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김두환 기자】지난 11년간 누적 회원 27만명. 에스엠잉글리쉬는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2회 2019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시한 아이템은 ‘99만원의 창업, 영어의 신’이다.
에스엠잉글리쉬측은 “점점 성장하는 영어 공부방 마케팅 시장을 함께 이끌어 갈 창업자 모집에 나선다”라며 “영어의신 99만원 창업은 지난 11년간 축적된 영어교육서비스 경험과 27만명의 누적회원이 검증한 바로 온라인 영어학습사업”이라고 밝혔다.
영어의 신은 전국 영어교육 현장인 학원을 비롯해 공부방, 교습소 등에 공급해오던 에스엠잉글리쉬에서 누구나 영어교육사업을 할 수 있는 소자본창업 솔루션이다.
에스엠잉글리쉬는 이번에 제시한 사업아이템의 장점으로 무경험, 무점포, 무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을 꼽았다.
특히 불과 99만원이란 부담 없는 창업비용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으며, 재택이 가능한 부업으로 즉시 수입 발생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아울러 수학 등 타 과목으로 과외 또는 교습소와 동시에 운영이 가능하다.
이에 취업준비생에서 경력단절 주부까지 자녀의 영어교육과 함께 영어교육사업을 해보고 싶거나, 평소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았다면 도전해볼 만한 창업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영어의신은 국내 유명 20개 출판사 2000여권의 풍부하고 검증된 콘텐츠를 제공하며, 파닉스(Phonics)부터 중고등 모의고사, 토익 TOEIC, 토플 TOFLE 등 초등에서 중고등학생, 성인들까지 아우를 수 있는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게다가 레벨테스트부터 온라인 학습 점검과 평가까지 쉽게 관리가 가능한 학습관리 시스템과 단어, 문제풀이, 듣기, 받아쓰기, 읽기, 쓰기 등의 영어 통합학습을 제공해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또한 레벨테스트, 숙제출제, 학습자 학습, 검사, 테스트 점검, 학습 리포트 6가지로 학습자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밖에도 수익아이템으로 학습효과가 증대되는 원어민과의 전화영어 & 화상영어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반복학습을 통한 장기 기억력이 증가하고 레벨별로 맞춤 화상통화 및 전화통화를 통해 별도의 관리 없이 추가 소득을 올릴수 있다.
영어내비 판매대리점 운영권이라는 수익아이템도 마련돼 있다. 스타 연예인 박경림이 진행한 홈쇼핑 히트 영어교육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대리점 기회를 제공한다.
영어내비는 영어학습을 위한 개인학습기로서, 대리점 계약체결 시 판매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데 5가지 동영상 강의시리즈(1886강)와 12가지 실전학습시리즈(2000여권의 교재기반 실전학습부터 단어, 문장 학습, 팝송&무비학습, 게임, 애니메이션) 등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4가지 영역실전학습으로 구성돼 있다.
영어내비는 이론과 실전연습으로 구성된 듀얼스터디(Dual-study) 학습시스템을 적용한 4세대 영어학습기로, 7세 유아부터 60대까지 온 가족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홈쇼핑 영어내비를 구매고객의 학습관리 요구에 따른 맞춤 학습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영어도서관을 운영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운영노하우도 전수한다.
시설구비부터 도서선정, 학생모집방법과 저렴하고 차별화된 시스템 운영방법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수강생 모집에 필요한 블로그마케팅, 인스타그램 마케팅, 오프라인 마케팅 등 99만원이 자금으로 창업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전문화된 마케팅 교육을 제공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란 게 회사측 설명이다.