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폭우에 양천 빗물배수시설 공사장 작업자 3명 고립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31일 오전 서울 아침에 쏟아진 폭우로 양천구 목동의 한 공사장에서 작업자 3명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양천소방서는 이날 오전 8시 26분쯤 목동의 한 빗물 저류 배수시설 확충공사장에서 작업자 3명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고립된 작업자는 한국인 2명과 미얀마인 1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중 1명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대에 발견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신원과 생존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남은 작업자들에 대한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