자리에 계신 매니저들의 헌신으로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 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의 청년센터의 발전을 위해 중앙청년센터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신소미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센터장은 "이 자리에 모인 센터 종사자의 노력으로 서울청년센터를 통한 청년을 위한 사회안전망과 청년정책 전달체계가 만들어지고 있기에 자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광역에서도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모인 참여자들은 같은 일을 하며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타 자치구 센터와 서로 긴밀하게 교류하며 앞으로 서울시 안에서 다양한 연대를 함께 해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 기획에 참여한 백승준 서울청년센터 은평 선임매니저는 "그동안 각 자치구 청년센터의 현장 이야기를 직접 듣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즐거웠고, 참여한 매니저들이 참여하는 모습에 큰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울청년센터가 내년부터 명칭도 달라지고 취약계층 청년을 위해 적극적인 공공서비스를 펼쳐가게 되는 만큼 서울시 및 자치구, 관계부서와 긴밀하게 연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청년센터는 내년부터 오랑이라는 명칭이 없어지면서 새롭게 서울청년센터 자치구명으로 바뀌면서 브랜드도 새롭게 변경된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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